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같은 영단어 비슷해 보이게 쓴 헬스장 상표, '유죄' 2023-10-13 06:26:43
21일 사건을 창원지법에 돌려보냈다. A씨는 2020년 2월 말부터 2021년 8월까지 사이에 경남 창원에서 영어 단어 '○○○○'을 일부 변형한 상표를 자신이 운영하는 헬스클럽에 사용했다가 타인의 상표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는 충남 천안시에 '○○○○ FITNESS'라는 이름의 상표를 2020년...
KG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인수 확정…회생계획안 인가 2023-09-26 15:33:16
인수가 확정됐다. KG모빌리티는 지난 25일 창원지법에서 열린 에디슨모터스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에서 법원이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관계인 집회에서는 회생담보권자의 100%, 회생채권자의 74.19%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11월 회생절차 신청...
외도로 낳은 아이 방치·살해한 40대女 항소심서 감형 이유는? 2023-09-21 22:57:51
뒤 유기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부(김국현 부장판사)는 영아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7년간 아동 관련 기관 운영이나 취업 금지를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경남 창원시...
형사전문 부산사기변호사, 남편 명의 도용으로 형사 처벌위기 조력한 결과는? 2023-09-21 09:00:00
지법이 아내 몰래 명의를 도용해 허위로 대출을 받은 30대 남편 A씨에게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사기 혐의를 인정, 징역 2개월을 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초 A씨는 2020년 9월 자신이 근무하던 주류 업체 사무실에서 동의 없이 아내 B씨 명의로 수천만 원의 이른바 '주류대출'을 받은 혐의로...
동생에 흉기로 찔린 형, 감싸려다 위증까지 2023-09-05 17:58:35
쌍둥이 형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2부(이상훈 부장판사)는 위증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A씨의 쌍둥이 동생인 B씨는 지난해 1월 A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돼...
"나라 구하다 죽었냐"…'이태원 희생자 비하' 김미나 의원 벌금형 2023-09-01 07:56:23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소속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에게 검찰이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손주완 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첫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태원 참사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라 구하다 죽었냐", "시체 팔이...
판검사 조롱하며 '사형' 요구하더니…'항소장' 제출한 60대 2023-08-30 21:40:19
24일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가 사형을 선고한 60대 A씨는 이날 같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항소합니다"라고 적어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월 경남 창원시 한 주거지에서 40대 동거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970년 소년범으로 처음...
"시원하게 사형 내리라"던 전과23범, 사형 선고에 항소 2023-08-30 17:20:04
지난 24일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가 사형을 선고한 60대 A씨는 30일 같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 2월 경남 창원시 한 주거지에서 동거녀 B(4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1970년 소년범으로 처음 교도소에 발을 들인 뒤로 교도소에서 29년 8개월을 보냈다. 이 사건을...
담장 올라가 음란행위한 20대…항소심서 집행유예 2023-08-26 13:48:44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창원지법 형사1부(김국현 부장판사)는 알몸으로 외부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 80시간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
"시원하게 사형 집행해" 살인·살인미수 60대 손뼉 치며 판사 조롱 2023-08-25 10:55:09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 오전 창원지법 315호 법정에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69)가 죄수복을 입고 나타났다. A씨는 다섯 번의 살인 및 살인미수를 저지르고 출소 1년 2개월 만에 다시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날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재판에서 A씨는 검찰과 법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