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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야죠"…매일 새벽 6시 '대치동' 향하는 50대 정체 [대치동 이야기⑩] 2024-06-17 08:00:20
"절대적인 지식이 부족해 대학에 못 간 것이 아니기에 재수 동안 헷갈리는 개념 등 개인의 취약점을 다듬는 데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대치동 재수 종합반 최신 트렌드는 강남종로학원의 경우 올해부터 대치동 휘문고 앞에 있는 건물은 남학생관, 교대역 인근에 있는 건물은 여학생 전용으로 성별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59개 기업, 2만명 현장면접…"시선·말투 하나까지 코치 받았죠" 2024-06-13 18:18:57
행사에는 이틀간 3만5000명의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가 다녀갔다. 현장에서 이력서를 내거나 면접을 본 학생만 2만1000명에 달했다. 현장 채용을 한 기업(31곳) 가운데 일부는 그 자리에서 최종 합격을 통보하기도 했다. 한인정 부천정보산업고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부스를 방문하면서 새로운 업종에 관심을 갖게...
[뉴스 한줌] '내 꿈을 찾아서' 2024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엑스포 개막 2024-06-12 17:21:49
148개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등이 참여했다. 전국 각지에서 2만여 명의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방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현재 17개인 직업계 거점학교를 확대하고 고등학교 취업지원센터와 대학 일자리센터를 연계해 진로상담과 취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대만 대학서도 '젠슨 황 열풍'…AI강국 꿈꾸며 인재 양성 박차 2024-06-10 17:32:15
공개 강연에서 대만 내 17개 공·사립 대학이 엔비디아와 협력관계라고 말했는데 그가 언급한 사립대 8곳에 대한 대만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돼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자유시보는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랴오완쥔 국립대만대 부총장은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AI 연구센터를 설립해 현재 여러 이노베이션 연구와 인재...
고액 레슨한 학생, 점수 높게 준 음대 교수들 2024-06-10 15:52:37
입시 심사에서 자신이 가르친 학생들을 직접 평가해 대학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대 음대 학과장이던 교수 C씨는 대학 합격자들을 상대로 '비공식 제자 오디션'을 하고 A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학부모 2명은 자녀가 대학에 합격하자 B씨에게 현금과 명품 핸드백을 건넨 혐...
경기 광주시, 학부모 불안감 해소 오는 27일 '대학 입시 박람회' 개최 2024-06-10 15:48:44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 입시 박람회는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불안감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미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한국외대를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총 25개 대학이 참여하...
[커버스토리] 요동치는 대입 판도 전략은 어떻게? 2024-06-10 10:01:01
및 수도권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충청권 중학교가 진학 관심 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입시 전략가들은 전망합니다. 의대 모집 정원 대비 지역 인재 비율로 따지면 호남권(70%)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부산·울산·경남권(65.7%), 충청권(63.6%), 대구·경북권(62.1%) 순입니다. 학교별로는 전남대(78.8%),...
"수능·내신 챙길 필요 없어요"…'SKY 입학' 패스권 쥔 학생들 [대치동 이야기⑨] 2024-06-10 08:08:59
그렇지만 그 시스템을 모르면 한국 교육의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대치동이 어디인지, 대치동의 왕좌는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 안에서 살아가는 학생, 학부모, 강사들의 삶은 어떤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치동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아래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거나 포털에서 [대치동 이야기]로...
'초등 의대반' 속속 등장…학부모 북새통 2024-06-09 15:01:25
있지만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참석 인원의 60%에 달하는 약 120명의 학부모가 설명회 이후 의대 반 입학을 문의하거나 진단검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입학은 최상위권 학생들만 노려볼 수 있는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미리 입시 준비에 나서는 모습도 관측됐다. 통상 대학교 입시는 중학교나...
[한경에세이] 26조원과 5만명 2024-06-05 18:39:38
지원 등 정책 수단으로 대학을 좌지우지하다 보니 우리나라 대학은 모두 공립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생존에 급급한 대학이 스승의 날에 신경 쓸 여력은 없을 것이다. 캠퍼스에 스승의 날은 없어진 지 오래다. 스승으로 추앙받는 교수도 이제는 보기 힘들다. 스승의 본분은 지식을 주입하는 게 아니고, 생각하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