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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장차관 연봉 동결…10%는 취약계층에 기부 2023-01-03 18:33:19
지도층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로 급여 반납과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작년 말에도 대한적십자사 등 나눔단체 15곳에 성금을 전달했다.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윤 대통령은 올해 2억4545만원, 한덕수 국무총리는 1억8959만원의 연봉을...
[데스크 칼럼] '무책임의 사슬' 끊는 새해 돼야 2023-01-01 17:30:53
훑고 지나가는 일도 발생했다. 모두 나사가 빠진 듯한, 평소의 관리 책임을 제대로 지지 않은 탓이 크다는 지적이다. 새해는 낡은 ‘무책임의 사슬’을 끊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선 사회 지도층의 무책임 상태를 더는 방치해선 안 될 것이다....
[사설] 온정 그리운 혹한의 세밑…지금, 나부터, 작은 것부터 2022-12-23 17:25:20
나눔의 문화가 필요하다. 부자와 사회 지도층의 솔선수범보다 평범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훨씬 긴요하고 절실하다. 푼돈을 아끼고 저축해 모은 돈을 내놓는 경비원 아저씨, 청소 미화원, 식당 주인들의 미담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유는 이웃을 향한 이타심이 소득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는 인간의 보편적...
[사설] 결국 소환장 받은 李대표…당당한 출두 소명이 공당 지도자의 책무 2022-12-22 17:16:05
사회 지도층으로서 솔선수범해야 한다. 검찰에 가서 본인이 한 일과 알고 있는 일을 모두 밝히고, 오해가 있으면 직접 풀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민주당이다. 속 보이는 ‘야당파괴론’이나 ‘방탄 국회’ 꼼수 유혹을 떨치고 공당의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게 유권자에 대한 예의다. 국회의 ‘특권’을 내세우기에 앞서...
[르포] "엘리트를 파괴하라"…페루 대통령 탄핵에 투영된 분노 2022-12-19 08:49:16
숨진 것을 강하게 성토한 그는 "이 나라 지도층들이 나 같은 일반 국민을 무시하다 못해 값싼(barato·스페인어, 저급하다는 뜻도 있음) 사람 취급하는 느낌을 받는다"고 울분을 토했다. 페드로 씨의 항변은 실제 전날 밤 리마 볼로녜시 광장에서 진행된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 석방 요구 시위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올해의 사자성어 '過而不改' 2022-12-11 17:56:24
지난해 교수들이 꼽은 사자성어는 고양이와 쥐가 한패가 됐다는 뜻의 ‘묘서동처(猫鼠同處)’였다. 박현모 여주대 교수는 과이불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 지도층 인사들의 정형화된 언행을 이 말이 잘 보여준다”며 “여야 모두 잘못이 드러나면 ‘이전 정부는 더 잘못했다’ 혹은 ‘야당 탄압’이라고만...
"잘못해도 남 탓만"…올해의 사자성어는 `과이불개` 2022-12-11 15:32:40
"우리나라 지도층 인사들의 정형화된 언행을 이 말이 잘 보여주기 때문"이라며 "여당이나 야당 할 것 없이 잘못이 드러나면 `이전 정부는 더 잘못했다` 혹은 `야당 탄압`이라고 말하고 도무지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과이불개를 추천한 더 큰 이유는 잘못을 고친 사례가 우리 역사 속에 있었는지...
이란 최고지도자 여동생도 반정부시위 지지…"폭정 타도돼야" 2022-12-08 09:43:07
시위가 3개월째 이어지면서 이란 최고 지도층 주변 사람들까지 시아파 성직자 지도부에 대해 점점 더 대범하게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바드리는 "이슬람 정권 설립자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시대부터 현 알리 하메니이 전제 칼리프 시대까지 이란 정권이 저지른 범죄를 애도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트럼프 겨냥한 뉴욕 검찰, 수사력 강화…前법무부 3인자 영입 2022-12-06 06:00:53
직접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래그 맨해튼 지검장은 성명을 통해 "화이트칼라의 복잡한 경제 범죄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콜란젤로 전 차관 대행의 도움을 받게 됐다"며 "그는 권력을 남용한 사회 지도층이나 조직에 대한 정의를 구현할 수 있는 냉철한 판단력과 진실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라고...
시위 확산에 이란, '히잡 완화' 움직임…"지도순찰대 폐지"(종합) 2022-12-04 21:20:06
늘어나면서 히잡 관련 규정 완화를 시사하는 지도층의 발언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몬타제리 검찰총장은 지난 2일 여성이 머리를 가리도록 한 법률을 개정해야 하는지에 여부에 대해 "의회와 사법부가 논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15일 내에 회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