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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도 자녀장려금 받는다…100만가구로 두 배 확대 [2023 세법개정안] 2023-07-27 16:07:29
10만원×12개월)을 차감한 4880만원에 대해 세율 15%(과세표준 14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를 곱한 732만원을 납부해야했지만, 비과세 금액이 240만원(월 20만원×12개월)으로 늘어나면서 부담해야 할 세금은 714만원(4760만원×0.15)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영유아(0~6세) 의료비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도 현행 연...
'자녀 결혼자금'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증여세 안 낸다 [2023 세법개정안] 2023-07-27 16:04:41
따른 공제로 1억원을 더해주겠다는 게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다. 증여세 공제한도가 개편되는 것은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부모로부터 1억5000만원을 증여받는 예비·신혼부부는 증여세를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는 부모로부터 1억5000만원을 결혼자금으로 증여받으면 10년 이내 다른 증여가...
'리쇼어링' 기업 소득·법인세 감면 혜택 7년→10년 [2023 세법개정안] 2023-07-27 16:00:09
세법은 표준산업 분류상 세분류가 동일한 경우에만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복귀기업지원위원회가 사실상 동일한 업종이라고 판단하는 경우에도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예컨대 해외에 있는 내연 자동차 제조업체가 국내에 복귀해 전기차 부품 제조업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2023세법] 신혼부부, 양가서 3억 받아도 세금 안 낸다…내년부터 적용 2023-07-27 16:00:06
일본도 결혼자금 용도 증여재산을 1억원까지 공제해주고 있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정부는 현재 연 700만원인 영유아(0∼6세) 의료비 세액공제(15%) 한도를 폐지하고, 산후조리 비용 의료비 세액공제(연 200만원) 적용 대상을 총급여액 7천만원 이하 근로자에서 모든 근로자로 확대하는 내용도 세법 개정안에 담았다....
[2023세법] 가업승계 稅부담 확 줄인다…출자·운용·회수 벤처투자 촉진 2023-07-27 16:00:04
10%를 소득공제하고, 민간 모펀드를 통해 벤처기업에 출자하는 법인투자자는 투자 금액의 최대 8%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민간 모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사의 자산 관리나 운용 서비스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 개인이나 민간 모펀드 운용사가 모펀드 출자를 통해 취득한 벤처기업 주식지분을 처분할 때는...
[2023세법] 신약·복제약 개발도 국가전략기술…유턴기업 10년간 세금 감면 2023-07-27 16:00:02
요건을 유연화해 표준산업분류표상 세분류가 달라도 해외진출기업복귀법상 전문위원회가 업종 유사성을 인정하면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예를 들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만들던 기업이 국내로 복귀해 전기차 부품을 생산해도 리쇼어링 기업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사안이어서 국회 논의를...
K콘텐츠·바이오에 반도체급 稅혜택...1억5천까지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 2023-07-27 16:00:00
세액공제도 확대된다. 현재는 내국법인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합병하거나 주식을 인수하는 경우 기술가치금액의 10%를 세액공제해주고 있다. 이를 보완해 동일 사업연도가 아닌 다음 사업연도까지 주식을 인수할 수 있게 해주고 세액공제 범위도 순자산시가 130% 초과분에서 120% 초과분으로 확대한다. 법인투자자...
2030년까지 바이오경제 생산 100조원·수출 500억달러 달성한다 2023-07-19 14:00:28
투자세액공제 확대…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지원 정부는 2030년까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15조원의 민간 투자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현재 백신 기술만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것을 바이오의약품까지 넓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를 대폭 확대한다. 전략적 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통해 현재 5%인 원부자재...
공제한도 늘린다는데…결혼자금 증여 내년으로 미뤄요 2023-07-16 17:33:30
16.5%의 세율로 분리과세를 받거나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에 합산해 세율 6.6~49.5%의 세금을 부담한다. 국회엔 분리과세 기준을 연 24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이인선 국민의힘 의원)과 연 1400만원으로 높이는 안(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돼 있다. 이외에 노인복지주택 입주자는 내년부터 월 이용금액 중 거주비...
레고 쌓듯 '반도체 합체'…中에 美제재 우회로 되나 2023-07-11 17:28:06
벌이는 주요 전장이기도 하다. 중국 업체들은 세액공제와 보조금 지원을 등에 업고 칩렛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는 2021년 기준 중국이 반도체 조립, 테스트, 패키징 분야에서 전 세계 설치 용량의 38%를 차지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업계 선두인 대만은 제외한 수치다. 그럼에도 JCET 등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