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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법대로 vs 법 위로 2024-06-13 18:19:06
금지법 △수사기관 무고죄 △법 왜곡죄 등 기상천외한 법안을 쏟아내고 있다. 한결같이 우리 사법 체계의 근간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법안으로, 한 전직 대법관의 표현대로 “공당이 ‘법치 붕괴’를 주도하는 처사”다. 저의는 어렵지 않게 파악된다. 이 대표 사건을 맡은 판검사들을 괴롭히고 압박하겠다는 방탄용이다....
[사설] 다수당이면 아무 법이나 만들 수 있다는 건가 2024-06-12 17:55:19
요청을 받은 중앙행정기관은 처리 결과를 바로 해당 상임위에 보고하라는 조항까지 담고 있다. 이런 법안은 삼권 분립의 민주 가치를 부인하고 대한민국의 행정체계를 흔드는 위험한 시도다. 대통령이 중심인 행정부의 각종 정책과 국정은 시행령과 그 아래의 시행규칙(부령)에 의거한다. 이를 국회가 사전 보고받고 내용...
경총,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개정 건의…"경영활동 위축" 2024-06-12 12:00:01
기관과 법원의 자의적 법 해석·집행을 유발할 수 있다며 '필요한' 또는 '충실한'과 같은 문구를 삭제해달라고 건의했다. 안전·보건 관계 법령이 불명확해 현장 혼선과 과도한 서류작업 등 부작용이 지속되는 만큼 관계 법령의 범위를 5개 법률로 특정해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해달라는 내용도 담았다....
김동연 "대북전단 살포 단속"…김진태 "때린 애부터 혼내라" 2024-06-12 10:53:26
군, 경, 소방 등과 긴급 유관기관 공조 회의를 열고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특별사법 경찰관들을 출동시켜서 순찰하고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접경지역 안보 상황이 악화할 경우 재난 발생 우려 단계로 보고, 관련 법령에 따라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전단 살포 행위 단속 등 조치할...
[단독] 안경업계,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추진' 정부 상대 집단소송 2024-06-09 16:30:47
판매를 금지한 법 조항이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결정을 받자 행정소송에서도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안경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소송 결론이 나기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콘택트렌즈 관련 규제 개선 사업도 당분간 속도를 내지 못할 전망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경사 131명은 지난 4일...
北 위협에도…"대북 전단 20만장 살포" 2024-06-08 18:02:39
기관 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단 등 살포 문제는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고려해 접근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최근 탈북민 단체들은 대북 전단을 보내면 오물 풍선으로 다시 맞대응하겠다는 북한의 예고에도...
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노동 관련 분쟁은 독립적인 준사법기관인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를 거치게 되는데, 당사자가 조정이나 심판에 불복할 땐 소송으로 이어져 사법 기관인 사건이 행정법원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이후 고등법원, 대법원까지의 절차를 거치면 사실상 '5심제'로 운영되는 거죠. 피해 보상을 위한 민사소송은...
모디 印총리, '압승 실패'에 연정구성부터 국정운영 험로 예상(종합) 2024-06-05 11:52:26
기관을 이용해 정적을 탄압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야권 정치연합을 이끄는 라훌 간디 전 인도국민회의(INC) 총재는 모디 정부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종교와 정치를 분리하는 헌법가치마저 훼손한다며 지속적으로 비판했다. 여기에 독일 등 일부 서방 국가 정부가 야권 인사들에 대한 '공정한 재판' 등을...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뉴저지주 민주 후보로 확정(종합) 2024-06-05 10:27:46
로이터 통신은 선거조사기관 에디슨 리서치를 인용, 김 후보가 80.5% 득표율로 민주당 후보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현역 의원인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뉴저지주 사업가들에게 현금과 금괴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직후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오는...
모디, '2047년 선진국·힌두표심' 앞세워 총선 승리 2024-06-05 00:10:05
◇ 힌두교도 표심잡기에 '올인'…헌법 가치 위반 논란도 독실한 힌두교 신자인 모디 총리는 선거 내내 힌두교도 결집에도 공을 들였다. 인도 14억명의 인구 80%를 차지하는 힌두교도 구애에 '올인'한 것이다. 그는 지난 1월 이슬람과 힌두교 '분쟁지'인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요디아에 들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