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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도 아닌데, 공인중개사가 왜 법을 설명합니까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5-02-11 07:00:05
올린 매물을 검색해 손품을 팔고, 중개사 사무소에 방문해 발품을 팝니다. 중개사의 입회하에 물건을 보고, 중개사를 통해 상대방과 계약 조건을 협상하며 거래를 합니다. 중개사가 받는 수수료도 부동산 거래 금액에 비례합니다. 수도권의 괜찮은 아파트의 호가가 십수억을 초과하는 것이 예삿일이 된 지 오래입니다. 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예고한 트럼프…뉴욕증시 상승 마감 [모닝브리핑] 2025-02-11 06:55:01
무기한 연기"…중동 전운 재차 고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돌연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중동에서 전운이 재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 귀환을 늦추고 있다며 오는 15일 예정이던 인질 석방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민간인 여성...
삼성전자 1조 넘게 팔더니…외국인 2000억 쓸어담은 종목 2025-02-11 06:30:09
뒤늦게 반영된 지난달 31일에는 하루 동안에만 1조138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기도 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예고한 이달 3일과 10일에도 각각 9691억원과 3862억원어치를 덜어냈다. 외국인은 이 같이 '셀(Sell) 코리아'에 나서는 와중에도 네이버를 포함해 AI 관련주는 대거 담았다. 이 ...
"집값 오르지도 않을텐데, 미분양 아파트 누가 사요?" [돈앤톡] 2025-02-11 06:30:07
때도, 팔 때도 혜택이 없잖아요. 집값이 오른다고 장담하기도 어렵고요."(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50대 실수요자) 미분양 주택이 빠르게 쌓이고 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이 전체 미분양 주택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정부와 여당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금융 규제를...
[단독] "중국인 큰손에 루이비통 팔지 마"…백화점에 '경고' 2025-02-11 06:30:05
사실상 밑지고 팔았다. 하지만 따이궁과의 ‘동행’은 오래가지 못했다. 면세점들이 따이궁 리베이트 탓에 줄줄이 적자를 낸 영향이다. 면세점은 지난해부터 리베이트를 확 쳐냈다. 롯데면세점은 올 들어 아예 따이궁과 거래 금지까지 선언했다. 난처해진 따이궁은 한국, 일본 백화점으로 매입처를 다변화했다. 지난해 일본...
팔 자치정부, '테러수감자 형량 따라 가족에 보상' 규정 삭제(종합) 2025-02-11 05:42:13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다 수감된 주민의 형량에 따라 가족에게 보상금을 지불한다는 규정을 삭제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매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관리에 따르면 마무드 아바스 PA 수반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기존 규정을 '수감자 가족과 복지 지원이 필요한 모든...
"팔 자치정부, '수감자 보상금' 변경안 美에 전달" 2025-02-11 00:48:15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다 수감된 주민에게 보상금을 지불하는 방법을 바꿀 수 있다는 의향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N12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마무드 아바스 PA 수반 측이 테러 공격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팔레스타인 수감자에 대한 지급 체계를...
대전 초교서 여교사가 8세 여아 흉기로 살해 2025-02-10 23:25:31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목과 팔에 상처를 입은 B씨는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학교 건물에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B씨가 범행 후 자해한 것으로 보고, 해당 교사를 용의자로 두고 수사에 나섰다. B씨는 이날 오후 9시께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에...
대전 초교서 8살 여아·교사 흉기에 찔린 채 발견…여아는 숨져 2025-02-10 20:26:45
의식이 없는 A양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목과 팔에 상처를 입은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학교 건물에 외부인 침입 흔적이 따로 없는 점을 미뤄 함께 발견된 교사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
"공장 불법점거 배상책임 없다"…현대차 노조에 면죄부 준 법원 2025-02-10 18:20:50
부산고법은 “쟁의행위로 현대차가 팔려던 자동차를 팔지 못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고 생산 차질 물량은 그 뒤 회복됐다”는 이유로 노조 손을 들어줬다. 법조계에선 이번 판결이 민사소송법의 기본 원칙인 ‘입증 책임의 원칙’을 외면했다고 보고 있다. 부산고법이 “파업 후 추가 생산을 통해 부족 생산량을 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