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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무직 직무성과급 도입 추진…"호봉제론 미래 대응 못해" 2024-06-20 18:31:04
평가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화하는 ‘퍼포먼스 인센티브’(PI) 도입을 공식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노조에 이 같은 제안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상자는 ‘화이트칼라’로 불리는 연구·사무직 분야...
공공기관 13곳 '낙제점'…인국공은 A등급 2024-06-19 18:45:51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인 탁월(S) 평가를 받은 기관은 없었다. 정부는 D등급 이하를 받은 13개 기관의 내년도 경상경비를 0.5~1% 깎을 계획이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확대된 한국광해광업공단, 대한석탄공사는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을 100% 삭감한다. 한전과 발전자회사의 당기순손실 폭을 줄인 점을...
[사설] 인구 비상사태…저출생대책 실감나게 펼쳐야 2024-06-19 17:49:40
이전과 비교하면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평가받을 만하다. 외국 사례를 연구하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당히 신경 썼다. 아빠 출산휴가 기간을 10일에서 20일로 늘리고, 육아휴직을 세 번까지 나눠 쓸 수 있도록 한 정책은 직장인들이 출산 결정을 내리는 데...
가스공사 등 13곳 '미흡' 이하 평가…고용정보원장 해임 건의 2024-06-19 11:00:00
더 지급된다. 보통 이상 평가를 받은 기관은 유형별·등급별로 60∼250%까지 성과급이 차등 지급된다. 14개 재무위험 기관 중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확대된 광해광업공단, 대한석탄공사의 기관장·감사·상임이사는 성과급을 100% 삭감한다.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적자 폭이 개선된 한전과 남동발전 등 자회사의...
"-15%까지 방어"…한투밸류운용, 손익차등형펀드 출시 2024-06-18 15:39:04
수 있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펀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펀드는 딥밸류포커스(초저평가 종목)와 주주환원, 지속가능경영, 배당성장 등 기업가치 재평가 4개 테마와 에너지혁신, 인공지능(AI)혁신, 혁신 강소기업 등 혁신 성장 3개 테마에 집중투자 한다. 각...
2금융 부실 여파…예금보험료 할증 대상 금융사 23개 증가 2024-06-17 16:12:47
등 금융회사를 의미한다. 예보는 2014년 차등보험료율제도를 도입한 이후 매년 부보금융회사에 대한 경영위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경영위험 평가 결과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뉘어 할인과 할증료율이 결정된다. △A+등급 10% 할인 △A등급 7% 할인 △B등급 표준요율 △C+등급 7% 할증 △C등급 10% 할증 등이다. 이번...
금융사 예금보험료 재산정…저축은행권 할증등급 비중 높아 2024-06-17 14:58:10
예금을 지급 보장하는 금융회사)의 2023사업연도 차등 평가등급과 예금보험료율을 각 금융회사에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예보는 은행, 보험사, 금융투자사, 저축은행 등 부보금융회사의 경영·재무 상황을 매년 평가해 예금보험료율을 5단계로 차등 부과하고 있다. 평가 결과 A+등급 32개, A등급 21개, B등급 126개,...
"자사주 쌓아둘 필요 없이 밸류업에 전념"…포이즌필 반기는 기업 2024-06-13 18:25:14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 정부가 15년 만에 경영권 방어 제도 논의를 재점화한 데도 이 같은 배경이 깔려 있다. ○거세진 행동주의 공세 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한국경제인협회는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오는 26일 열리는 기업지배구조 개선 세미나에서 기업 경영권 방어 제도 도입 사례와 영향을 살필...
금감원, 상장사 등록 감사인 간담회…"감사품질 제고" 2024-06-12 10:30:00
평가 등이 본격화되면서 여러 회계법인이 등록요건 유지에 부담을 호소하며 기획됐다. 윤정숙 금감원 전문심의위원은 "감사인 독립성 확보 등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지만, 상장사 등록 감사인 규모별 품질관리 수준에 차이가 크다"며 "일부 회계법인에서는 통합관리 체계도 미흡한 점이 발견돼 개선할...
서울대병원장 "교수 집단휴진 불허"…의료계도 "공감 안 돼" 2024-06-07 18:41:22
전공의를 차등 처벌하기로 하면서 부당하게 업무 복귀를 압박하고 있다는 취지다. 전공의 사직이 계속 행정처분 대상으로 남으면 집단행동으로 손해를 본 병원이나 노동조합 등이 전공의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의사들은 판단하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2026학년도 정원을 원점 재검토해달라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