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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에 쓸려간 개, 27시간 만에 살아 돌아왔다…'기적' 2023-07-17 15:24:10
발견 당시 진순이는 진흙으로 온몸이 뒤덮인 상태였음에도 권 씨를 바라보면서 꼬리를 흔들었다고 한다. 권 씨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진순이가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평생 돌보면서 행복하게 지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폭우로 벌방리에서는 2명이 실종돼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수색 최대 장애물"…'진흙 범벅' 오송 지하차도 내부 공개 2023-07-17 05:41:24
목까지 물이 찰 정도로 수심도 깊어 보였다. 진흙은 흙탕물을 빼내는 배수 작업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다. 현재 배수 작업이 80% 이상 진행됐지만 지하차도 중심부는 폭우로 유입된 흙탕물이 여전히 상당량 고여있다. 소방당국은 분당 3만ℓ의 물을 빼내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투입해 물을 퍼내고 있다. 오랫동...
폭우로 예천서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실종…아내는 사망 2023-07-16 20:15:57
포크레인을 동원해 진흙 등을 하나씩 뒤집는 작업을 벌인 결과, A씨를 찾을 수 있었다. 이곳 주민 등에 따르면 장병근 씨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인물로, 지역 사회에서 유명인으로 잘 알려진 사람이었다고 한다. A씨 사망 소식에 주민들은 한목소리로 안타까움을 표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아직...
"나는 자연인이다" 주인공 실종…아내는 사망 2023-07-16 19:51:43
없이 통째로 쓸려 내려가 제자리에서 사라진 상태였다. 수색 당국은 첫날 진입이 어려워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다. 이날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진흙을 곳곳마다 뒤집으며 작업한 결과 A씨를 찾을 수 있었다. A씨 남편은 종편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했던 장병근씨로 지역...
홍수경보 4시간 지나도 오송 차량 통제 없었다 2023-07-16 18:05:51
분당 80t의 속도로 물을 빼내고 있지만 진흙이 차 있어 좀체 속도가 붙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구조작업이 완료되는 시점은 17일 오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지하차도 쪽으로 설치된 제방이 무너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근 주민은 “미호천교 공사를 위해 기존 제방을 허물고 임시 도로를 낸 부분에서...
'산사태' 예천 마을서 실종된 아내...끝내 시신으로 2023-07-16 17:29:33
포크레인을 동원해 진흙 등을 하나씩 뒤집는 작업을 벌인 결과 A씨를 찾을 수 있었다. 수색 당국 관계자는 "수색 속도가 느려지며 시신조차 못 찾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다"며 "혹시 생존해 계실 수도 있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씨 발견으로 이번 호우로 인한 경북 지역 사망자...
초토화된 마을서 시신으로 돌아온 60대 아내…"남편은 아직" 2023-07-16 16:49:12
포크레인을 동원해 진흙 등을 하나씩 뒤집는 작업을 벌인 결과, A씨를 찾을 수 있었다는 게 수색 당국의 설명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 16분께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며 남편과 함께 실종됐다. 수색 당국 관계자는 "수색 속도가 느려지며 시신조차 못 찾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컸다"며 "혹시 생존해 계실 수도...
[한국전 숨은영웅] 배타고 나서 알게된 한국行…"얼어죽지 않으려고 잠안자며 버텨" 2023-07-16 06:25:01
한국땅…"진흙투성이 韓, 아름답게 발전" (헤이거스타운[미 메릴랜드주]) 김동현 특파원 = 뇌졸중을 겪은 딕 카터(92)씨는 70여년 전 기억을 끄집어내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장진호의 매서운 추위만큼은 여전히 온몸으로 느끼는 듯했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자택에서 만난 그는 장진호 전투를...
"후쿠시마 오염물 보관처 4년뒤 꽉 찬다" 2023-07-15 20:54:36
전망이 나왔다. 15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진흙 상태의 흰색 혹은 갈색 폐기물인 오염물은 방사성 물질이 포함돼 있어 3㎥ 규모의 폴리에틸렌 용기에 담겨 보관되고 있다.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오염물을 보관하려면 이틀마다 새로운 용기 1기가 필요한데, 이달 6일 기준으로 4천384기 중...
"후쿠시마 처리수 정화 오염물 보관처 4년 뒤면 부족" 2023-07-15 20:30:08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흙 상태의 흰색 혹은 갈색 폐기물인 오염물은 방사성 물질이 포함돼 있어 3㎥ 규모의 폴리에틸렌 용기에 담겨 보관되고 있다.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오염물을 보관하려면 이틀마다 새로운 용기 1기가 필요한데, 이달 6일 기준으로 4384기 중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