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방신실·김수진도 줄세운 '퍼팅 일타 강사' 2023-08-15 18:22:20
전수하는 학원을 차린 셈이다. 이승현은 “‘퍼팅의 신’(현역 시절 별명)이 학원을 차렸다는 소문이 퍼지며 문을 연 지 1년 만에 제자 수가 100명을 넘었다”며 “제자 중에는 남자 프로선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 때는 1주일에 이틀 정도 자유시간이 났는데 선생이 된 뒤론 주 6일 근무 체제로 바뀌었다”며...
'글러브' 싫어했던 글로버…맨손 스윙 위해 고안한 방법은? 2023-08-15 18:15:52
싫어하는지 보여주는 무대였다. 대회장 기온이 최고 43도까지 치솟는 등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렀지만 글로버는 장갑을 거부했다. 대신 채가 미끄러지는 걸 막기 위해 손을 차가운 물에 수시로 담갔다. 티샷을 앞두고 티잉 에어리어 옆에 있는 아이스박스에 손을 넣었다가 빼기를 반복했다. 글로버는 “얼음물에 오랫동안...
또 녹아내린 '패티 아이스'…노장 글로버 2주 연속 우승 2023-08-14 14:52:52
그린 플레이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날도 타수를 잃을 결정적인 위기를 퍼팅으로 넘겼다. 13번홀(파4)에서는 7m 파 퍼트를 넣었고, 14번홀(파3)에선 10m 보기 퍼트를 집어 넣었다. 임성재(25), 김시우(28), 김주형, 안병훈(32) 등 4명의 한국 선수들은 50명만 나갈 수 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
김효주 "꾸준함도 좋지만 우승해야"…양희영 "팔 부상 나아져" 2023-08-14 06:05:03
"대회 4일 중에 가장 아쉬움이 남는 라운드였다"며 "퍼팅감이 계속 좋았는데 오늘 별로 좋지 않았던 점도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 김효주는 6월부터 치른 LPGA 투어 7개 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5차례 톱10에 진입했고,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 공동 20위일 정도로 최근 고른 기량을 보이고 있다. 그는 "티샷,...
프로골퍼도 헷갈렸다…"공, 어디가 다른거지" 2023-07-31 18:22:04
대회 1라운드에서 2023년형 모델을 들고나와 경기했다. 그런데 2라운드에선 구형(2021~2022년형) 모델로 티오프 했다. 그가 1라운드가 끝난 뒤 숙소에서 구형 모델 공으로 퍼팅 연습을 했다가 이를 그대로 가방에 넣으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PGA투어는 로컬룰로 선수가 한 라운드에서 사용하는 공이 제조사는 물론 모델까지...
시간 질질 끈 시간다, 실격…불붙은 '슬로플레이' 논란 2023-07-30 18:32:16
악용한다는 주장도 있다. 2018년 LPGA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페르닐라 린드베리(37·스웨덴)가 대표적인 예다. 당시 린드베리는 1박2일간 이어진 8차 연장 끝에 박인비(35)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슬로 플레이로 경고를 받은 린드베리는 연장전에선 어드레스를 취했다가 푸는 자세를 반복하...
데뷔 때 퍼터 꺼낸 저스틴 토머스, '페덱스 티켓' 따내나 2023-07-28 18:12:35
“퍼팅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 압박감을 많이 준 것 같다”며 “그래도 만족할 만한 성적”이라고 자평했다. 임성재(25)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67위를 기록했다. 톱랭커가 대거 빠진 덕분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임성재로선 불만족스러운 1라운드였다. 샷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린 위에서 경기가 풀리지...
김수지 "샷감 좋다"…에비앙 첫날 깜짝 6위 2023-07-28 18:11:19
해외 메이저대회 출전이다.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진 덕분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 김수지의 세계랭킹은 47위다. 투어 통산 4승 보유자인 그는 첫 출전인데도 좋은 성적을 냈다. 이날 김수지의 드라이버샷 평균거리는 275야드에 달했고, 페어웨이를 한 번만 놓치는 등 정확도도 높았다. 그린적중률은...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증명한 작은 헌터 2023-07-24 18:54:34
똑같은 170㎝의 신장으로 메이저대회에서만 6승을 따낸 골프 전설이다. 트레비노는 하먼에게 “우리 같은 사람이 장신들과 경쟁하는 것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다”며 “다윗에게 돌멩이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치핑과 퍼팅이 있다”고 강조했다. 짧은 드라이버 거리를 쇼트 게임의 정교함으로 극복하라는 조언이었다....
골프 선수들은 대회때 꼭 모자를 써야할까 2023-07-24 18:37:13
비롯해 일부 선수는 모자챙을 뒤로 가도록 한 뒤 퍼팅했다. 제이슨 데이(36·호주) 등은 아예 모자를 쓰지 않았다. 빗물이 모자챙을 타고 흐르면서 시야를 방해했기 때문이다. 모자를 벗고 골프 경기를 해도 될까. 강제 규정은 없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경우 규정에 ‘단정한 옷차림’ 정도를 요구하는 게 전부다. 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