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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올해 첫 파업 돌입…"법인분할 반대" 2019-05-16 13:11:10
조합원 대상으로 4시간 파업에 들어갔다. 조합원들은 이날 울산 본사 광장에서 분할 반대 결의대회와 올해 임금 및 단체교섭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 뒤에는 정문 앞으로 이동해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주최하는 노동자 대회에 합류할 방침이다. 노조는 날 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하루 4시간 부분파업을 이어간다....
현대중 노조, 법인분할 반대 수위 높인다…22일까지 파업 2019-05-15 20:21:30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첫 파업이다. 이번 파업은 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치지 않아 불법 논란은 있다. 다만 노조는 회사가 제기한 쟁의행위 가처분 신청을 최근 법원이 기각해 합법 파업으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회사가 법인분할 되면 현재 현대중공업은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과 그 자회사이자 신설법인인...
민주노총 시위대 만난 黃 "이게 법치수준…그대로 둬선 안돼"(종합) 2019-05-14 17:49:02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지주대 설치 작업을 도왔다. 그는 봉사활동에 이은 간담회에서 '인건비가 올라 힘들다. 10만원을 벌면 품파는 사람이 7만원을 가져간다'는 한 주민의 말에 "최저임금이 올라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민생 어려움을 꼼꼼히 챙겨서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황...
'회사분할 반대' 파업하는 현대重 노조 2019-05-08 17:47:24
파업을 두 차례 벌였다. 전체 조합원이 조업을 중단하는 파업 시도는 올 들어 처음이다.현대중공업은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신설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으로 나누는 물적 분할을 추진하고 있다. 분할 뒤에는 한국조선해양이 신설 현대중공업 지분을 100% 보유한다.분할 후 한국조선해양은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 법인분할 반대 16일 부분파업 2019-05-08 09:02:23
주주총회에는 조합원들이 주주로서 참여해 반대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조합원들은 리본을 착용하고 안전모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조업한다. 박근태 노조 지부장은 지난달 말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업장을 돌며 순회집회를 벌이고 있다. 노조는 물적 분할 이후 현재 현대중공업이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신설...
르노삼성 노조원들, 파업 속속 이탈…"강경투쟁 고집하는 집행부에 반기" 2019-04-19 17:39:05
노동조합원들의 상황을 다뤘다. 강경 투쟁만 고집하는 노조 집행부에 반기를 든 노조원이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파업에도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르노삼성 파업은 노조집행부에 이용당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미 월급이 충분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파업을 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윤희은 기자...
현대중 노조, 올해 12만3천526원 임금인상 요구 2019-04-17 18:28:54
올해 임협에서 저임금 조합원 임금 조정을 위한 연차별 호봉 격차 조정, 성과급 지급 산정 기준을 현대중공업지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변경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하청 노동자와 관련해선 시간당 기성 단가 조정, 정규직과 동일한 휴가, 휴일, 학자금, 명절 귀향비, 하계 휴가비, 성과급, 휴업수당 지급 등을 내걸기로...
우리사주 新바람…기아車 노사 "3000억 조성" 2019-04-14 17:26:57
밝혔다. 조합원이 2만 명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40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한다는 얘기다. 지난해 임단협에서 회사 측이 우리사주 기금으로 무상 출연하기로 한 보로금 650억원은 별개다. kb금융 우리사주조합 보유지분(지난해 말 0.60%)을 3%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의미다.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는 이미...
현대중공업 노사, 물적분할 앞두고 찬반 여론전 2019-04-04 14:05:58
지주사는 현대중공업 부채를 연대해 변제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또 "분할 후에도 사내유보금을 현대중공업 사업경쟁력 강화와 종업원 처우 개선에 최우선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며 "근로조건 변화나 고용불안 우려는 기우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물적분할 후 중간지주사 특허권은 사용료 없이 자회사에 공유돼...
현대중 물적분할 놓고 "고용 변화 우려"vs"근로조건 유지" 2019-04-02 18:08:08
물적분할되고 조합원들이 신생 현대중공업 소속이 될 경우 고용과 고용조건에 변화가 있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물적분할되면 자산은 중간지주회사로 가고 신생 현대중공업은 생산기지가 된다"며 "한국조선해양 주주가 신생 현대중공업 사정을 외면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노조는 3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