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면초가' 철강업계…포스코 '인내의 시간' [엔터프라이스] 2024-04-02 16:57:10
하고, 중국에선 저렴한 수입산 철판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국내 철강업계 1위 기업인 포스코도 '비상'입니다. 물론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2차전지'를 콕 집긴 했죠. 2030년까지 2차전지 소재 매출, 62조 원을 목표로 내걸기도 했고요. 하지만 당장은 철강 부문의 매출이 지배적입니다. 지난해 철강...
"철강시장 '몸살'에도 투자는 계속"…현대제철, 후판·냉연 공장에 신규 설비 투자 2024-03-29 09:25:05
전 세계 철강업계가 과도한 설비확장으로 공급과잉과 수급 불균형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 시장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3세대 강판은 자동차용 강판에 적용될 예정이다. 전기차 전환에 맞춰 차량경량화를 위한 초고장력...
포스코, 직원이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곳…기업차원의 롤모델 제시 2024-03-28 15:55:28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포스코는 지난1월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본격 도입해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은 특히 '일 가정 양립'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연속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
강판 두께 허용차 '0.04→0.03㎜' 축소…"불공정행위 차단" 2024-03-27 11:00:06
산업부 표준정책국장은 "2022년부터 전문위원회를 통한 검토와 철강업계 간담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KS 개정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개정으로 국산 철강 제품의 품질이 개선돼 철강산업 경쟁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트럼프측, 중국 EV 거론하며 "10% 이상의 추가관세 필요할 수도" 2024-03-20 07:00:48
지원 덕분" "한국, 광석 싸서 철강업 발전한 게 아냐"…보편 관세 적극 옹호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측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9일(현지시간) 이른바 트럼프 전 대통령의 10% 보편관세 부과 공약과 관련, "경우에 따라서는...
최정우 "포스코, '친환경' 시대정신 부응하려는 노력 지속해야" 2024-03-18 14:30:36
의지, 포스코를 아끼는 협력사, 공급사, 지역사회, 세계철강업계의 애정이 쏟아진 기적의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멈췄던 쇳물이 다시 흐르고, 애타게 기다렸던 제품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을 때의 감동, 감격, 감사는 지금도 생생하다"며 "우리가 흘린 땀과 눈물은 '하나 된 마음, 135일의 기적'으로 우리...
US스틸 경쟁사 "일본제철 인수 불발 시 즉각 입찰 추진" 2024-03-15 07:44:27
미국 철강업체인 US 스틸을 149억달러(약 19조6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철강 생산능력을 합치면 세계 2위 수준으로 올라선다. 앞서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도 US 스틸 입찰전에 참여한 바 있다. 작년 8월 클리프스는 인수가로 72억달러를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일본 제철이 제안한 금액의 절반 수준이었다....
동맹보다 대선…바이든, 日의 US스틸 인수 반대 2024-03-14 18:57:38
미국 철강업체인 US스틸을 149억달러(약 19조6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철강 생산능력을 합치면 세계 2위 수준으로 올라선다. 미국 정치권에선 여야를 불문하고 핵심 산업을 일본에 넘겨준다는 비판을 제기하며 이번 인수합병(M&A)에 반대 의견을 쏟아냈다. 백악관도 국가안보에 중요한 물자를 생산하는...
"이러다 공장 멈출 판"…제철업계 발목 잡는 'MES' 뭐길래 2024-03-12 17:25:31
생산공정 효율화를 위해 사용하는 MES가 철강업계의 발목을 잡은 셈이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2일 현대제철 사내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A씨 등 161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상고심 2건에 대해 불법파견을 인정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다만 이들 중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 일부...
삼중고 직면한 K철강사…'美생산기지 카드' 만지작 2024-03-10 18:47:30
있다. 배터리처럼 철강공장도 현지에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여러 철강사가 미국에 생산기지를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배터리나 전기차 분야처럼 높아진 무역 장벽, 탄소 감축 압박, 중국의 저가 공세 등 ‘삼중고’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서다. 한국 철강 회사 중 미국에 고로나 전기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