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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추석 특집 편성…이산가족 한 맺힌 그리움 2024-09-13 10:57:31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산가족의 고령화를 고려하면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라며 "정부는 최근 '8·15 독트린'을 통해 이산가족문제를 비롯한 인도적 현안에 대한 대화 협의체 설치를 제안했다.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를 어떤 사안보다 우선에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이산가족의 아픔을 담은 다큐 ‘가지 못한 고향, 잊힌 기억’,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상영 2024-09-12 16:53:25
전시 상영된다고 알렸다. 서울시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하는 '희미한 기억, 짙은 그리움' 전(展)은 올해 2회를 맞은 이산가족의 날(9월 15일·음력 8월 13일)을 기념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과 지원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유승훈 감독의 ‘가지 못한 고향, 잊힌 기억(Memory of Forgotten...
[인사] 국립중앙박물관 ; 국무조정실 ; 기획재정부 등 2024-09-11 18:07:56
◈인사혁신처◎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김진경▷법무감사담당관실 오기식▷재해보상정책담당관실 이재원▷인사조직과 하미숙▷인재정책과 유수연▷인사혁신기획과 윤지하 ◈외교부▷다자협력·인도지원과장 최종윤▷군축비확산과장 윤지영 ◈통일부◎전보▷자립지원과장 전은정▷국립북한인권센터건립추진단장 김상영 ◈대한불교조계종▷제16교구본사...
도시정비사업 플랫폼 '우리가',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국회 상임위원장상 수상 2024-09-10 15:28:07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고 교육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실업률 극복의 원동력이 될 청년 스타트업들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가는 도시정비사업의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높은...
北 김정은 "핵무기 기하급수적 확대…美 군사 블록 중대 위협" 2024-09-10 09:45:53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통일부 당국자는 "민심 수습과 함께 연말 성과 달성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정은은 연설을 통해 "명백한 결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 역량과 그를 국가의 안전권을 보장하는데 임의의 시각에 옳게 사용할 수 있는 태세가 더 철저하게 완비돼야 한다는...
5일 1250개, 3개월 17차례…북한발 오물풍선 일상 되나 2024-09-09 11:43:36
통일부 당국자는 "민간의 정보 전달을 위한 자발적 행위가 결코 북한이 자행하는 도발의 명분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오물풍선 살포의 진짜 배경을 두고는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우선 우리 정부가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우회적 반발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에 외부 정보를 유입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어...
국회, 9일부터 나흘 간 대정부질문 2024-09-08 18:36:43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2일 본회의에서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국고 지원을 의무화하는 ‘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상정을 예고하고 있어 여야 간 충돌이 불가피하다. 민주당은 추석을 앞두고...
"北은 딴 길 가겠다지만…'통일 불씨' 꺼뜨릴 수 없어" 2024-09-03 18:43:53
여과 없이 담아 주목 받았다. 지난달엔 통일부가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이 책의 영문판을 세계 해외공관에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6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최신 북한 실상을 반영하고 싶다”며 “이일규, 조성길 등 탈북 외교관 동료들과 함께 집필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반기문 "한반도 통일, 중국에도 이익…국제사회 설득해야" 2024-09-03 15:55:03
나서 이같이 말했다. 국제한반도포럼은 2010년부터 통일부가 매년 열어온 '한반도국제포럼'을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에 따라 확대·발전시킨 국제회의다. 반 전 총장은 "외교 당국, 경제·사회단체들이 (중국에) 한미 동맹이 중국과 대립 구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태영호 "통일은 세계로 뻗어나갈 절호의 기회” 열변 토했다 2024-09-03 11:20:23
담아 주목을 받았고, 지난달 28일 통일부가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이 책의 영문판을 전 세계 해외공관에 보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는 “6년이나 흐른 요즘의 북한 현실을 반영하고 싶다”며 “이일규, 조성길 등 탈북 외교관 동료들과 함께 집필하겠다는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