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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사망' 음주운전자 "백혈병 앓고 있다…징역 7년 과해" 2023-07-26 14:34:27
측이 지병을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규홍 이지영 김슬기 부장판사)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0)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A씨의 변호인은 "염치없지만 피고인은 현재 백혈병에 걸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이라 ...
'9세 사망' 스쿨존 가해자, "백혈병 앓아" 감형 요청 2023-07-26 11:38:13
감형을 요청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규홍 이지영 김슬기 부장판사)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0)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A씨의 변호인은 "염치없지만 피고인은 현재 백혈병에 걸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이라 구금생활을 버텨낼 수...
휴식 시간에 코 곤다는 이유로…직장 동료 무참히 살해한 20대 2023-07-23 14:23:12
이런 정신적 후유증이 향후 어느 정도로 지속될 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또 "유족들은 과거의 행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다시는 누릴 수 없게 됐다"며 "피고인이 유족에게 형사공탁하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도 자신의 범죄에 대한 합당한 응보가 불가피하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기준에 따른...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 2심도 징역 20년 2023-07-20 15:12:22
살인의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남성민 박은영 김선아 부장판사)는 20일 전 인하대생 A(21)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검찰의 구형량은 1심처럼 무기징역이었다. 재판부는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금지 명령도 유지했다....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20대男 2심도 징역 20년…"살인 아냐" 2023-07-20 14:58:58
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20일 서울고법 형사10부(남성민 박은영 김선아 부장판사)는 전 인하대생 A씨(21)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금지 명령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5일 새벽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미군 "망할 한국인"…월북한 까닭은 2023-07-19 11:08:02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동종 범행으로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없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원을 공탁한 점도 고려했다. 순찰차 수리비는 58만4천원 나왔다. 그는 이와 별개로 지난해 9월25일 오전 9시40분께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한국인의...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합의 안 되면 공탁하면 해결될까? 형사공탁에 대한 오해 2023-07-12 11:16:41
과정을 건너뛰고 피고인이 마음대로 형사공탁을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니, 이 부분을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형사공탁특례를 떠나서, 섣불리 형사공탁에 의존하는 것은 피고인에게도 결코 권장할 만한 일이 아니다. 안 하는 것보다는 분명 피고인에게 유리하겠지만 형사공탁은 어디까지나 피...
여교사 8명 불법촬영한 고교생…휴대폰서 사진·영상 150개 2023-06-21 22:45:25
등을 보면 사안이 절대 가볍지 않다"면서 "피해자 대부분이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지속해서 탄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시인했고, 아무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피해자들을 위해 형사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학교 측은 지난해 9월 교권 보호 위원회를...
다방에 불 지른 60대女…"성매매 안 했는데 소문내서" 2023-06-02 22:18:54
6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2일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61·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한 보호관찰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26일 오전 3시20분께 대구의 한 건물 1층 다방 출입구에 휘발유를 뿌린 뒤...
대전 스쿨존 '배승아양 참변' 만취운전자…재판서 "깊이 반성" 2023-05-31 14:49:39
인정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방 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방 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다만 방 씨 측은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