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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300억, 딸은 80억" 유언 영상 남겼다가…'갈등 폭발'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7-18 07:00:01
이를 사인증여로서 효력을 인정하려면 증여자와 수증자 사이에 의사합치가 이뤄져야 하는데, 유언자인 망인이 여러 명의 자녀들에게 재산을 분배하는 내용의 유언을 했으나 민법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유언의 효력이 부정되는 경우 유언을 하는 자리에 동석한 일부 자녀와 사이에서만 사인증여로서의 효력을 인정한다면, 자...
강민수 "노태우 비자금, 시효 확인 땐 과세" 2024-07-17 17:31:39
1조3800억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을 결정하는 핵심 근거가 됐다. 김 여사의 메모가 실제 불법 비자금으로 확인돼도 공소시효를 넘겨 국고 환수는 어렵지만 증여세 과세는 다르다. 징수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부과제척기간이 남았다고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세기본법에 따라 납세자가 부정행위로 상속·증여세를 포탈한...
페이퍼컴퍼니로 '개인비용 처리'…논란은 여전 2024-07-17 17:14:43
아니라 증여에 해당한다’로 판단하고 증여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며 “가족 구성원이 법인 운영에 많이 관여할수록 이런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변호사는 “적법하게 절세했다면 괜찮다”면서도 “법인의 돈을 자녀가 함부로 빼서 쓰면 횡령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돈싸움으로 '인화의 LG' 망가뜨려" 전 임원, 세 모녀 상속분쟁 비판 2024-07-17 17:12:25
뭐 변변히 받은 재산이 없다. 하지만 나는 아무 불만도 제기하지 않았다. 장자 승계가 우리 집안을 지탱해 온 훌륭한 전통이기도 하고, LG를 생각해서도 분란을 일으키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올케와 조카들은 미리 받은 증여와 상속으로 이미 상당한 재산을 물려 받았다. 셋이...
SK 이혼소송서 드러난 노태우 비자금···국세청장 후보 "과세할 수 있다" 2024-07-17 15:18:04
부정행위로 상속·증여세를 포탈한 경우 해당 재산의 상속·증여가 있음을 안 날부터 1년 이내에 과세할 수 있다. 과세 당국이 노 관장 측이 주장한 '자금 메모'를 인지한 시점, 즉 2심 판결일(2024년 5월 30일)을 '상속·증여가 있음을 안 날'로 보면 징수권 행사가 가능한 셈이다. (사진=연합뉴스)
증여세 불똥 튄 '노태우 비자금'…국세청 조사여부 '촉각' 2024-07-17 09:14:36
등 어렵지만 증여세 과세는 이와 달리 볼 여지가 있다. 메모에 기재된 자금이 불법 비자금으로 확인될 경우 증여세 등 징수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부과제척기간'이 남았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국세기본법에 따라 납세자가 부정행위로 상속·증여세를 포탈한 경우 해당 재산의 상속·증여가 있음을 안...
'재개발땅 증여 의혹' 보도에 류희림 "정상거래"…사과 요구 2024-07-15 11:33:43
때문에 친인척 명의를 활용해 증여를 매매로 위장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류 위원장의 아들이 2019년 기준 재산이 예금 1천만원가량밖에 되지 않았지만, 고모로부터 해당 땅을 대출 없이 5억5천만원에 사들인 점도 언급했다. 이에 류 위원장은 입장문을 내고 "장남이 고모로부터 재개발 택지를 매입한...
상속세 개편 키 쥔 국회…유산취득세 도입되나 2024-07-14 17:14:19
돼 있다. 증여세는 증여받은 재산에 대해 각자 세율을 적용해 따로 계산한다. 상속·증여세율은 규모가 커질수록 높아지므로 상속세 구조상 세 부담이 막대한 경우가 많은데 이를 증여세 같은 방식으로 바꾸면 세율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자산 가치 상승으로 상속·증여세 납세 대상자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법...
하반기 개편되는 상속세…어떻게 바뀔까? 2024-07-14 09:26:49
반면 증여세는 수증자가 증여받은 재산에 대해 각자 세율을 적용해 따로 계산한다. 상속·증여세율은 규모가 커질수록 높아지므로 상속세 구조상 세부담이 막대한 경우가 많은데 이를 증여세같은 방식으로 바꾸면 세율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자산 가치 상승으로 상속·증여세 대상 납세자의 범위가 증가하고 있는만큼 이번...
대법관 후보자 26세 딸, 용산구 7억 빌라에 갭투자 2024-07-11 19:07:50
등 '조기 증여'를 하는 사례가 누차 문제로 지적된 만큼 향후 인사청문회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딸의 재산 형성 경위에 대해 "성년이 된 자녀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금액을 증여했다"며 "신생 회사의 주식 취득 기회를 갖게 됐고 회사 가치가 상승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