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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내공 '민병헌 그레이'…양보 없이 쌓은 '계율'을 펼치다 2023-10-23 18:30:45
모든 과정을 직접 맡는다. 오직 아날로그 방식의 젤라틴 실버 프린트만으로 세밀하게 작품을 완성한다. “흑백 사이에 있는 회색에는 실로 어마어마한 단계의 색이 있다”는 그의 말처럼 작품들은 때론 쓸쓸하고, 때론 화려하다. 거칠면서 담백하고, 웅장하면서 소박하다. 그의 미적 세계는 구도자의 그것과 닮았다. 민병헌...
삼성 차세대 AI용 메모리 출격…"압도적 1위로" 2023-10-21 03:00:03
칩을 쌓을 때 활용되는 비전도성접착필름(NCF) 기술을 통해 열전도를 극대화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AMD 등 주요 고객사에 샘플을 전달했고 최첨단 패키징과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까지 결합한 ‘맞춤형 턴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3D D램으로 100Gb 용량 도전삼성전자는 지난 5월...
봉준호의 30년전 첫 작품이 궁금하다면...넷플 다큐 ‘노란문’ 2023-10-20 14:17:37
초기 모습을 찍은 필름들이 들어 있는 오동나무 상자들을 찾았어요. ‘집단 라쇼몽’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거예요.” 영화는 주로 약 30년 전인 1992~1993년 활동했던 노란문 멤버 10여 명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만나 봉 감독이 찾은 필름들을 같이 보며 당시의 모임 내용과 시대 상황을 회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주 발사체부터 AI가 만드는 자막까지…테크 스타트업에 쏠린 눈 [긱스] 2023-10-13 18:18:13
이 회사가 내놓은 복사냉각 필름은 별도 시스템이나 전력이 필요없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를 외피에 코팅하는 것으로 최소 10도 이상 온도를 낮춰준다. 또 복사열 방출량이 온도에 비례해, 외부 온도가 높아질수록 냉각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게 장점이다. 지구를 시원하게 만들겠다는 게 회사의 비전이다. 그런가 하면...
햇빛 비치면 車 창문 자동선팅…"스마트 윈도로 유럽 공략" [긱스] 2023-10-11 17:40:25
이중접합 구조다. 유리와 유리 사이에 기능성 필름을 끼워넣어 스마트 윈도를 만드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필름에 전기적 신호를 가해 빛의 투과도를 조절하고 열에너지까지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폰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필름이다. 평상시 불투명 상태를 유지하다가 전압을 흘려주...
KMAC, 핵심경쟁력에 집중한 ‘소재가 경쟁력이다’ 발간 2023-10-11 16:58:07
철학과 일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초대 사장으로 선임된 이영관 회장은 320억 적자인 회사를 맡은 후 단 1년 만에 흑자로 전환, 지금껏 단 한 번도 적자를 내지 않고 흑자를 이어왔고 2021년 기준으로 연 매출 2조 8,000억, 이익 2,400억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영관 회장은 화학공학을...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중문 '플리토' '벨로' 주목 2023-10-11 16:13:02
방식을 적용해 장기간 선명하게 색상을 유지할 수 있으며 도막(도료를 도포해 형성되는 피막) 내구성이 우수해 오염과 습기에도 강하다. 스퀘어, 아크, 라운드 등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이 구비돼 개성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움’을 뜻하는 벨로는 우아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디케이앤디, 합성피혁 세계 1위 삼방화학과 MOU 체결 2023-10-11 10:14:21
및 제조 방식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고 기존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방화학은 글로벌 신발용 합성피혁 시장에서 업계 1위 제조사로, 연 매출액은 약 1조5000억원에 달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뉴발란스 등 굵직한 글로벌 브랜드에 합성피혁을 납품하고 있다. 신발용 합성피혁 뿐 아니라 자동차 내장재,...
비오는 밤 주차하다 '쾅' 수백만원 날리더니…100억 '잭팟' [긱스] 2023-10-11 09:13:24
이중접합 구조다. 유리와 유리 사이에 기능성 필름을 끼워넣어 스마트 윈도를 만드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필름에 전기적 신호를 가해 빛의 투과도를 조절하고 열에너지까지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폰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필름이다. 평상시 불투명 상태를 유지하다가 전압을 흘려주면...
"3년 뒤 연 매출 2조원 육박"…中 GRT 3공장 가보니 [현장+] 2023-09-19 09:13:01
GRT는 필름 전문 업체다. 중국 기업이지만, 국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다. 시가총액은 2500억원가량으로 350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16년 홍콩에 지주회사를 세우고 국내에 상장하는 방식을 택했다. 2021년과 지난해까지 두 차례에 걸쳐 자진상폐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했다가 소액주주들의 반발을 맞았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