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소방 에어매트 '표준 매뉴얼'도 없어…제품설명서 의존해 사용 2024-08-23 18:13:31
당국이 건물 화재 때 외부로 뛰어내리는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에어매트(공기안전매트)를 최후의 피난 장비로 활용하면서도, 이를 제대로 운용하기 위한 표준 매뉴얼은 갖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시판되는 에어매트는 통상 층형별로 나뉜다. 5층형에서 20층형까지 제품 중량, 설치시간,...
韓 코인 투자자는 호구?…'솔브 프로토콜', 대놓고 불법 영업 포착 [이슈+] 2024-08-23 11:17:41
토큰 상장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통상 해외 프로젝트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동원할 뿐만 아니라 당국의 눈을 피해 국내 투자자를 상대로 한 불법 영업도 구렁이 담 넘듯 영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실제 거래소 입장에서 가상자산 발행으로 인한 법적 리스크를 동반한 국내 기...
1,400원 걱정하다가…갑자기 환율 '뚝뚝' [마켓인사이트] 2024-08-20 15:22:36
11월 미국 대선 등 각종 이벤트로 미국 금융당국이 상황에 맞춰 금리를 조절할 수 있어서입니다.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1,300원 초반을 유지할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앵커> 어쨌든 가파른 움직임은 경계해야될텐데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증시에 호재로 보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기자> 통상...
관치 금리 시대...시중은행 대출금리, 지방은행 추월했다 2024-08-19 17:38:17
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은행들을 압박한 결과입니다. 당국은 금융회사의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이 연말까지 명목 GDP 성장률을 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있는데,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이미 가이드라인 한도에 다다른 상황입니다.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잔액 증가를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자 이제는...
가자전쟁 10개월간 매일 여성·어린이 등 130명씩 죽었다 2024-08-17 13:07:18
보건당국 4만명 사망 추산…"많으면 많았지 더 적지 않아" 이스라엘 봉쇄·무차별적 공습에 220만 인구 생사 갈림길 의학지 랜싯 논문에는 '직간접 사망자 18만6천명' 추산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숨진 팔레스타인 주민이 4만 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제 사망자 수는...
[취재수첩] '카카오페이 정보 유출 논란'의 씁쓸한 이면 2024-08-15 17:19:11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하면서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사의 사업적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줬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보장받아야 하는 소명 기회조차 없었던 데다 그 과정에서 언론에 검사 관련 정보가 샌 건 기업에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상장사인 카카오페이는 개인정보 유출 소식이 전해진 당일 주가가 5%...
말레이시아, 한중일·인도 4개국산 철강제품 반덤핑 조사 2024-08-15 13:40:53
국제통상산업부는 조사 시작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사 개시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은 조사 신청인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자국 철강산업에 대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뉴질랜드 자선단체 취약층 지원품에 마약 섞여…"치사량 수준" 2024-08-14 14:52:23
일반적인 파인애플 사탕처럼 포장돼 있었다. 하지만 마약 당국이 확인한 결과 이는 사탕이 아니라 사탕 모양의 '100% 메스암페타민'이었다. 최대 300회 복용할 수 있는 양으로 그냥 먹었을 경우 사망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단체 측은 식료품 지원은 통상 일반인으로부터 포장된 상업 식료품을 기부받은 뒤 이를 재...
검증된 해외 e커머스, 통관절차 빨라진다 2024-08-12 17:34:04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세관당국이 ‘알테쉬’ 서비스 직원으로 전락했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해외 직구 전용 통관절차가 마련되면 소비자도 안전성이 확보된 업체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지금보다 신속하게 물건을 배송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은 중국발 해외 직구 제품을 받으려면 통상 사흘 이상...
전기차 화재대책 속도…'배터리 제조사 공개·과충전 제한' 무게(종합) 2024-08-12 15:37:27
미지수다. 배터리는 전기차 핵심부품으로 관련 정보는 통상 '영업비밀'로 취급된다. 이에 따라 배터리 제조사 공개를 강제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고 통상문제로 비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전기차와 배터리 사장을 주도하는 중국이 2018년부터 '배터리 이력 추적 플랫폼'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