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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미래형 화력발전' 기술, 美에너지부 공모 당선 2019-06-13 08:33:28
하이브리드 청정발전시스템'은 태안 석탄가스화복합화력발전소(IGCC)를 통해 확보한 기술로 석탄을 가스화하고 수소와 이산화탄소로 분리한 뒤 수소는 연료전지에 사용하고 이산화탄소는 포집하는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과제는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오래된 석탄화력발전소의 새...
서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본격 추진…중부발전과 실행계획 합의 2019-06-11 16:06:56
3월 서천군과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 이행 협약'을 체결하면서 1984년 서천화력발전소 1·2호기 건설로 사라진 동백정 해수욕장을 2023년까지 원형과 가깝게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동백정 해수욕장은 일제 강점기 개장한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으로, 1970년대에는 충남에서 피서객이 보령 대천해수욕장, 태안...
옛 대공분실서 6·10항쟁기념식 "깨어있어야 민주주의 후퇴막아"(종합) 2019-06-10 15:31:16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는 "다시는 제2, 제3의 용균이가 나와서는 안된다. 산업재해를 막을 수 있는 법제도를 제대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위티' 활동가 양지혜씨는 "아동의 권리와 스쿨미투 등...
"민주주의 더 튼튼히"…옛 대공분실서 6·10항쟁 32주년 기념식 2019-06-10 11:00:0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 이은아 특성화고 졸업생노조 위원장 등 8명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 사회 현안과 민주주의의 방향을 제안했다. 기념식은 평화의나무 합창단과 가수 장필순이 '제비꽃','상록수' 등을...
인권탄압 현장서 민주정신 기린다…대공분실서 6·10항쟁 기념식 2019-06-09 12:00:03
낭독 순서에는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 이은아 특성화고 졸업생노조 위원장 등 8명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 사회 현안과 민주주의의 방향을 제안한다. 행안부는 "이번 기념식이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민주...
김용균 사망 진상규명 특조위, 다음 주 조사 활동 재개 2019-06-06 17:54:06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다음 주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특조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주부터 발전소들에 대한 현장 방문 등 조사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조위는 지난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김용균 씨 사망사...
태안 3·4호기 LNG 전환 검토…서부발전 '脫석탄 덫'에 빠지나 2019-06-04 17:38:45
업계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최근 태안발전본부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태안 3·4호기 성능개선 진행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두 발전소는 1997년 준공됐다.올해 1분기 가동률은 모두 100%였다. 설계수명(2027년)은 8년 정도 남았다. 통상 석탄화력발전소는 준공 후...
'충남 서북부 노동행정 수요 대처'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개소 2019-06-04 11:17:40
4일 문을 열었다. 서산시와 태안군을 관할하는 서산출장소는 지역 사업장 노사관계 관리, 산업재해 예방 지도, 근로감독, 노동관계법 위반 수사 등 일을 한다. 김종신 소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근무한다. 서산과 태안에 있는 석유화학·자동차 공장과 화력발전소 등에는 수천 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이 지역을 관할하는...
"정부, 故김용균 사고 진상규명·재발방지약속 지켜라" 2019-05-31 10:34:31
지난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와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고의 진상 규명,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가 나서라고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직노조는 31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 김용균 씨 사고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방지대책을...
금속노조 "노동자 생명·안전 빠진 산안법 하위법령 개정해야" 2019-05-29 11:33:50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도중 숨진 고(故) 김용균 씨 사고를 계기로 28년 만에 산안법이 개정됐으나 '반쪽짜리 법', '부족한 법'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위험의 외주화 금지 대상은 매우 협소하게 규정됐고, 중대 재해가 발생했을 때도 사고와 완전히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