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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구 역투' 양현종, 22년 만에 토종 선발 20승 달성(종합) 2017-10-02 17:28:14
1995년 이상훈(LG 트윈스) 이후 무려 22년 만이다. 양현종은 2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을 6안타 2실점(비자책)으로 막았다. KIA는 5-3으로 승리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양현종은 마지막 등판에서 팀에 승리를...
'끝나야 끝나는' 3위 싸움…NC, 넥센 꺾고 공동 3위 2017-09-30 20:21:25
= 올해 KBO리그 정규시즌 3위 자리의 주인은 결국 마지막에 가서야 가려지게 됐다. NC 다이노스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2회에만 8점을 뽑는 등 15안타를 몰아치고 11-4로 완승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NC는 롯데 자이언츠와...
SK, 가을야구 워밍업서 한화 제압…켈리 시즌 16승 2017-09-30 19:41:12
전날 롯데 자이언츠에 지고도 5위 경쟁팀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는 바람에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룬 SK는 이날 한화전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등판이 예상되는 에이스 메릴 켈리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로 선발라인업을 꾸려 경기력을 점검했다. 5이닝 동안 76개의 공을 던...
SK 2년 만에 PS 진출 '남쪽으로 간다'…LG '가을 야구' 탈락 2017-09-29 22:34:42
= LG 트윈스의 '가을 야구' 꿈은 물거품이 됐다. LG의 자멸로 SK 와이번스는 5위를 확정 짓고 2년 만에 포스트시즌(PS) 무대를 밟는다. 3위 롯데 자이언츠와 4위 NC 다이노스는 나란히 연승을 달려 3위 싸움을 시즌 끝까지 몰고 갔다. KIA는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고, 2위 두산 베어스는...
'한화의 미래' 김민우 "올해보다 내년, 내년보다 내후년" 2017-09-22 08:19:24
해 1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등판만으로도 의미가 컸지만, 결과는 더 좋았다. 이날 김민우는 최고 시속 147㎞의 빠른 공을 던졌다. 김민우의 화려한 복귀에 한화 팬들은 환호했다. 한화 더그아웃에서는 감격에 찬 박수가 나왔다. 하지만 17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⅓이닝 4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102일 만의 승리' 배영수 "그동안 힘들었는데, 승리로 극복" 2017-09-20 21:53:01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팀이 2-1로 승리하면서 배영수는 시즌 7승(7패)째를 챙겼다. 6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102일 만에 거둔 승리다. 경기 뒤 만난 배영수는 "6승째를 따내고 12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 사이 (부정투구 논란 등) 힘든 일도 있었다"며...
류현진도 가세…스포츠 스타-연예계 커플은 계속된다 2017-09-14 07:00:04
배지현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10년에는 김태균(한화이글스)이 KBS N 아나운서 출신인 김석류와 결혼했고, 2011년에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역시 KBS...
'7회 10점' SK, KIA에 역전극…LG·넥센도 승리 합창 2017-09-13 22:37:46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도 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를 15-10,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홈런 1위' 최정이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SK는 5-10으로 뒤진 7회말 최정과 정의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제이미...
5위 지키기 나선 SK…힐만 "KIA전, 살아난 타격에 기대" 2017-09-12 18:25:08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가 1.5게임 차 내에서 접전을 벌인다. 자고 일어나면 5위의 주인이 바뀌어 백마고지 같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5위 SK는 12∼1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리그 선두 KIA 타이거즈와 2연전을 벌인다. 올해 상대전적은 4승 8패로 열세. 6위 LG가 0.5게임,...
채리나·박용근, 첫 부부동반 인터뷰…"같은 아픔, 큰 버팀목" 2017-09-06 10:33:18
해해준다. 그래서 감사하고 더 애틋하다"고 말했다. 둘의 첫 만남은 야구장이었다.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채리나는 지인의 제안으로 잠실종합운동장에 야구 경기를 보러 갔다. LG트윈스에서 뛰던 박용근이 당시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하던 때였다. 박용근은 "친한 형이 리나 씨와 함께 야구장에 온다고 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