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지막 호소도 묵살…"中企 줄도산, 기업인은 범법자 내몰릴 것" 2021-06-16 17:30:50
근로를 허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중소기업계는 큰 실효성이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 한 뿌리기업 사장은 “8시간을 추가로 인정받는다고 하더라도 현 주 68시간 근무제보다 주 8시간이나 줄어드는 것”이라며 “어차피 24시간 공장을 가동하려면 인력을 더 뽑아 3교대로 바꿔야 하는 만큼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자동차산업연합회 "생산차질 만회하려면 52시간제 완화돼야" 2021-06-15 18:58:36
근무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는 등 근로시간의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소 부품업체의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해 유동화회사 보증(P-CBO) 발행 조건 중 신용 등급 기준을 'BB-'에서 'B-'로 완화해야 한다고...
[연합시론] 영세기업 주52시간제 예정대로 시행하되 지원대책도 강구해야 2021-06-14 16:21:38
특별연장근로 인가제 기간의 확대와 인가 절차 완화, 탄력근로제를 비롯한 유연근무제 요건과 절차 완화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업종과 직무에 따라 근로시간 체계가 다양하고 업무량이 불규칙한 실태를 반영해 기존 1주 단위 연장근로 제한을 월 단위 또는 연 단위로 바꾸는 것과 같은 제도의 변화도 장기적으로 연구해야...
50인 미만 기업 4곳 중 1곳 "주52시간제 아직 준비 안 돼" 2021-06-07 12:00:02
여건상 근로시간 단축에 대응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시행 시기 연기나 계도기간 부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주52시간제를 실시하고 있는 5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응답 기업 30.4%가 주52시간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는 유연근로시간제는 탄력...
한경연 "한국, 노동관계법 위반시 G5에 비해 과도한 처벌" 2021-06-03 06:00:08
G5는 한국보다 근로시간 규제가 엄격하지 않을뿐더러 근로시간 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유연근로제도도 잘 정착돼 있다고 한경연은 지적했다.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살펴보면 한국은 최대 6개월이었지만 프랑스(3년), 일본(1년), 독일(1년), 영국(1년)은 이보다 길었다. 최저임금과 관련해서도 한국은 임금 수준이 제일...
[사설] 中企 주 52시간 애로 호소…정부, '청취'만 말고 '해법' 내놔야 2021-05-26 17:09:06
아니다. 탄력·선택근로제의 단위·정산기간을 각각 1~3개월에서 3~6개월로 늘렸고, 30인 미만 사업장은 내년 말까지 특별연장근로 8시간을 추가 허용했다. 하지만 현장에선 한참 미흡하다는 평가다.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계도기간 부여, 특별연장근로 제도의 대상 확대와 지속적 허용, 노사 합의를 전제로 연·월 단위...
[시사이슈 찬반토론] 주52시간제, 영세 중소업체에도 전면 적용해야 하나 2021-05-17 09:00:17
조사됐다. ‘저녁이 있는 삶’ 정책이 근로자로 하여금 야간·주말 알바를 뛰는 ‘투잡 족’으로 내모는 것은 아닌가. √ 생각하기 - 방향 맞지만 규제 겹치며 큰 부담… '유연(탄력)근로제' 병행도 대안중소기업 및 그 종사자를 위한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하나하나 따로 보면 명분이 있고, 취지도 나무랄 바가...
[사설] 주52시간·중대재해법 옥죄면서 '中企 지원' 외치나 2021-05-06 18:07:05
비용이 큰 문제다. 영세 중소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의 충격을 흡수할 여력이 없어 인건비 부담 증가는 곧 적자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탄력근로제 적용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렸다지만, 노사 간 서면합의를 해야 하는 등 절차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그렇다 보니 산업현장에선 또다시 ‘회사 쪼개기’ 같은 편법이...
30인 미만 '주 60시간' 허용한다지만…'인력 이탈'만 부추길 수도 2021-05-05 17:59:34
탄력근로제의 경우 단위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3개월 초과 6개월 이내까지 확대했다. 하지만 근로자대표와 서면 합의가 필요하고 3개월 초과 탄력근로제 도입 시 임금보전 방안을 정부에 신고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소기업계는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1년가량의 계도 기간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깐깐한' 선진국들도 노사합의땐 탄력 근로…업종별 근로시간 차등 2021-05-05 17:59:03
해외에서는 근로시간을 노사합의에 따라 탄력적으로 배분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건설업, 조선업처럼 특정기간에 업무가 몰리는 업종과 아이스크림 제조 등 계절을 타는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다. 프랑스의 ‘근로시간 저축계좌제’가 대표적이다. 초과근무를 하면 그 시간을 저축해뒀다 필요할 때 꺼내 쓴다. 한 달 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