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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 쓴다"며 만남 요구한 상사...익산시 '발칵' 2024-02-15 15:20:00
자료를 통해 "게시글의 진위를 파악해 비위가 사실로 드러나면 대상자를 강력히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무원노동조합 게시판에는 익산시의 한 남성 공무원이 새내기 여성 공무원에게 장기간 사적 만남을 강요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글쓴이는 남성 상사가 늦은 밤 전화를 하고 불쾌한 신체 접촉을 하거나...
"일용직 쓰는 기업엔 다 있다"…쿠팡 유혹하는 '블랙리스트'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15 12:56:17
"징계란 고용이 계속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며 "플랫폼이나 일용직 근로자는 근로계약 기간이 하루 단위라 징계 수단이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블랙리스트는 플랫폼 업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어수단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한 인력업체 관계자는 "블랙리스트는 반복된 범법 행위에 다시 당하기...
'이태원 참사 정보보고서 삭제' 경찰 간부 첫 실형 2024-02-14 16:52:52
자료를 보존하거나 제출하는 등 성실히 협조할 책임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어 "하지만 피고인들은 사고 이전에 정보 보고서 파일을 삭제 지시 또는 이행하거나, 전자정보를 임의 파기함과 동시에 형사사건 징계 증거를 인멸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짚었다. 재판부는 "박 전 부장은 공공안녕 여론 대응 위한 정보활동을...
'고의 분식 혐의' 3년만에 벗어…두산에너빌리티 거래정지 면해 2024-02-08 01:59:27
동시에 거래정지 위기에서도 벗어났다. 징계 수위는 낮아졌지만 위반 금액이 약 2500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을 전망이다. 기존 과징금 최대 금액인 셀트리온 3개사의 과징금(합산 130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징금 규모는 향후 열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결정된다. 증선위의 이번 판단으로...
회계부정 두산에너빌리티 '과징금'…거래 정지는 면해 2024-02-07 19:27:18
자료를 정당한 이유 없이 미제출한 내용도 지적받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임원들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감사인지정 3년, 해임권고 및 검찰통보 등의 조치를 결정했다. 다만 회사와 전 대표이사에 대한 구체적인 과징금 액수는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삼정회계법인과 감사인 등은...
"감독 선임 과정 공개해야"…정치권도 클린스만 정조준 2024-02-07 16:08:16
말씀드리는데 당시 협회는 공공기관이 아니어서 자료 제출을 끝까지 거부했다"며 "2019년 국정감사 당시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병역 대체 봉사활동 부정행위를 적발해 축협에 징계를 요청했던 적이 있는데 그 선수까지 확인하겠다고 통보해 (자료를) 단독 입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사건 아니었다면 축협의 사...
[단독] 무단결근만 151일…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 '파면' 2024-02-07 14:11:24
착수했다. 감사 자료에 따르면 311명이 무단결근 등을 이유로 조사 대상에 올라 있으며 그 중 187명(노동조합 간부 72명 포함)은 '출·퇴근기록 부존재' 일수가 1일 이상으로 조사돼 징계 대상자로 분류됐다. 공사는 이번에 파면을 요구한 9명에 이어 나머지 180여명의 징계 대상자에 대해서는 소명 자료 검토 등...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KBS·MBC·TBS 의견진술 의결 2024-02-06 12:04:44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국가배상법상 이중 배상 금지로 인해 패소한 데 대해 논평하면서 법무부가 국가배상법 개정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라고 잘못 보도한 MBC 표준FM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지난해 10월 24일)에 대해서는 정정보도한 점을 고려해 '주의'를 결정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다주택 보유 숨긴 공무원 강등…대법 "위법한 처분" 2024-01-28 10:09:11
대상에서 배제됐다. 주택 보유 현황이 핵심적인 인사 자료로 활용됐기 때문이다. 뒤늦게 A씨가 거짓으로 답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기도는 2021년 8월 A씨를 다시 5급 공무원으로 강등했다. A씨는 불복해 소송을 냈다. 1심은 징계가 부당하다고 봤지만 2심 재판부는 징계가 타당하다고 판단을 뒤집었다. 당시 재판부...
동료는 다 떨어졌는데…'다주택' 숨기고 나홀로 승진한 공무원 2024-01-28 09:00:01
대해 적법한 징계사유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음은 물론 그 자체로 징계양정에 있어 재량권을 일탈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지방공무원의 임용권자가 5급 공무원을 4급 공무원으로 승진임용하는 경우 법령상 근거 없이 근무성적평정·경력평정 및 능력의 실증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운 사정을 승진임용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