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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짜리 집을 2억으로…중개사 '기막힌 수법'에 당했다 2023-06-08 09:59:04
금액인 2억원의 보증금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하게 했다. 중개사무소는 전세계약 체결 직후 매수인을 소개하며 실제로 '업계약서'를 쓰게 하며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 2억원으로 매매대금 1억 7500만원을 치르고 계약서 상 금액과 실제 매매대금 차이인 2500만원을 중개사무소 일당이 수수료로 나눠가진...
보조금 들고 잠적한 조합 이사장…리베이트 빼돌린 독립운동 기념회 2023-06-04 18:17:02
받아 개인 계좌에 입금하기도 했다. 3년간 편취한 보조금만 3500만원에 달한다. 정부는 해당 인사를 형사고발할 예정이다. 전남지역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하는 한 이사장은 보조금 1000만원을 무단으로 인출해 사적 용도로 사용한 뒤 잠적했다. 울산에서는 지역아동센터장이 포토샵을 활용해 회계서류를 위조하는 수법...
[시론] 위기의 건설, 공정위 족쇄라도 풀어라 2023-05-30 17:56:07
PF금융 만기 도래 금액(14조원 내외) 중 브리지론 비중이 58%로 매우 높다. 깊은 수렁에 빠진 건설업을 건져낼 방법은 분명히 있다. 규제만 없애도 큰 도움이 된다. ‘민자투자법상’ 특수목적회사(SPC)를 공정거래법상 기업집단에 편입하는 현행 규제가 그렇다. 공정거래법과 그 시행령은 민자투자법상 SPC는 운영 기간 중...
"가상 아이템 사면 돈 번다더니"…4300억 뜯겼다 2023-05-30 14:23:39
투자하면 후순위 투자자들에게 원래 구매 가격보다 높은 금액에 되팔아 수익을 챙길 수 있다"고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435명으로부터 총 4천393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사이트에 한복, 치파오, 기모노, 드레스 등 가상 아이템 종류별로 1천∼3천 달러의 가격을 매겨두고선 아이템에 따라 "1∼5일 사이에 3∼1...
전세사기 특별단속서 공인중개사 99명 딱 걸렸다…처벌은? 2023-05-30 10:59:04
등이 공모해 보증금 편취 목적으로 매매계약 후 매수인의 소유권이전등기 전에 매도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적발됐다. 중개보조원, 중개알선인 등 무자격자가 중개행위를 하면서 계약서 작성 대가로 공인중개사에게 일정 금액을 제공하는 등의 유형도 적발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세 사기 의심 거래 점검...
[사설] '자사주 강제 소각' 움직임…기업을 투기자본 놀이터로 내몰 텐가 2023-05-29 18:03:22
편취 수단으로 쓰인다는 게 강제 소각론자의 시각이다. 그러면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주식 수를 줄여 주가를 부양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동의하기 어려운 주장이다. 해외 주요국에 있는 포이즌필(신주인수선택권)이나 차등의결권 같은 제도가 없는 국내 기업에 자사주는 유일한...
"bhc 본사 비판했다고 가맹계약 해지는 부당" 2023-05-22 18:29:45
차액 편취 혐의로 bhc 임직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이듬해엔 공정거래위원회에 본사를 신고했다. 이에 bhc 본사는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진씨의 가맹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 진씨가 2019년 6월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계약 해지무효소송과 함께 제기한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은 1심에서 받아들여졌다. 진씨도 다시...
최우선변제 확대·보증금 사후정산…야당 단일 수정안 나왔다 2023-05-16 18:53:12
금액을 말한다. 최우선변제 적용 기준이 되는 전세보증금 기준은 2∼3년 주기로 꾸준히 개정되지만 소급되지는 않고, 근저당이 설정된 경우 적용 시점을 담보권 실행일로 본다. 인천 미추홀구 건축업자 남모 씨의 경우 건물을 담보로 대출받아 새 건물을 지었기 때문에 남씨 소유 아파트·빌라에선 준공 때부터 담보권이...
5년간 뜯어낸 돈만 1.6억…교제女에 벌인 '애 셋' 유부남의 사기극 2023-05-13 09:50:49
없는데도 피해자를 상대로 5년여간 뜯어낸 횟수와 금액이 각 309회와 858회씩 총 1억6000여만원에 달한다는 내용도 공소장에 적시됐다. 정 부장판사는 "피해자들의 감정을 이용해 고액을 편취한 점 등으로 볼 때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
'의사인 척' 사무장병원 차려 억대 수익…'간 큰' 간호조무사 2023-05-12 16:49:43
배 부장판사는 "사무장병원 개설·운영 행위, 무면허 의료와 의약품 조제 행위는 국민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피고인들이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A씨가 편취 금액 일부를 변제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