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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싫다" 美교사 응징했던 청년, 뉴욕 한인회 부회장 됐다 2023-07-25 12:32:52
전 수석부회장은 한인 청소년 단체인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를 이끌어왔다. 그가 고등학교 시절 첫 수업에서 "나는 한국인을 싫어한다"고 발언한 교사에 공동 대처한 것을 계기로 결성한 단체다. 당시 전 수석 부회장은 교내 1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해당 교사를 해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 수석 부회장은...
한인사회 유명 인사의 꿈…"젊은 세대, 한국 역사 알게 할 것"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줌인센터] 2023-07-25 09:08:31
Q. 새로운 한인회관은 어떻게 구성됩니까? A. 여러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대강당과 역사박물관 등으로 구성됩니다. 역사박물관은 지역 한인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한 도산 안창호 선생과 장인환, 전명운 의사의 활동 내용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또한 독립운동가이자...
해외 첫 '한복의 날' 주역 21세 청년, 뉴욕한인회 부회장 임명 2023-07-25 07:07:00
대표하는 한인단체다. 1960년 출범 이래 21세의 청년이 수석부회장 직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민 2세인 전 수석부회장은 한인 청소년 단체인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를 이끌어왔다. AAYC는 지난 2017년 뉴저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국계 학생에 대한 교사의 인종차별 행위에 공동 대처한 것을 계기로 결성된...
[인터뷰] 이진형 스탠퍼드 교수 "한인 과학기술인 지원 네트워크 중요" 2023-07-05 16:54:23
거주 한인 과학자는 사실 지지해주는 네트워크가 없습니다. 저는 '맨땅에 헤딩'하듯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식으로 했지만, 지원이 있다면 훨씬 더 빨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5일 서울에서 개막한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이진형(46)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갑자기 사라진 '北 호날두' 너무 아까워"…CNN 집중 조명 2023-07-01 19:32:41
축구선수 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평양 국제축구학교 출신으로 알려졌다. 평양 국제축구학교는 개교 후 얼마 되지 않아 스페인으로 14명, 이탈리아로 15명의 학생이 북한 정부 지원으로 유학을 떠났는데, 한광성은 이 중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유학하러 갔다. 한광성은 유학을 떠난 학생 중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20...
"세계 축구계 놀라게 했던 北 한광성 어디에?"…CNN 집중 조명 2023-07-01 17:55:25
구상에 따라 엘리트 축구선수 육성을 목표로 평양국제축구학교를 설립하면서 싹텄다. 개교 후 얼마 되지 않아 스페인으로 14명의 학생이, 이탈리아로 15명이 각각 북한 정부 지원 하에 유학을 떠났다. 이들 중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유학한 한광성이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 '이탈리아 사커 매니지먼트'(ISM)...
한국계, 美 아이비리그 입학 유리해지나…대법원 위헌결정 촉각 2023-06-30 05:10:31
한인사회가 교육제도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는 학교에 대한 후원을 늘리면서 주류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식을 바꾸는 것이 긍정적인 방향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인들의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시의 엘리트학원 김원아 원장도 "아시아계 학생들에게는 아주 작은 자리라도 더 늘어나는 플러스...
보수우위 美대법 "선의의 차별도 차별"…인종 다양성 축소될듯 2023-06-30 00:55:41
속에 명문대 진학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인 등 아시아계 학생들에게는 진학 문이 조금 더 넓어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그동안 주요 대학의 소수인종 우대정책이 사회 불평등을 일부 완화했던 효과는 사라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NYT가 스탠퍼드대 사회학자 숀 리어든 박사의 대략적인 추정치를 인용해...
막걸리도…청주도…이 男子 손을 거치면 신의 물방울 2023-06-29 18:05:47
식당에서 전통주를 취급하고 있다. 한인타운은 물론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K컬처에 관심이 많은 젊은 외국인들은 문화 체험을 위해 한인타운을 찾고, 스토리가 있는 한국의 전통주를 마신다. ‘우리 술 전도사’로서 아쉬운 점은 없나. 미국인들은 ‘아시아의 고급 술’이라 하면 아직도...
낯선 땅에서 온 이주 여성…그들은 어느덧 '우리'가 됐다 2023-06-29 17:39:26
초 하와이 한인 이주민들은 이런 방식으로 결혼했다. 나이, 성격, 집안도 모른 채 달랑 사진 하나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외로운 타지에서 일하던 남자들은 고국에서 온 신부를 얻을 기회였다. 젊은 여자들은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한국을 떠났다. 그렇게 14년간 하와이로 건너간 ‘사진 신부’ 1000여 명은 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