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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액·상습 세금 체납액 11조 달해…징수율은 1.6% 그쳐 2018-10-07 15:24:21
0.1%인 25명 있었다.국세청이 공개한 명단에는 정태수 전 한보철강 대표(증여세 등 2225억원),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종합소득세 등 1073억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양도소득세 등 368억원) 등도 포함됐다.그러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 실적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징수액은 전체 체납액의...
지난해 고액·상습 세금 체납액 11조원 넘어…징수율 1.6% 2018-10-07 14:38:46
전 한보철강 대표(증여세 등 2천225억원),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종합소득세 등 1천73억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양도소득세 등 368억원) 등도 포함됐다. 그러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 실적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징수액은 전체 체납액의 1.6%인 1천870억원에 불과했으며, 명단이 공개된...
김경수, '마지막 중수부장'을 방패로…치열한 공방 예고 2018-08-02 13:42:29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다. 그는 현직 시절 한보그룹 비리, 이용호 게이트, 고(故) 김영삼·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 아들 비리 등 굵직한 대형 사건을 주로 수사했다. 2015년 말 검찰을 떠난 이후에도 검찰총장·법무부 장관 등 고위직 인선 후보군에 계속해 거론됐다. 이번 드루킹 특별검사로도 물망에 오른 바 있다. 그의...
[인터뷰] 'K-팝 전도사' 3人 "그들이 배워가는 건 한국문화 자체였다" 2018-07-21 08:00:01
배워가는 건 한국문화 자체였다" K-팝 아카데미 강사 한보라 백원경 안새롬 "K-팝 인기 유럽서 실감" "K-팝, 라틴음악·재즈처럼 음악의 한 장르로 자리잡고 있음을 느껴" "유럽과 미국으로 활동폭 넓히면 K-팝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어"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나는 그들에게 한국 노래와 춤을 가르쳤는데,...
[다산 칼럼] '청년 일자리'만큼 절박한 현안은 없다 2018-06-24 17:35:37
한보가 쓰러졌다. 심각한 금융 부실이 노출되자 외국 자본이 이탈했고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구걸하는 처지가 됐다. 김대중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부채비율 200%’를 비롯한 대기업 규제를 강행했다. 부채비율은 부채총액을 자본총액으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자본총액이 증가하면 낮아지기 마련이다....
'드루킹 특검' 후보에 허익범·임정혁·오광수·김봉석 2018-06-03 20:17:24
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 비리 사건 등 경제관련 사건을 다수 수사했다.허 변호사와 김 변호사는 연수원 기수로 각각 가장 선배와 막내다. 부여 출생으로 고려대 법대를 나온 허 변호사는 대구지검을 시작으로 일선 검찰청에서 공안부장과 형사부장을 두루 지냈다....
'드루킹 특검'에 허익범·임정혁·오광수·김봉석 추천(종합) 2018-06-03 18:47:51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현철씨 비리 사건 등을 수사했다. 후보자 중 가장 막내인 김봉석 변호사도 검찰 재직 시절 특수·첨단범죄 수사를 주로 맡았다. 울산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장 등을 지냈고 공정거래위원회에 파견 근무한 경험도 있다....
계속되는 재벌 법정 잔혹사…롯데껌 신화 95세 신격호도 징역형 2017-12-23 07:00:01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비자금 조성 지시 및 경영권 승계 비리 등으로 아들 정의선 현 현대차 부회장과 함께 2006년 대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정 회장은 소환 조사 사흘 후에 전격 구속수감됐다가 법원에 신청한 보석이 허가되면서 두 달여 만에 석방된 바 있다. 정 회장...
2억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살펴보니… 유지양 446억·김우중 368억 2017-12-11 18:21:21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는 증여세를 비롯해 115억4300만원을 체납해 10위였다. 연예인 구창모, 김혜선 씨도 각각 양도소득세를 비롯해 3억8700만원, 종합소득세를 비롯해 4억700만원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법인 중에는 주택업체 코레드하우징(대표 박성인)이 근로소득세 등 526억원을 체납해 가장 많았다.누적 명단...
업무망·인터넷망 분리한 '망분리 PC'로 히트 2017-12-11 17:51:41
한보그룹 전산총괄 이사이던 남편은 외환위기 무렵 직장을 잃었다. 두 딸의 학원비가 당장 급했다. 부부는 수중의 200만원으로 1999년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에 사무실을 차리고 pc 유통사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메이커 제품’을 떼다가 관공서와 기업에 납품했다. 회사가 자리를 잡자 남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