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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골든블루 회장 "골든블루, 국내 위스키 대표로 키울 것" 2014-11-20 07:01:20
상무 등은 모두 베테랑입니다. 분기별 골든블루 산악회와 마라톤 모임 등을 통해 고객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죠. 직원들이 즐거워하고 최고의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정년 없는 평생 직장을 보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매출 향상으로 이어집니다.”박 회장은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20...
[김성률의 에베레스트 다이어리 12] 상업원정대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초대합니다” 2014-09-26 10:05:00
특이한 기록이 하나 생겼다. 한국산악회 부산지부의 정인권(57)씨가 홀로 상업등반대에 합류, 다와 단디 셀파와 함께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일이었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 등정은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경험많은 셀파들과 풍부한 장비...
[김성률의 히말라야 다이어리 16] 울레리의 '환상적'인 숙소 '힐탑' 2014-09-26 09:51:00
산악회의 패넌트를 식당에 붙이고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다. 네팔 트레킹 지역의 어느 롯지에라도 패넌트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트레커들이 자기 보다 먼저 그곳을 지나간 자기나라의 글과 기념품을 보면 마음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안나푸르나 지역이나 에베레스트 지역 등을 트레킹을 하다보면 우리나라 트레커들이...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46) 북한산 원효-염초 리지 / 장쾌한 풍광과 아기자기한 바위맛이 즐거운 암릉길 2014-09-25 16:27:37
쉽지 않다. 대부분의 산악회는 이른바 ‘쫑바위’를 통해 한해의 무사안전을 자축하면서 한겨울에도 따뜻한 암장을 찾아 겨울나기에 들어간다. 모처럼 따뜻한 날씨를 보인 12월2일, 북한산성입구 다음 정거장인 효자리에서 하차하니 효자리 수퍼에서는 손님들을 위해 드럼통으로 만든 난로에 불을 피우고 군고구마를 굽고...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44) 인수봉 환상길 / "마흔 여덟 노총각, 그의 가슴은 떨리고 있었네" 2014-09-25 16:26:16
뿐 아니라 지방의 산악회에서도 적지 않은 인원의 등산객들이 찾아와 하루재 올라가는 길은 자못 병목현상을 빚기도 했다. 전날 오후에 일기예보에도 없는 비가 내려서인지 길은 촉촉한데다가, 노랗고 붉은 단풍은 무르익어 북한산은 가을산의 정취를 마음껏 뽐내고 있었다. 북한산의 단풍 또한 여느 산에 못지않을 만큼...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43) 인수봉 검악B길 / '자유를 향한 몸짓’이 빚어낸 희망의 길 2014-09-25 16:25:37
산악회의 이준, 최정희 등이 개척한 길이다. 당시 검악산악회는 이미 십자형의 크랙으로 유명한 검악a길을 개척하는 등 활발한 산악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던 산악회였다. 검악a길은 1970년 5월, 김정명, 홍성복, 원준길, 이인기 등의 검악 산우들에 의해서 개척됐다. 검악a길이 더욱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등반을 하다 한...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42) 인수봉 우정B길(형제길) / 뜨거운 형제애 그리고 비와 바람이 빚은 길 2014-09-25 16:25:02
산악회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박창규, 정규 형제가 비를 맞아가며 어려운 환경 속에 개척한 우정b길. 뜨거운 형제애 그리고 비와 바람이 빚은 이 길은 그래서 더욱 살갑고 뜨거운 감동이 되살아나는 추억과 낭만의 바윗길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kimgmp@bntnews.co.kr ▶한국의 바위길을 가다(1) 인수봉 동양길...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35) 설악산 미륵장군봉 청원길 / 태풍과 수마를 이겨 낸 이 길 ‘청원’이라 불러다오 2014-09-25 16:19:48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 23편 ‘내설악 미륵장군봉 코락길 / 설악에 새겨진 ‘코등’의 자존심’을 참고하면 된다. 청원길은 출입금지길로 들어가서 옛 석황사 자리를 지나 작은 돌탑들이 쌓여있는 지점을 통과하여 계곡을 건너 도달하게 된다. 모두 여덟 마디로 이루어져 있는 청원길 출발지점 아래에는 비교적...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36) 설악산 석황사골 ‘몽유도원도’ / 아름다운 시인 김기섭, 그가 남긴 길 2014-09-25 16:19:31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하이얀산악회는 ‘코등 ’출신들이 주축이 된 산악회였거든요. 그런데 길을 개척하다보면 “길이 살아있나 아니면 죽어있나”를 살피게 되는데 당시에 이곳에는 잡목이 많이 우거져서 그것을 치우고 가는데 팔이 아플 정도였죠. 도저히 다니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당시에 볼트가 딱 한...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9) 선인봉 재원길 / 알프스에서 피어난 꿈 선인에 잠들다 2014-09-25 16:14:25
개척하게 되었을까? 유재원은 1972년 한국산악회에서 발족한 제2차 알프스훈련원정대(대장 김인섭)의 대원으로 프랑스국립스키등산학교(ensa)에 파견되었다. 그러나 유재원은 귀국하지 않고 현지에 남아 활동을 계속한다. 이를테면 불법체류를 한 셈이었다. 유재원은 알프스 지역에 머무르며 1977년 몽블랑 뒤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