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취재수첩] 금감원의 무리한 회계감리가 반복되는 이유 2024-02-08 16:17:20
이후 증선위에서 대형 상장사의 고의 분식회계를 인정받은 사례는 없었다. 증선위에서 검찰로 넘어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도 지난 5일 법원에서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 분식 논란은 애초부터 중과실로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고의적으로 손실을 감췄을 유인이 적었...
'분식' 우려 털어내고 원전 대장주 'ON' [이슈N전략] 2024-02-08 08:24:21
위기를 겪던 두산 그룹이 고의로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보고 감리를 진행해 왔었죠.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주 회사와 분쟁이 있었고, 협상을 통해 손실 금액을 확정한 후 회계에 반영했을 뿐이라고 해명해왔습니다. 건설 프로젝트에서 원가가 오르는 등의 이유로 생기는 추가 금액을 그때그때 반영하지 않으면 영업실적이...
'고의 분식 혐의' 3년만에 벗어…두산에너빌리티 거래정지 면해 2024-02-08 01:59:27
7일 회의를 열고 두산에너빌리티의 회계 처리 위반을 금융감독원의 요구인 ‘고의’보다 한 단계 낮춰 ‘중과실’로 처분했다. 이에 따라 검찰 고발을 피하는 동시에 거래정지 위기에서도 벗어났다. 징계 수위는 낮아졌지만 위반 금액이 약 2500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받을 전망이다. 기존 과징금 최대 금액인...
회계부정 두산에너빌리티 '과징금'…거래 정지는 면해 2024-02-07 19:27:18
감사인 등은 감사절차를 소홀히 하여 회사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사실을 감사의견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 점이 문제시됐다. 금융당국의 회계부정 관련 징계 수위는 과실, 중과실, 고의 순으로 높아지는데 이번 증선위 결정은 금융감독원의 요구보다 한단계 낮춘 '중과실'에 해당한다. 금융권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고의 분식’ 혐의 벗어…최악 거래정지 피해 2024-02-07 17:20:31
4월 금융감독원이 회계 감리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손실 반영 이연이 회계상 고의 분식 행위로까지 보긴 어렵다는 게 증선위원들의 판단이다. 두산에너빌리티 회계처리 위반 혐의의 쟁점은 두산에너빌리티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의...
3년5개월 만에…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무죄 2024-02-05 18:35:18
제일모직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에 관여한 혐의도 받았다. 하지만 재판부는 검찰이 제기한 19개 혐의와 관련된 공소 사실을 모두 ‘증거 없음’으로 판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서도 “분식회계의 고의를 인정하기 힘들고, 회계 기준을 위반했다고 합리적 의심 없이 인정하기 힘들다...
"李회장 경영권 승계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한 것 아니다" 2024-02-05 18:30:01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해 거짓공시 및 분식회계를 한 혐의에 대해 외부감사법 위반죄를 적용한 검찰의 공소사실도 이를 인정할 만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봤다. 검찰 항소할 듯검찰은 작년 11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은 경영권 불법 승계 혐의의 최종 책임자이자 수혜자”라며 이 회장에게 징역 5년, 벌금 5억원을...
[사설] 이재용 경영승계 모두 무죄…사법리스크 이제 완전히 끝내야 2024-02-05 17:47:10
공시나 분식회계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 증거가 없다고 결론 냈다. 특히 제일모직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선 회계사들과 올바르게 회계처리한 것으로 판시했다. 검찰의 무리한 기소로 결론 난 이번 판결은 예고됐다고 볼 수 있다. 앞서 2020년 6월 검찰이 이 회장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법원은...
이재용 회장 '무죄'…삼성 사법리스크 일단락 2024-02-05 17:36:22
자산가치를 부풀리기 위해 분식회계에 관여했다는 혐의(외부감사법 위반)도 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최후진술에서 검찰은 반칙의 초격차와 같은 자극적인 말들을 써가면서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재판부는 합병이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 목적만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사업적 목적도...
이재용 '경영권 불법승계' 1심 모두 무죄 2024-02-05 17:34:41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불법이나 배임은 없었다고 판단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짓공시와 분식회계도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먼저,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서후 기자, 오늘 1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