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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혼란 속 트럼프 취임식 누가 참석하나…재계 대응 마련 분주 2024-12-18 15:57:53
대외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기업들은 트럼프 2기 대응을 위해 미국 전현직 관료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한화그룹은 최근 마이클 쿨터 전(前) 레오나르도 DRS 글로벌 법인 사장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해외 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쿨터 대표는 미 국무부 정치군사담당 부차관보, 국방부 차관보 대행 등을...
[인터뷰] 빅터차 "韓, 정치공백에 트럼프 대비 어려워…코리아 패싱 위험" 2024-12-18 06:59:00
걱정된다. 대일(對日) 정책과 한미일 3자 협력, 대만 해협의 안정과 남중국해의 항행의 자유와 관련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꽤 나아간 입장,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나토 정상회의 참석,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참여, 우크라이나지원이 그런 정책이다.한국이 막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하며 매우 중요한...
"韓권한대행-트럼프, 다자회의 계기 아니면 회담 가능성 낮아" 2024-12-18 03:24:02
외교 책사'인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대사를 북한을 포함한 난제들을 담당하는 '대통령 특별 사절'로 지명한 사실을 거론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에 다가가려 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북한을 염두에 둔 듯한 최근 트럼프의 인사는 "다른 우선순위 외교 의제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시리아로 몰려가는 서방…러·이란 공백 속 관계개선 박차 2024-12-17 22:18:20
신중하게 행동했다"며 "다마스쿠스에 외교단이 주재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유엔의 시리아특사 예이르 페데르센이 알샤라와 무함마드 알바시르 총리를 잇달아 만났다. 그는 알샤라를 "새 행정부의 사령관"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이날 튀르키예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
이란 "여건 되면 시리아에 대사관 재개…평화에 최선" 2024-12-17 18:37:36
메세지로 해석된다. 이란은 아사드 정권과 협력 속에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예멘 반군 등 '저항의 축'에 대한 군사적 지원의 통로로 시리아를 활용했다. 아사드 정권이 복귀할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진 만큼 새로운 세력인 반군과 관계 개선을 타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바가이 대변인은 양국 관계와 관련해...
中, '러시아 드론 지원 의혹 中기업 제재' EU에 "강한 불만" 2024-12-17 16:53:18
기업의 정상적 거래·협력은 방해와 영향을 받아선 안 되고, 현재 유럽·미국을 포함한 대다수 국가는 모두 러시아와 무역을 하고 있기도 하다"며 "우리는 EU가 대(對)러시아 경제·무역 협력 문제에서 이중 잣대를 쓰는 것과 사실적 근거 없이 중국을 비방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것, 중국 기업의 합법적 이익을 훼손하는...
中왕이 "美와 대화 유지 용의…트럼프 2기, 올바른 선택하길" 2024-12-17 14:09:27
속 '공존·협력' 강조 "우크라·중동·한반도·미얀마 문제 정치적 해결 위한 건설적 역할 계속"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외교 사령탑이 강경한 대(對)중국 드라이브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를 향해 중국과의 평화 공존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왕이 중국공산당...
국회의장 만난 최태원·손경식…"상법 개정 신중해야" 2024-12-17 13:58:43
여야가 초당적 협력을 통해 무쟁점 법안을 연내 통과시켜주신다면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기업들의 대응책 마련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외교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미국 새정부 출범에 상황이 많이...
태국서 19∼20일 미얀마 사태 회의…군정 외교장관 참석 2024-12-17 13:38:20
있다. 군정과 접촉을 이어오며 아세안의 외교적 개입을 강조해오던 태국은 이번 회담 개최를 주도했다. 내년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도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5개항 합의 이후 거의 진전이 없는 평화 계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얀마의 참여를 보장하고 미얀마가 다시...
우원식 만난 최태원 "불확실성 공포 가장 커…정부 외교력 절실" 2024-12-17 13:24:21
회장은 "정부의 외교력이 절실한 시점이고 대외적으로 문제해결 창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의장님의 적극적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최 회장은 "여야 모두 민생 안정에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데 초당적 협력을 통해 무쟁점 법안만이라도 연내 통과를 시켜달라"며 "그렇게 하면 대한민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