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막오른 '2018 청춘, 커피페스티발' 2018-10-21 10:05:47
호수 일대에서 개막했다. 첫날에만 수만명의 청춘 남녀들이 찾아왔다. 삼삼오오 커피잔을 손에 들고 가을햇살과 커피 향을 맘껏 즐겼다. 1020 청춘들뿐 아니었다.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젊은 부부에서부터 중장년·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잔디밭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를 ‘제지’하는 새내기 엄마, 아이한테...
[길따라 멋따라] 이렇게 빛나는 가을엔 "걸어봐요"…민통선 평화누리길 2018-10-20 07:00:13
철책선이 약간의 긴장을 불러일으키지만 '강변 트레킹'이라 불릴 정도로 강과 산이 잘 어우러져 아름답다. 구한말 신미양요 등 외세의 침입에 대비해 세워진 진지들이 최근 아름답게 정비돼 있어 주목을 끈다. ◇ 고양 코스 대도시 주변에 조성된 걷기 코스답게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호수공원 등 도심과...
아웅산 수치가 15년 가택연금 때 머문 저택 매물로 나오나? 2018-10-19 10:03:36
우의 변호인은 양곤 시내 인야 호수 변에 있는 저택과 2에이커(약 8천100㎡)에 달하는 땅의 가치를 대략 9천만달러(1천23억원)로 추정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아웅산 우는 저택과 대지 지분의 절반에 대한 상속권이 있다며 동생을 상대로 2001년 처음 재산 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오랜...
고양시, 내달 3일 '고양바람누리길·평화누리길 걷기축제' 2018-10-18 15:53:30
8시 30분부터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참가자 등록 및 문화공연에 이어 출정식 및 개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된다. 걷기코스는 호수공원에서 출발해 한강 변의 평화누리길을 지나 행주산성 역사공원까지 걷는 10km 코스와 10km 코스를 지나 창릉천의 바람누리길을 거쳐 북한산성 입구까지 걷는 30km 코스로...
[연합이매진] 쇠락하던 도시에서 관광명소로 2018-10-08 08:01:03
됐다. ◇ 북유럽서 가장 높은 내신네올라 전망대 이곳 호수의 풍광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내신네올라(Nasinneula)와 퓌니키(Pyynikki) 전망대로 가야 한다. 북유럽에서 가장 높은 내신네올라 전망대는 높이 168m의 건축물로 나시 호수와 도심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아래층 회전 레스토랑에서는 식사하며 주변...
춘천 의암호변에 케이블카·요트…'호반 도시' 관광지도 바뀐다 2018-10-02 09:20:00
수변을 따라 대규모 관광시설이 잇따라 추진돼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의암호는 반세기 전인 1967년 11월 근대화의 상징 의암댐이 준공되면서 만들어진 호수다. 이후 춘천시는 호반의 도시로 불리게 됐지만, 막국수와 닭갈비 관광에서 벗어나지 못한 데다 갇힌 물길 탓에 수질 오염이 가속화됐다. 수도권 수돗물 공급 수원...
[추석연휴 N 여행] 강원권: 넘실대는 은빛 물결에 흠뻑…민둥산 억새꽃축제 2018-09-21 11:00:04
물레방아 호수도 만들었다. 축제장 둔치 아래에는 박과 수세미, 호박으로 만든 100m 넝쿨 터널을 만들었고 평창강에는 전통 섶다리를 놓아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일홍 화관 만들기와 백일홍 엽서 보내기, 소원지 쓰기, 깡통 열차 타기, 송어 낚기 체험 프로그램 등은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직접...
"99년간 단돈 10달러"…오바마 기념관 부지 임대조건 논란 2018-09-19 13:01:57
설계안을 확대·변경하고, 기념관을 민간시설로 짓기로 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시카고 도시계획위원회와 시의회는 지난 5월과 6월 오바마 측의 부지 조닝 변경 요청을 승인, 오바마 기념관이 1973년 제정된 시카고 미시간호수 및 호변 보호 조례에 저촉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오바마는 애초 퇴임 직후 기념관...
세계 최대 시카고 철인3종 대회 87세 도전자 '다크호스 부상' 2018-08-26 02:27:57
호수 1.5km 수영으로 시작해 40km 경주용 자전거를 탄 뒤 10km 달리기로 마무리되는 총 51.5km 구간에서 전 세계 '강철인'들과 경쟁을 벌이며 다시 한 번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 깨기에 나선다. 시카고 언론은 그를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손꼽고 있다. 스콧은 하와이 코나에서 열리는 '아이언맨...
[주말 N 여행] 강원권: 호반의 도시에서 스릴 넘치는 레저 묘미에 '첨벙' 2018-08-24 11:00:02
인공호수 '의암호'가 탄생하며 붙여진 이름이다. 청바지를 입고 통기타를 멘 청춘이 경춘선 기차에 올라 북한강 호수 변을 따라가며 낭만을 노래했다. 하지만 놀거리는 늘 아쉬웠다. 호수를 낀 경관은 아름다웠지만 이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공간과 기회, 관광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 수도권 상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