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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유지 위한 필요악? 또다른 범죄조직?…멕시코 자경단 딜레마 2019-08-23 06:34:48
멕시코 정부의 '마약과의 전쟁' 이후 오히려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면서 생겨났다. 자경단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멕시코 일간 푸블리메트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멕시코 전역에 167개의 무장단체가 있고, 이중 36개가 자경단을 자처했다. 대부분 미초아칸과 할리스코, 베라크루스, 치와와 등...
'범죄자 우리가 처벌한다'…멕시코서 자경단·군중재판 늘어 2019-08-10 04:52:11
전쟁이 처음 시작된 미초아칸주에서는 전날 할리스코 카르텔이 경쟁 조직에 대한 경고 메시지와 함께 19명을 살해해 일부 시신을 다리에 내걸기도 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미초아칸주의 사례를 들어 마약과의 전쟁 선포가 벌집을 건드린 게 됐다면서 "예전처럼 덫에 걸리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그 대신 청년들...
美법원, "압도적 惡" 마약왕 구스만에 종신형…14조8천억 추징(종합) 2019-07-18 01:30:02
한명으로 올리기도 했었다. 구스만은 2017년 1월 멕시코 당국에 의해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됐다. 앞서 그는 두 번이나 탈옥한 바 있다. 그는 2001년 멕시코 할리스코 주에 있는 교도소에서 빨래 바구니에 숨어 탈옥했다가 2014년 2월 태평양 연안의 휴양도시 마사틀란에서 검거됐다. 2015년 7월에도 수도 멕시코시티...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에 종신형…14조8천억 추징 2019-07-17 23:59:47
등 17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구스만은 2017년 1월 멕시코 당국에 의해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됐다. 앞서 그는 두 번이나 탈옥한 바 있다. 그는 2001년 멕시코 할리스코 주에 있는 교도소에서 빨래 바구니에 숨어 탈옥했다가 2014년 2월 태평양 연안의 휴양도시 마사틀란에서 검거됐다. 2015년 7월에도 수도 멕시코시티...
멕시코 우박, 때 아닌 얼음덩이 폭탄 `건물 200채 파손` 2019-07-01 17:54:36
코 제2 도시인 과달라하라에 때 아닌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쳐 도시가 얼음에 묻히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1일 AFP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할리스코주(州)의 주도인 과달라하라에선 전날 갑작스레 다량의 우박이 내리면서 시 외곽 6개 지역에서 무려 2m 깊이로 얼음 알갱이가 쌓였다. 현지 당국은 우박으로...
'지구의 경고?'…때아닌 우박폭풍, 멕시코 제2도시 강타 2019-07-01 16:32:32
'지구의 경고?'…때아닌 우박폭풍, 멕시코 제2도시 강타 여름철 우박에 2m 얼음 쌓여…건물 200채·차량 50여대 파손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멕시코 제2 도시인 과달라하라에 난데없이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여름인데도 도시가 얼음에 묻히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2m 쌓인 우박…한여름 멕시코...
멕시코 중서부서 마약갱단 경찰 매복 공격…13명 사상 2019-05-28 00:51:56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이라는 문구가 문 등에 새겨진 여러 대의 픽업트럭 사진을 공개했다. 현지 언론들은 차량 24대가 경찰을 겨냥한 공격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암로) 대통령은 만연한 마약범죄와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국가방위군을...
멕시코 중서부서 마약갱단끼리 총격전…13명 사상 2019-05-24 02:03:55
코 중서부 지역에서 세력 다툼에 나선 마약범죄 조직 간의 총격전으로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 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초아칸주 검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우루아판 인근 도로에서 마약범죄 조직원들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약 한 시간 동안 피비린내 나는 총격전을 벌였다....
멕시코 농장서 훼손된 시신 담긴 가방 18개 발견 2019-05-18 06:38:38
멕시코 농장서 훼손된 시신 담긴 가방 18개 발견 군, 탈출자 제보받고 농장 급습…억류된 2명 구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 서부 지역에서 훼손된 시신이 담긴 18개의 가방이 발견됐다고 밀레니오 TV 등 현지 언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할리스코 주 검찰에 따르면 멕시코 군은 이날 한...
올해 1∼3월 멕시코서 8천493명 피살…하루 94명 목숨 잃어 2019-04-23 01:37:48
올해 1∼3월 멕시코 전역에서 전년 동기에 견줘 9.6% 늘어난 8천493명이 살해됐다. 하루에 94.36명이 타인에 의해 목숨을 잃는 셈이다. 주별로는 과나후아토에서 847명이 살해돼 가장 많았다. 현재 과나후아토주에서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과 산타 로사 데 리마 카르텔이 피비린내 나는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