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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총리 "2000명 의대 증원은 최소 숫자"…의료개혁 대국민담화 2024-03-20 14:10:45
정원에 대해 "비수도권 의대와 소규모 의대,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의대에 집중적으로 배정하겠다"며 "신입생은 지역 인재 전형을 적극 활용해서 선발하고, 국립대 교수 1000명 신규 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지원도 신속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을 위한...
의대 증원 배분, 오늘 발표…'빅5' 병원 '집단사직' 하나 2024-03-20 08:02:42
위해서라도 증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서울지역에서는 '미니 의대'가 없기 때문에 증원되더라도 그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입대 정원 발표와 함께 정부의 의대 정원을 반대해온 의사단체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울산의대 교수들은 대통령을 향해 "배정 발표를 미뤄달라"고 호소했...
정부, 필수의료 당직·응급 대기시간도 보상한다 2024-03-19 14:26:34
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진료 행위량보다는 최종적인 건강 결과나 통합적인 건강관리 등에 대해 보상하는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에도 매년 2조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 이 중 지역 내 1차 의료기관과 노인돌봄 등을 연계하는 사업에 7000억원, 지역거점국립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완결적 의료 전달체계 구축에...
'의대 증원' 배분 20일 발표…지역국립대·미니의대 수혜 2024-03-19 11:00:01
수혜자는 '비수도권 거점국립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정부는 국립대병원 등 지역 거점병원을 수도권 '빅5' 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거점국립대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리고 교수진도 강화해야 한다. 비수도권...
'무법천지' 아이티 내 韓업체들 휘청…"안전지대 사라져 가" 2024-03-19 04:12:21
이 지역 인근엔 페티옹빌 거리에서는 시신 최소 12구가 발견됐다고 AP는 전했다. 아이티 전력회사(EDH)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수도를 포함한 여러 지역의 변전소 4곳이 괴한들의 기물 파손 행위로 기능을 상실했다"며 "회사 시설 여러 곳이 파괴되고, 수많은 장비가 손상됐으며, 문서들도 파기됐다"고 발표했다. 이...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하나…"전공의·의대생 지지" 2024-03-15 08:50:12
의대 교수가 병원을 이탈할 경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과 마찬가지로 업무개시명령과 진료유지명령을 내릴 방침을 전했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전임의와 교수들의 추가적인 사직이 이어진다면 의료 현장의 혼란을 더욱 악화시키고 국민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 위협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곁을...
의대 증원 비수도권 80%…거점국립대 대폭 늘어날까 2024-03-15 05:37:42
회의를 열고 지역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수가'를 도입하고, 국립대병원 등 지역 거점병원을 수도권 '빅5' 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비수도권 정원을 더 많이 배정한 것은 정부가 애초 밝혔던 원칙이기도 하다. 앞서 정부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겠다고...
지방 '미니 의대' 12곳 최대 수혜…의료 불균형 해소 2024-03-14 18:49:22
지방거점국립대 총장은 “정부 방침에 적극 찬성한다”며 “의대 증원과 함께 전공의 인원도 지역거점대에 비례적으로 증가시켜줘야 의료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49명) 아주대(40명) 차의과대(40명) 성균관대(40명) 가천대(40명) 등 수도권의 미니 의대 다섯 곳도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다....
국립대 총장들 "돌아오라" 호소 2024-03-14 18:48:03
“전공의 집단 사직은 이미 많은 병원에서 심각한 진료 공백을 야기하고 있다”며 “추가 사직이 이어진다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간 국립대병원은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며 “의사들의 소명의식이 없었...
지역 거점병원 '빅5' 수준으로 키운다…소아·중증진료에 1.3조원 지원 2024-03-14 18:47:25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 거점병원을 수도권 ‘빅5’ 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지역 상황을 고려한 ‘지역수가’를 도입해 보상을 강화하고 지역의료발전기금 신설도 검토한다. 정부는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의료체계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비수도권 환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