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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고발사주' 의혹, 현직 검사 관여 정황 확인…공수처 이첩" 2021-09-30 13:51:07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이날 고발사주 의혹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 결과 현직 검사의 관여 사실과 정황이 확인됐다"며 "그 밖의 피고소인들도 중복 수사 방지 등을 고려해 함께 이첩했다"고 했다. 그동안 검찰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등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전 대검...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검찰도 수사 본격 착수 2021-09-15 23:41:19
연구관 2명을 파견받아 7∼8명 규모로 수사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지검은 “공수처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협의, 협력해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대검 감찰부는 지난 2일 김오수 검찰총장의 지시로 시작된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서울중앙지검 수...
野 유력주자에 칼 겨눈 공수처…국힘 "도 넘은 대선개입" 격앙 2021-09-10 17:47:09
법무부 장관은 “공수처가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고, 대검은 중복되지 않는 범위에서 감찰 차원의 진상조사를 충실히 하겠다”며 “검찰과 공수처가 긴밀히 협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공수처의 입건 소식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입건하라고 하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윤 전 총장이 공...
[사설] 경찰까지 숟가락 얹는 중대재해 수사, 기업에 중대한 재해다 2021-09-08 17:19:12
있다. 여기에다 수사권을 놓고 자칫 고용노동부와 경찰 간에 밥그릇 싸움까지 벌어질 양상이다. 이러니 기업인들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자체가 중대 재해”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경찰이 수사권을 주장하는 명분은 검·경 수사권 조정이다. 현재 노동 관련 수사는 고용부 근로감독관이 검찰 지휘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이 중대재해 수사하면 처벌 급증…기업활동 크게 위축될 것" 2021-09-07 17:58:26
“검·경 수사권 조정과 무슨 상관이냐”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경찰 관계자들이 법사위 소속 의원실을 일일이 돌면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에게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법사위 등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사건은 경찰과...
"우리도 중대재해 수사하겠다"…숟가락 얹은 경찰 2021-09-07 17:41:13
대한 의견서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에게 제출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경찰 의견서의 핵심은 “고용부와 경찰이 공동수사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중대재해처벌법 수사권을 경찰이 갖는 게 마땅하다는 주장이다. 고용부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기업들도 중복·과잉 수사로...
[단독] "우리도 중대재해처벌법 수사하겠다"…숟가락 얹은 경찰 2021-09-07 15:06:11
수사를 진행하면 그만이라는 반박도 나온다. 경영계는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경찰이 근로감독관처럼 중대재해 관련 수사만 하고 갈지 의문"이라며 "가뜩이나 중대재해처벌법 해석이 어려운데, 경찰은 상대적으로 관련 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제조업체에서 대외 업무를...
4년 사이 건설현장 집회 5배 증가…86%가 민주노총 주도 시위 2021-08-27 16:18:26
확인한 결과, 센터 출범 이후 센터에 신고된 내용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송언석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의 집회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나, 경찰의 수사는 미약하며 방관하고 있다”며, “정부는 특정단체 봐주기 수사 대신 건설산업의 발전과 노사의 상생을 위해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e커머스서 산 머지포인트, 첫 환불…11번가 "10일 구매액 돌려준다" 2021-08-26 15:37:03
판매 경로일 뿐이라고 선을 긋는 입장이다. 중복환불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이용자들이 머지포인트를 사서 앱에 등록해 현금성 '머지머니'로 바꿨을 경우 환불이 불가다하는 것. 한편, 머지포인트 사태 이후 피해자들의 환불 요구가 빗발쳤고,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구제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청원도 등장했...
11번가, "최근 한달간 `머지포인트` 구매분 전액 환불" 2021-08-26 12:53:54
이미 사용하고 온라인 몰에 환불을 요청하는 중복환불 문제 가능성도 지적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금은 구매자와 머지포인트 가맹점의 피해 구제가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소비자 환불 이후 조처는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 측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무제한 20% 할인`을 표방한 머지플러스는 지난 11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