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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한강, 역사 왜곡 소설로 노벨문학상 받아" 저격 2024-10-12 11:54:10
맞지 않는다"며 "우리가 좌파를 혐오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냐. 바로 그들의 내로남불과 오락가락하는 잣대 때문이다. 나는 좌파 같은 인간이 되긴 싫으므로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강 작가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평화상 수상 이후 24년 만에 문학상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한국의 두...
[책마을] 타인을 저주하고 자신을 파괴하는 증오 2024-10-11 18:47:23
혐오 등과 달리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것도 이 감정이 가진 치밀한 특성 때문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이를 두고 작가는 “분노는 해방감을 선사하기도 하고, 복수는 정당할 수도 있지만 증오에서는 티끌만큼의 긍정적인 면도 찾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증오는 특정 타인을 저주하며 스스로를 파괴하는 감정인 셈이다....
[책마을] 아기는 선하게 태어나 혐오를 배운다 2024-10-11 18:42:47
아기 때부터 심어져 있다고 말한다. 혐오, 차별 등 비도덕적 감정은 자라면서 학습·강화된다. 아기는 혐오를 모른다. 타고난 선함을 이성적 훈련을 거쳐 완성시킴으로써 도덕적 사회를 만들어나가자는 게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다. 이 책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심리학 실험과 연구가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 소개돼...
불매운동에 노사갈등까지…위기의 네이버웹툰 2024-10-11 15:50:45
일부 웹툰에서 여성을 혐오스럽게 표현하거나 성별 갈등을 조장하는 내용이 다뤄졌다는 게 주된 이유다. 특히 논란이 된 작품이 지난달부터 열리고 있는 ‘네이버웹툰 지상 최대 공모전’을 1차 통과하면서 불매 운동에 불이 붙는 분위기다. 네이버웹툰이 젠더 갈등을 확산한다는 우려가 불매 운동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현대차, '집게손 논란'에 "혐오 표현 확인 못해…진심으로 사과" 2024-10-11 13:50:28
내 혐오 표현을 확인하지 못하고 등재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일을 계기로 콘텐츠 제작 검열을 강화하고, 관련 있는 모든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현대차가 1년 6개월 전 유튜브...
인사권이냐, 부당노동행위냐… 법원 판결 톺아보니 2024-10-08 17:42:11
‘실질적으로는 해당 조합원의 종전 노조 활동을 혐오한 나머지 이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조치’로서 노조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부당노동행위라고 보았다. ◆전직 조합간부에 대한 인사발령이 부당노동행위가 아니라는 사례(서울중앙지방법원 2023. 1. 30. 선고 2021고단582 판결) 단체협약상에 조합간부에 대한 인사발...
'트럼프 치어리더' 머스크, 이번엔 엑스 계정 선거운동에 '헌납' 2024-10-08 11:29:26
트위터를 인수한 뒤 엑스로 이름을 바꾸고 혐오 발언 등으로 정지됐던 계정을 부활시키는 등 정책으로 기업가치를 크게 훼손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악시오스는 "이는 머스크가 엑스를 매입한 뒤 계정을 거둬들인 가장 최근 사례"라며 "엑스는 현재 회사 정책으로 비활성 계정에 대해서는 영구 회수 가능 방침을 못 박...
美 대선 한국인 표심 흔들…해리스 '빨간불' 2024-10-08 07:39:19
바이러스'로 부르면서 사실상 아시아 혐오를 조장했기 때문이다. 조지아주의 경우 1890년대 후반부터 한국계의 유입이 본격화됐으며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는 조지아주의 한국계 미국인 인구가 두 배가 됐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조지아주 내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애틀랜타 인근 귀넷 카운티의 경우...
"경제문제로 한인 지지 약화"…美대선 조지아서 해리스 '빨간불' 2024-10-08 07:22:28
바이러스'로 부르면서 사실상 아시아 혐오를 조장했기 때문이다. 조지아주의 경우 1890년대 후반부터 한국계의 유입이 본격화됐으며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는 조지아주의 한국계 미국인 인구가 두 배가 됐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조지아주 내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애틀랜타 인근 귀넷 카운티의 경우...
美당국 "가자전쟁 1년 맞아 테러·증오범죄 우려" 경보 2024-10-05 18:42:50
FTO와 극단주의자들의 반유대주의나 이슬람 혐오 온라인 메시지에 고무된 개인이 아무런 경고 없이 공격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1천200여명이 숨지고 250명이 인질로 끌려갔으며 인질 상당수가 사망했다. 이 공격 직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양측의 전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