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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상폐 제도개선에 일각 우려도…"선의의 피해자 없어야"(종합) 2025-01-21 13:30:47
상장폐지 가능성 있다"며 "시총 기준을 일부 낮추거나 상장폐지 시 이의 신청 기회를 부여하는 등 우량기업과 한계기업을 솎아내는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춘 상장협의회 정책1본부장은 이번 제도 개선 방향에 공감한다면서도 "매출액이나 시총 기준 미달로 퇴출되는 기업이 경우에 따라 수익성에 문제가...
공모주 단타 막고, '좀비기업' 상폐는 속도…"밸류업 모멘텀 마련" [종합] 2025-01-21 12:42:58
있다"며 "해외 주요국과 비교하면 상장폐지 기준 재무요건(시가총액 코스피 50억원·코스닥 40억원)이 너무 낮다"고 밝혔다. 또 해외에선 상장폐지 심사가 대체로 18개월 내 종결되는데 국내 증시에선 개선기간이 최대 4년 부여되는 등 기간이 지나치게 길다고 지적했다. 이상호 연구위원은 증시 퇴출 제도에 구조적 전환이...
공정위 "수제맥주 규제 완화로 1캔당 최대 825원 인하 효과" 2025-01-21 12:00:10
생산 시설 규제 완화, 소매점 판매 허용, 국세청장 주류가격 명령제 폐지, 주세 부과 부담 완화 등 조치를 했다. 공정위는 규제개선 전후 변화가 가장 큰 캔맥주 시장을 분리해 정량적으로 분석해보니 소비자 후생 개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캔맥주 시장에서 수제맥주 회사가 모두 철수해 선택권이 제약되는 상황을 가정한...
코스피 시총 500억 밑돌면 상장폐지…감사의견 2회 미달 기업은 '즉시 아웃' 2025-01-21 11:00:36
개선기간을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기업이 주요 사업부를 떼어내 분할재상장하는 경우 존속법인 대상 심사도 강화한다. 기존 코스피 시장에선 존속법인에 대한 별도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각지대를 보완한 조치다. 코스닥 기준과 비슷하게 자기자본, 매출액, 당기순이익 등을 실질심사 사유로 넣을 계획이다. 코스닥...
농식품부, 오는 2029년까지 온실농장 35% 스마트팜으로 전환 2025-01-21 11:00:05
검정기준과 융자 제도 등을 정비한다. 이 밖에 우수기업을 선정해 자금과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우수 농업회사법인은 기자재·서비스 생산 등으로 사업 범위 확대를 허용하기로 했다. ICT 기자재·데이터 표준 적용을 촉진하고 스마트팜 수출 확대를 위해 각국 정부와 협력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22일 대전에서...
김병환 "국내 증시 비대칭적 성장…밸류업 흔들림 없이 추진" 2025-01-21 10:45:54
있다"며 "해외 주요국과 비교하면 상장폐지 기준 재무요건(시가총액 코스피 50억원·코스닥 40억원)이 너무 낮다"고 밝혔다. 또 해외에선 상장폐지 심사가 대체로 18개월 내 종결되는데 국내 증시에선 개선기간이 최대 4년 부여되는 등 기간이 지나치게 길다고 지적했다. 이상호 연구위원은 증시 퇴출 제도에 구조적 전환이...
"IPO 기관 의무보유 확대·좀비기업 퇴출"…K증시 체질개선 나선다 2025-01-21 09:32:03
대한 사전 배정을 허용하므로 중·장기 투자자 확대에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또 사전 수요예측은 공모가 밴드 설정 단계부터 시장의 평가를 고려할 수 있어 합리적 공모가 산정에 기여할 것으로 당국은 기대했다. 주관사 공모주 내부배정 기준도 구체화한다. 의무보유 확약 우선배정 방법, 그룹(Tier) 설정 및...
기관투자자 IPO '단타' 막는다…의무보유 확약시 물량 우선배정 2025-01-21 09:30:04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사모운용사와 투자일임회사는 고유재산과 관련 ▲ 등록일 2년 경과, 3개월 일평균 총 위탁재산 50억원 이상 ▲ 3개월 일평균 총위탁재산 300억원 이상 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해야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있다. 펀드재산에는 별도의 자격요건이 없었다. 일임재산은 계약체결 3개월이 경과했고,...
좀비기업 퇴출 빨라진다…감사의견 2회연속 미달시 즉시 상폐 2025-01-21 09:30:03
현행 상장유지 기준인 시가총액 40억원, 매출액 30억원을 시가총액 2028년 300억원, 매출액 2029년 100억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성장잠재력은 높지만 매출이 적은 기업을 고려해 최소 시가총액 요건(코스피 1천억원, 코스닥 600억원)을 충족하는 경우, 매출액 요건을 면제하는 완충장치도 도입한다. 금융당국의...
'부실기업 퇴출' 가속화…당국 '상폐' 절차 개선 2025-01-21 09:30:00
해당하게 된다. 감사의견 미달요건 기준도 강화된다. 현행 제도상 감사의견 미달시 다다음 사업연도 감사의견이 나올 때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는 등 다소 완화적으로 요건을 적용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2회 연속 감사의견 미달시 즉시 상장폐지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회생·워크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