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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거리가 백화점 속에…롯데의 '동탄 실험' 2021-07-12 17:15:56
인근 10㎞ 이내 경제 인구는 126만 명가량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2기 신도시들이 서울로 출퇴근을 위한 베드타운용으로 조성된 데 반해 동탄은 삼성,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연구 단지와 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서 있는 자족형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런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롯데백화점은 동탄에 들어서는 1호 대형...
쇼핑명가의 화려한 부활…동탄서 펼친 롯데의 '파격 실험'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1-07-12 09:35:11
등 대형 IT업체들이 몰려 있는 판교에 자리잡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높은 소비력 덕분에 경기권 백화점으로는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동탄 상권의 잠재력도 만만치 않다. 삼성전자 본사를 비롯해 기흥·화성 단지에 삼성 임직원만 4만명 규모다. 여기에 현대차 남양연구소(8000명), 기아 화성공장(1만3000명),...
중흥건설, 대우건설 품었다 2021-06-30 17:40:01
크게 앞선다. 중흥건설과 대우건설이 합병하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1, 2위권 건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전망이다. 재계 순위도 껑충 뛴다. 중흥그룹은 올해 자산총액 9조2070억원으로 재계 47위다. 이번 인수로 자산총액이 19조540억원으로 증가해 20위권에 오르게 됐다. 대우건설은 세 번째 새 주인을 맞게 됐...
[단독] 중흥건설, 대우건설 품는다…재계 20위권 도약 2021-06-30 12:22:10
크게 앞선다. 대우건설 인수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상위 10대 건설사로 떠오르게 됐다. 재계 순위도 껑충 뛴다. 중흥그룹은 올해 자산총액 9조2070억원으로 재계 47위다. 대우건설을 합하면 자산총액이 19조540억원으로 증가해 서열 20위권에 오르게 된다. 이번 거래는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의...
생산직 1만명 퇴직 임박…현대차 노조 "정년 늦춰라" 파업 으름장 2021-06-27 17:38:53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원이 9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생산직이 대거 정년퇴직한 데 따른 것이다. 생산직은 올해부터 매년 2000명씩, 5년간 1만 명가량이 정년을 맞게 된다. 현대차 노조가 올해 단체교섭에서 기본급·성과급 인상과 함께 ‘국민연금 연계 정년 연장’을 최우선 순위로 요구하는 배경이다....
대우건설 인수 '2파전' 2021-06-25 17:56:36
영업이익만 보면 업계 1, 2위인 삼성물산(1350억원)과 현대건설(899억원)을 넘어섰다. 매각이 성사되면 대우건설은 세 번째 새 주인을 맞는다.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업계 1세대 명가로 꼽혔지만 외환위기 여파로 1999년 그룹이 해체된 후 우여곡절을 겪었다. 2002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뒤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거쳐 1년 만...
대우건설, 연내 새주인 찾는다…중흥·DS컨소시엄 2파전 [마켓인사이트] 2021-06-25 16:09:52
2위인 삼성물산(1350억원)과 현대건설(899억원)을 추월했다. 이번 매각은 성사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KDBI는 매각 불발 사태를 재연하지 않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에 우협에 선정된 업체는 500억원의 이행보증금을 내야 한다. 추후 인수를 포기하더라도 이 금액은 돌려받을 수 없다. 적지 않은 금액인...
"가격 몰라도 일단 구매 예약"…현대차 싼타크루즈, 美서 돌풍 2021-06-20 17:40:22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첫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사진)가 ‘픽업 명가’로 꼽히는 포드의 신형 모델 매버릭의 사전 판매량을 추격하고 있다. 도요타도 픽업 툰드라 신형을 하반기 출시하며 ‘픽업트럭 전쟁’을 예고했다.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미주권역담당 사장은 최근 미국...
유통명가의 M&A 본능…신세계 '공격' 롯데 '수비' 현대百 '꾸준' 2021-06-18 17:35:31
분석이 나온다. 현대백화점 ‘선택적 M&A’정지선 회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은 신세계와 롯데에 비해 덩치는 크지 않지만 조용하게 내실을 다져가는 분위기다. 2012년 한섬(4200억원), 리바트(500억원) 등을 인수한 이후 2016년 SK 패션사업부(3000억원), 2018년 한화L&C(3666억원) 등 5000억원 미만의 기업을...
"친환경·신재생 인프라 시장 주목…대체투자 '명가'로 거듭나겠다" 2021-06-10 17:57:03
1월 취임 이후 KB자산운용이 ‘대체투자 명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대체투자 비중을 공격적으로 늘렸다. 2017년 8조원이던 KB자산운용의 대체투자 자산 규모는 지난달 현재 15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해외투자 자산이 급격히 늘었다. 2017년 7000억원에서 최근 4조9000억원으로 7배 불어났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