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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비바람만 잘 막아준다고 '안전한 집' 아니야" 2024-01-11 15:11:35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안전한 집’의 개념을 설명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을 썼다. 건물이 튼튼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 여기에 더해 넉넉한 주차공간과 층간소음 예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이 제대로 작동돼야 진정으로 안전한 집이라 볼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예컨대 현재...
대선 앞둔 푸틴, 러 극동서 올해 첫 지역 방문 일정 소화 2024-01-11 12:00:18
아나디리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영구동토층 위에 건립한 온실 단지를 찾는 일정 등을 소화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3월 15∼17일 열리는 대선에서 무소속으로 5선에 도전한다. 현지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 다른 후보들과 달리 공식 업무 수행을 위해 지방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중랑구 망우본동 일대, 1200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2024-01-10 11:15:00
1년여간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열띤 논의와 조정을 통해 기획안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간담회와 설명회 등 주민 공감대 형성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먼저 지역에 부족한 공원과 체육시설을 대상지 동측에 연계배치하고, 생활가로(봉우재로 등)를 따라 근린생활시설과 주민 공동이용시설...
힘 빠진 '수도권 메가시티론'…고양·과천 "실익 따져봐야" 2024-01-02 18:56:12
주민투표를 해달라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권역별 주민 간담회를 차례로 열었고,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68%의 주민이 서울 편입에 찬성한다”는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서울 편입 추진을 위해 여론을 수렴하는 등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지자체들도 서울...
‘900MW 규모 합천 두무산 양수발전소’ 국책사업 확정 2023-12-29 09:36:56
주민들의 수용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회 및 간담회,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들의 사업 이해도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후, 자발적인 주민투표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결정하고, 이장협의회, 노인회, 청년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는 유치추진단을 구성하여 군민들이 앞장서서 유치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재건축 착수 기준, 완전히 바꾸겠다" 2023-12-21 18:20:35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서울 주택의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노후화했고 특히 저층 주거지는 35년 이상된 주택이 절반에 가까워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며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재건축 사업 추진의 장애 요소로 꼽혀온...
안전진단 통과 안해도 재건축 사업 진행 허용 2023-12-21 18:19:05
없는데 일부 주민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사업 주체를 먼저 세우고 안전진단은 나중에 받아도 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어 “현재는 재개발과 재건축을 추진하려면 먼저 위험성을 인정받아야 사업을 시작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수원보훈요양원, 하반기 가족간담회 진행 2023-12-21 16:58:51
가졌다. 간담회 1부에서는 직원 소개 및 입소 어르신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요양 서비스 모습들을 촬영하여 상영하였으며 2부에서는 어르신 자치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문집 ‘청춘시대’ 발간을 소개하였고 혈관에 좋은 음식을 주제로 어르신 식단 반영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여 식사품평회를 진행하였다. 김정면 원장은...
尹 "재건축·재개발 절차 원점 재검토…착수 기준 노후성으로" 2023-12-21 12:12:12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중화2동 모아타운 사업 지역을 해당 주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노후화된 주거 시설과 환경을 직접 살펴봤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소규모 정비사업의 필요성, 과도한 재개발·재건축 규제 및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고충, 도심 주택공급 확대...
"오늘부터 휴일·야간에도 초진 비대면 진료 가능" 2023-12-15 07:20:12
도달하기 불가능한 주민이 지역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시·군·구 98개를 '응급의료 취약지'로 추가했다. 그러나 의약품 방문 수령 원칙은 계속된다. 의약품 배송 과정에서 약이 파손 또는 변질하거나 오·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 섬·벽지 환자나 65세 이상 장기 요양 등급자, 장애인, 감염병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