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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27년째 징수 남산터널 통행료, 철폐가 맞나 계속 받아야 하나 2023-05-08 10:00:17
60% 줄기도 했다. 서울시가 지난 26년간 거둔 통행료 3400억원을 어떻게 썼는지 공개하고, 나아가 향후 사용 계획까지 밝힌다면 설령 다소 올려도 명분이 설 것이다.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편리를 높여 시민 스스로 자가용을 두고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게 좋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칼럼] 21세기의 왕국과 공화국 2023-05-05 17:31:34
1665억원)를 쓴다니 경제도 나쁜데 마냥 좋을 리 없다. 18~35세는 군주제 찬성률(39%)도 낮고, ‘대관식에 관심 없다’(64%)고 하니 어디서나 MZ세대는 다르다. “왕실은 영국 최대 관광상품일 뿐”이라는 극단적 평가까지 나오는 판에 영국인들은 언제까지 군주제를 이어갈까. 허원순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전세사기 피해 주택 '공공매입', 가능한 대책인가 2023-05-01 10:00:04
전국의 전세 분규·전세 문제점을 정부가 다 해결할 능력도, 수단도 없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그런데도 그간 여야 국회는 물론 정부 등 모두가 외쳐온 ‘취약층 주거안정’이 집값 하락기에 또 한 번 적나라한 민낯을 드러낸 것에 모두 자성할 수밖에 없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허원순 칼럼] 이승만이 제대로 평가받을 때 김구도 빛날 수 있다 2023-04-27 18:29:34
이승만 초대 대통령 하야일(4월 26일)에 의미 있는 학술행사가 열렸다. ‘이승만과 자유민주주의’라는 우호문화재단(이사장 신철식) 주최 세미나였다. 해방 전부터 시작된 그의 자유민주주의 구상, 헌법상 자유민주주의 관점에서 본 이승만 집권기(1948~1960) 성격, 이 가치로 기틀을 잡은 산업화에 대한 전문가 평가가...
[시사이슈 찬반토론] 정치권 가세한 대학의 '1000원 아침밥', 정부 돈 더 지원해야 하나 2023-04-24 10:00:22
가는 게 아니다. 대학생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좋은 일자리다. 대학에서도 이를 위한 제대로 된 교육이 절실하다. 그렇게 본다면 대학의 수준 높이기, 버젓한 청년 일자리 제공이 중요하다. 당장 눈앞 지출 이상의 비용, 사회 전체의 균형이 중요하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학교폭력 기록 남겨 취업에도 반영'…타당한 논의인가 2023-04-17 10:00:07
답을 내놓을 이도 없는 게 우리 현실이다. ‘학생 인권’ 주장을 과도하게 내세워온 이들의 책임이 적지 않다. 취업에까지 불이익을 주는 처벌은 공론화해 더 많은 여론을 수렴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폭력이 일상화된’ 영화·드라마 등 미디어도 각성해야 한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팬데믹, 한국 경제 어떻게 변화시켰나 [서평] 2023-04-14 16:37:13
부원장으로 일했다. 국무총리실 부패방지위원 행정안정부 중앙투자심사위원 서울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 국토교통부 자체심사 평가위원 등 정부 자문위원을 두루 지냈거나 현재 맡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위기와 파산’‘영국의 지방정부와 공공개혁’등의 저서가 있다. 허원순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허원순 칼럼] 기업 혼낼 때도 '법대로' '법만큼'이 法治 2023-04-13 17:54:24
생각할수록 인사이트 넘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말이 있다. 반면 듣는 이 기분만 상하게 하는 퇴행적 언사도 적지 않다. 언론 접촉이 잦은 선출직 공무원은 특히 이런 측면을 잘 감안하면 좋겠다. 공식 자리에서 감정이 담긴 언어는 더 그렇다. 네이버를 향해 “간이 부어도 단단히 부었다”는 최근 ‘이철규 발언’은...
[시사이슈 찬반토론]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한 혜택, 줄여나갈 때 된 것인가 2023-04-10 10:00:14
발유·경유·LPG)는 2373만2076대, 전기차는 38만9855대다. 불황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 목표 달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 전기차가 친환경이라고 하지만 전기 자체가 어떻게 생산하느냐에 따라 친환경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은 지적해둘 만하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예금 보호 최소 1억원으로 확대, 지금 필요한가 2023-04-03 10:00:12
보호한도를 일단 올려놓고, 하위 시행령에서 금융시장 여건을 봐가면서 탄력적으로 유연하게 운용하는 게 해법이라는 주장도 있다. 어느 쪽이든 국회가 여야 구별 없이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바람직하며, 이를 적극 활용할 만한 상황이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