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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금투세 도입…"ETF 투자자, 이건 꼭 알아야" [수지맞는 재테크] 2024-09-17 14:49:16
뺀 나머지들. 해외주식, 채권, 비상장주식, 파생상품 이건 수익에서 250만원까지 세금을 안 내도 되는 쪽으로 분류됩니다. 국내주식은 지금 비과세니까 그나마 다른 것보다 세금을 좀 덜 떼겠다는거죠. 이렇게 공제금액을 뺀 나머지 수익이 3억원보다 적다. 그러면 지방소득세 포함해서 세금을 22%떼고, 3억원보다 많다....
[금투세 논란] ② 시장 영향·도입 시기 두고 평행선…"절충 노력" 요구도 2024-09-16 07:00:01
심리가 중요한 주식 시장에서는 증시 하방 재료를 하나씩 줄여나가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시장 상황 대응 위한 탄력세율 도입 논의 필요" 시장에서는 과거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도입 사례를 참고해 양측의 주장을 고루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소득세법은...
[그래픽] 금융투자소득세 개요 2024-09-15 07:00:17
두고 정치적 찬반 논쟁이 커지며 향후 시행 행방이 주목받고 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일정 금액(주식 5천만원·기타 250만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투자자를 상대로 해당 초과 소득의 20%(3억원 초과분은 25%)를 부과하는 세금이다. minfo@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아직 시작도 안 했다" [양병훈의 해외주식 꿀팁] 2024-09-14 10:58:54
주식 매도 물량이 쏟아져 글로벌 증시가 주저앉았다는 거죠.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나라의 돈을 빌려서 더 나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나라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본은 오랫동안 저금리 기조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외국계 기관 중에서는 일본의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엔화를 빌려 이를 달러로...
천장 뚫린 금값...지금 사도 될까 [미다스의 손] 2024-09-13 17:53:45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파생 상품은 만기가 있어서 만기 때마다 롤오버를 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첫 번째 장점입니다. 두 번째는 현재 상장된 금선물 ETF들은 환헤지형 상품입니다. ACE KRX금현물 ETF는 환헤지를 하지 않다 보니 환헤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美 증시 롤러코스터…'빅 컷' 물 건너갔나 [장 안의 화제] 2024-09-12 14:57:34
주식 선물, 옵션, 이렇게 네 개의 만기일이 겹쳐서 붙은 이름인데요. 일 년에 네 번 있습니다. 매년 3월, 6월, 9월, 12월 두 번째 목요일인데요. 일반 파생 만기일에 비해 동시호가 포지션이 크게 움직여서, 시장 변동성도 큰 날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그래서 막판까지 수급에 대한 변동성 안심을 할...
개인들의 폭발적인 채권투자, 반갑지만 주의해야 할 것들[머니인사이트] 2024-09-12 09:13:40
두 축을 미국 주식과 원화 채권으로 삼아야 한다는 측면에서 개인들의 채권투자 증가는 반가운 소식이다. 주식에 집중되어 있던 개인 자산관리의 저변이 채권으로 넓어지면서 활용 가능한 수단이 늘어났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 채권은 어렵고 부자들만 투자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증권사의 지점뿐 아니라...
뉴욕증시, 인플레 둔화세 주춤·다우 4만선 붕괴위협…급락 출발 2024-09-11 23:52:42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해석됐다. 대표적인 '밈 주식' 게임스탑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4% 감소한 2분기 실적의 여파로 주가가 16% 이상 밀렸다.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골드만 삭스가 투자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122달러에서 105달러로 낮춘 여파로...
"美 'M6' 재도약 가능성…국내선 '바이오 플랫폼株' 유망" [이시은의 투자고수를 찾아서] 2024-09-11 15:11:36
LS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근무해왔다. 주로 주식 운용과 파생상품 영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여의도 증권가에선 LS증권의 자기자본투자(PI) 기틀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바이오, '한탕'보다 응용 기술에 베팅" 그는 연말까지 증시가 불확실성에 계속 시달릴 것으로 진단했다. 금리 인하 가능성에 ...
늘 외국인 좇다 피 본 개미, 올해는 '한발' 빨랐다 2024-09-10 17:57:57
외국인은 파생상품 시장을 제외한 주식 현물 시장에서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개인의 승리개인 투자자는 올 들어 국내 증시에서 2조542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1~7월로 좁혀 보면 9조3410억원어치 매도했다. 이 기간(1~7월) 가장 많이 판 건 삼성전자(6조9640억원)다. 삼성전자 우선주(1조5760억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