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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인이 비밀유지서약서 못쓰겠다네요" 2024-07-23 17:15:12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서의 사건 처리에 큰 방해 요소가 되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따라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시행할 때 타인의 고통이 가십거리로 전락하여 부정적으로 유통되는 것을 막고, 괴롭힘 피해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하여 괴롭힘 고충 사건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하여 구성원들 모두에게 비밀을...
이제는 '채용' 아닌 ‘영입’의 시대 2024-07-23 17:14:06
이상적인 직장이라고 한다.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가 아니더라도 높은 연봉, 다양한 복지제도에 더해 이제는 조직문화가 회사를 선택하는 엄연한 기준이 되기도 한다. 위 회사들은 전통적인 제조 중심의 대기업과 다르게 B2C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회사다. 개발자 중심의 수평적인 기업문화와 자유로운 이직 환경,...
[단독] 비바리퍼블리카, 직장내 괴롭힘 '빈발'…성과지상주의 경영의 이면 2024-07-23 17:11:40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에서 직장내 괴롭힘이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에 치중한 나머지 조직문화 단속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TV가 확보한 고용노동부의 '주요 핀테크 기업의 직장내 괴롭힘 분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를 비롯한 토스 계열사에서 최...
"월급 80만원 직원도 사장 됐다"…900억 버는데 시총 1800억 KSS해운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7-21 07:00:05
대표는 “직원이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안착된다면 일하는 방식이 달라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주장했다. 1999년 입사해 월급 80만원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박 대표는 직장 생활 25년차다. 그는 “회사에 근무할 때 대기업의 영입 제안이 많았지만 창업주의 철학이 너무 마음에 들어 회사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손잡은 한일…"정책 경험 공유하자" 2024-07-19 17:41:49
수 있는 양국 기업 문화와 관련해 장시간 노동, 직장 내 성차별,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등을 꼽으면서 "오늘 오전 방문한 이토추 상사의 사례는 한국 기업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종합상사 중 하나인 이토추상사는 2010년에 사내 탁아소를 설치하고 야근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KB금융그룹, 소상공인·중소기업엔 상생금융…청년엔 결혼·출산 쉽게 돌봄 공백 해소 2024-07-18 16:22:55
있는 문화를 만들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도 실천한다. 또 지역사회의 자립과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경제 생태계 발전을 추구한다.○‘일’과 ‘가정’ 양립 문화 만들기 KB금융은 어린...
[취재수첩] 괴롭힘방지법 5주년…'을질' 부작용도 막아야 2024-07-17 17:18:54
2항과 3항에 규정된 사항으로 직장 내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직원을 폭행하고 엽기적으로 괴롭힌 양진호 전 한국미래기술 회장 사건을 계기로 2019년 7월 16일부터 시행했다. 개정안이 시행된 후 기업에서 상사의 ‘갑질’ 행태가 개선되고 수평적 조직...
편리미엄 열풍에 ‘슬세권’ 아파트 주목 2024-07-17 13:20:58
▲직장과의 거리/직주 근접성(46%) ▲주거/자연환경 쾌적성(37%) ▲개발/투자가치, 지역 호재(3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접근 편리성이 비슷한 수준으로 주택 결정 요인에 큰 영향을 미친 것. 수요자들이 생활편의시설 접근 편리성을 주택 결정 요인에서 중요하다고 손꼽은 이유는 단지 인근에 대형...
[사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5년…오남용 막을 제도 정비를 2024-07-15 17:22:19
없는 상황이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우리 기업 내 고질적인 ‘갑질’ 행태를 개선하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런 순기능 못지않게 부작용도 많다는 게 기업 현장의 목소리다. 당장 명확하지 않은 법 조항을 악용한 신고 남발 등 오남용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천자칼럼]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2024-07-14 17:33:13
주소, 직계가족, 배우자, 직장 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북한을 벗어난 후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아니한 사람을 말한다”고 명시돼 있다. 어제(7월 14일)가 마침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다. 1997년 7월 14일 이 법이 시행된 것에서 비롯됐다. 기념일은 지난 1월 제정됐다. 어제 첫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