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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폭염] 피해도 역대급…온열환자 2천200명 가축 314만마리 폐사 2018-08-01 18:14:56
경남 거창군에서는 사과(40㏊)와 포도(16㏊)를 재배하는 100개 농가가 햇빛 뎀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이들 피해 농가 중 재해보험에 가입한 곳은 10%에 불과해 폭염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할 처지다. 당근 주산지로 꼽히는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파종기에 접어들었음에도 폭염으로 인한 생육 부진을 우려해...
폭염에 배추·무 가격 '고공행진'…과일값도 올라 2018-08-01 11:00:04
재배 면적이 평년보다 늘어 추석 전 배추·무 수급 불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기상에 따른 작황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김장배추는 중앙주산지협의회 등을 통해 적정 재배 면적을 확보해 수급불안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3일에도...
저온피해 이어 폭염피해 우려까지…과수농가 울상 2018-07-31 16:27:03
수시로 물을 뿌려 달라고 당부했다. 올봄 도내 전체 과수 재배면적의 17%에 해당하는 1천300㏊의 과수가 이상저온 피해를 입었다. 도와 과수 농가들은 이로 인해 올해 각종 과일 생산량이 작년보다 20∼30% 감소하고, 과일값이 10∼20%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도는 각 농가에 올해와 같은 이상저온 및 폭염 피해에 대비해 ...
썩어가는 사과·말라가는 인삼…폭염에 까맣게 타들어 가는 농심 2018-07-26 06:01:10
자두와 포도 재배농가 일부도 폭염 피해 직격탄을 맞았다. 과수 재배 농민 여봉길(김천시 봉산면)씨는 "자두와 포도의 잎이 다 타서 수확이 어려운 농가가 많다"며 "자두와 포도는 33∼34도일 때 당도가 올라가는데 지금은 너무 고온이라 잎이 탄소동화작용을 못 해 붉게 타버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시 50여 농가에서는...
과수도 말라 죽게 하는 폭염…멀쩡하던 포도송이 '시들시들' 2018-07-25 14:10:50
영동지역 포도밭에 시듦 현상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25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추풍령·상촌면 일대에서 포도나무 잎이 누렇게 말라죽거나 덜 자란 포도송이가 성장을 멈추고 시들시들해지는 등 폭염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9월 중순 수확하는 중만생종인 '샤인머스켓'...
찜통더위에 배추·무 등 채소 줄줄이 올랐다 2018-07-23 11:00:02
덜 받는다. 실제로 복숭아는 재배 면적이 늘어났고, 사과와 배는 공급량이 많아 각각 평년보다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 포도는 폐업 농가가 늘어나면서 생산량이 줄어들어 평년보다 높은 가격을 이루고 있다. 축산물은 돼지고기는 하락세를 보이고, 닭고기와 계란은 상승세다. 농식품부는 "돼지, 육계, 산란계 모두 사육...
냉해에 병해까지…과일 국가대표 '금사과''금배' 되나 2018-07-14 07:00:03
396㏊ 순이다. 사과는 재배면적 2만3천403㏊의 56%, 자두는 재배면적 3천847㏊의 43%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충북 과수농가 3천458㏊, 경기도 1천33㏊도 피해를 봤다. 경북, 충북, 경기 등 과실 주산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씨방이 마르면서 과실이 떨어지는 낙과 현상이 다수 발생했다. 특히...
과일값 '금값' 되나…경기도 올봄 이상저온 피해 심각(종합) 2018-07-12 16:07:20
내 과수 재배면적이 전체 재배면적의 17%인 1천300㏊가 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로 인해 과일의 착과는 물론 생육이 극히 부진, 올해 각종 과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많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겨울 혹한에 이어 올 4월 초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도내 과수 재배면적은...
과일값 '금값' 되나…경기도 올봄 이상저온 피해 심각 2018-07-12 15:18:13
내 과수 재배면적이 전체 재배면적의 17%인 1천300㏊가 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로 인해 과일의 착과는 물론 생육이 극히 부진, 올해 각종 과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많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겨울 혹한에 이어 올 4월 초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도내 과수 재배면적은...
동해·냉해 이어 병해충 창궐…시름하는 농촌 들녘 2018-06-30 08:30:01
재배단지에는 돌발해충인 먹노린재가 창궐하고, 고추밭에는 '컬러병'이라고 불리는 바이러스병이 돌아 풍년 농사를 위협하는 상황이다. 당국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 병해충이 급속히 번질 가능성이 있다며 꼼꼼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 냉해 입은 사과·배·복숭아 3천500㏊ 지난 4월 7∼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