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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서 갱단이 버스 승객들 납치…터키 선교단 8명 포함 2022-05-10 00:24:51
아이티 국경을 넘어 수도 포르토프랭스도 가던 버스가 갱단의 공격을 받았다. 버스에 타고 있던 17명이 갱단에 끌려갔는데, 이 중 8명은 터키 국적의 선교사, 8명은 아이티인, 나머지 1명은 도미니카공화국 운전기사라고 도미니카 매체 엘디아가 전했다. 이들이 납치된 곳은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크루아데부케 지역으로,...
아이티서 갱단에 납치됐던 도미니카 외교관, 나흘 만에 풀려나 2022-05-04 23:46:47
지난달 29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도미니카공화국 국경 지역까지 육로로 이동하던 중 포르토프랭스의 크루아데부케 지역에서 실종됐다. 현지 언론들은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갱단 '400 마우조'가 그를 납치한 후 몸값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400 마우조는 지난해 10월 미국 선교단 17명을 납치하기도...
미 선교단 납치했던 아이티 갱단 두목, 미국으로 인도 2022-05-04 09:19:34
포르토프랭스의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갱단 '400 마우조'의 두목 제르미니 졸리가 이날 미 연방수사국(FBI) 항공기편으로 미국에 인도됐다고 밝혔다. '400 마우조'는 현재 아이티에서 가장 강력한 범죄조직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미국인 16명과 캐나다 1명으로 이뤄진 선교단을 납치하면서 국제적으로...
'치안 악화' 아이티서 도미니카공화국 외교관, 갱단에 피랍 2022-05-03 00:09:13
가기 위해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떠났다가 정오 무렵 포르토프랭스 동쪽 크루아데부케에서 실종됐다. 크루아데부케는 악명 높은 갱단 '400 마우조'가 장악한 지역으로, 기옌 상무관도 이 조직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400 마우조는 지난해 10월에도 이 지역에서 미국 선교단 17명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한 바...
갱단 전쟁터가 된 아이티 수도…주민들 맨몸으로 피란 2022-04-30 01:24:51
=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라이벌 갱단들의 영역 다툼이 거세지면서, 위협을 느낀 주민들이 피란에 나서고 있다. 29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포르토프랭스 북부 지역에서 최근 갱단의 다툼이 격화했다. 지난해 미국 선교단을 납치하기도 한 '400 마우조'라는 갱단과 '셴 메샹'...
무법천지 아이티…갱단 싸움에 20명 숨지고 수천명 대피 2022-04-28 15:03:54
시민보호국 등에 따르면 이번 싸움은 24일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4개 지역에서 시작됐으며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번 다툼으로 27일까지 어린이 6명을 포함한 일가족 8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 중에 어린이와 여성도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또 최소 10여 채의 가옥이 불에 타고 학교와 상점이 문을 닫았으며, 20여 명이 다치고...
아이티 수도 인근서 경비행기 추락…6명 사망 2022-04-21 15:47:52
비행기는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공항을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엔진 고장을 일으킨 뒤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아이티민간항공국이 발표했다. 이 비행기가 추락한 카르푸시의 주드 에두아르드 피에르 시장은 탑승자와 행인 등 6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각종 사건 사고 소식을 전하는 '왓츠앱' 계정에는 도로...
아이티서 '치안 악화' 항의 시위…경비행기 불태우기도 2022-03-30 08:50:41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대규모 시위는 대체로 평화적으로 끝났지만, 일부 지역에선 시위가 격화하기도 했다. 특히 아이티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레카예에선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시위대 1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경찰관 4명을 포함한 5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레카예의 시위대는 인근 공항으로 들어가 미국...
아이티 '임금인상 요구' 시위 중 기자 1명 경찰 총맞아 사망 2022-02-25 00:58:25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 도중 경찰 차량이 시위대를 향해 총을 쐈고, 현지 매체에 근무하는 기자 1명이 총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다른 기자 2명도 총상을 입었다. 경찰의 발포 이유는 분명치 않다. 경...
혼돈의 아이티…야권, 미국에 현 정부 지원 중단 요청 2022-02-07 14:34:14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연일 벌어지고 있고 갱단도 이같은 사회혼란을 틈타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4일에는 갱단이 공항을 습격해 업무를 마비시키기도 했는데, 7일 이후에는 혼란이 더 극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야권은 아이티 정부에 선거 전까지 야권 지도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