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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인사' 제동 건 카카오 준신위…"경영진 평판 리스크 해결" 2024-03-14 11:12:11
본사 CTO로 내정했다. 같은 해 12월 카카오페이 상장 이후 차익 실현에 나섰던 임원 가운데 한명인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에 대한 재선임안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채택됐다. 금융당국이 해임을 권고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역시 연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준신위는 “카카오의 새 리더십이 사회의 눈높이에...
개회도 못 한 셀리버리 임시주총…소액주주 위임장 놓고 갈등 2024-03-13 18:35:07
의결권을 개표하지 못한 채로 종료됐다. 조대웅 대표 해임을 위해 임시 주총을 소집했던 소액주주연대의 반란이 실패한 셈이다. 셀리버리는 13일 오전 9시 30분 임시 주총을 열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빌딩 1층 강당을 대관했다. 약 100여 명의 소액주주들이 주총에 참석하기 위해 모였다. 임시 주총 안건은 이...
"금감원은 해임하랬는데"…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연임' 강행 2024-03-12 17:55:35
금융당국이 해임을 권고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연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달 말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류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정기주총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카카오모빌리티가 2020년부터 매출을 부풀린...
금호석화·차파트너스, 주총 전 장외공방 계속…갈등 격화(종합) 2024-03-11 16:22:31
수혜자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100% 찬성했다'는 차파트너스의 문제 제기에는 ISS, 글래스루이스 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와 국민연금, 한국ESG연구소가 찬성 권고를 내고 임시 주주총회에서 78.7%의 높은 찬성률을 얻은 점을 들어 반박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사회 안건 상정은 충분한...
KT&G 새 수장 선임 어떻게 되나…주총서 치열한 표 대결 예고 2024-03-05 19:24:13
안건에 오른다.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이사 추천·해임 건의권을 사장에서 이사회로 이관하도록 하는 조항이 정관에 마련된다. 사외이사 중심 독립성 강화를 위한 조항도 있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에서 현직 사장을 제외하고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전원을 사외외사로 변경하는 것이다....
카카오 '먹튀 임원' 회전문 인사 제동 걸리나…준신위에 관심 집중 2024-03-05 14:21:45
간 논의를 거쳐 안건 채택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준신위 정기회의는 이달 중 비공개로 열릴 예정인데 회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준신위는 지난달 20일 준법감시 협약을 맺은 카카오 관계사 6곳(카카오·카카오게임즈·카카오뱅크·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페이)에 경영진 선임·해임·이동 등 지위 변경에 관해...
디딤이앤에프 경영분쟁 격화…슈퍼개미vs경영진 소송전 2024-02-26 11:49:49
22일 항고했다. 해당 임시 주총에는 기존 주요 경영진 해임 안건과 주주제안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포함됐다. 디딤이앤에프는 연안식당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한 뒤 2019년 매출 1253억원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부진에 빠졌다. 매출은 2020...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악재에 작년 매출 8조원 깨진다 2024-02-26 07:44:11
대한 해임 권고를 포함해 최고 수위의 체재를 통보한 만큼, 류 대표의 연임도 사실상 어려워질 것으로 관측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금감원의 통지서를 수령하기 전에 이미 주요 기관 투자자들에 주주총회 안건으로 류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류 대표의 임기는 내달 27일까지다....
롯데알미늄, 주총서 물적분할 계획 승인…신동주 주주안건 부결(종합) 2024-02-23 13:35:01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신 전 부회장은 물적분할 결정에 대해 입장 자료를 내고 "기존 주주들의 주주가치 훼손 우려에도 롯데알미늄이 물적분할을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에서 밀려난 뒤 매년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자신의 이사직...
롯데알미늄, 주총서 물적분할 계획 승인…신동주 주주안건 부결 2024-02-23 11:57:14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신 전 부회장은 물적분할 결정에 대해 입장 자료를 내고 "기존 주주들의 주주가치 훼손 우려에도 롯데알미늄이 물적분할을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에서 밀려난 뒤 매년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자신의 이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