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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arteTV] 아트 인사이드 2023-03-12 18:55:07
인사이드 프랑코 폰타나 회고전 [컬러 인 라이프] 이탈리아 사진작가 프랑코 폰타나의 회고전이 서울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렸다. 세계 각지 풍경에 담긴 색에 집중한 폰타나의 작품은 사진인지 그림인지 구분이 힘들 정도로 평면적이며 매혹적이다. 한영지 큐레이터와의 인터뷰로 이번 전시에 담긴 폰타나의 예술...
[Z세대가 빠진 미술시장] 2023년 아트씬에서 주목받을 작가 궁금하신가요? 2023-03-03 10:12:11
이곳에서 국제 미술전 병행 전시로 회고전을 개최할 만큼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로 전시장에서 작품을 보면, 높이만 2미터 이상에 달해 압도감을 준다. 작업 방식 역시 캔버스 위로 물감을 쌓는 것이 아니라 뒷면과 앞면을 모두 사용해 입체성이 돋보인다. ④ 이배 생 로랑의 공간은 다른 갤러리들과 비교해봐도...
홍콩에 우뚝 선 '아시아의 MoMA'…그 중심엔 이 남자가 있다 2023-03-02 17:22:53
회고전엔 벌써부터 해외 관객이 구름같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의 말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그럴 만도 했다. M+가 2008년 미술관 소장품 구입 비용으로 홍콩 정부에서 받은 예산은 17억홍콩달러(약 2830억원). 여기에 2012년 스위스 컬렉터 울리 지그가 13억홍콩달러(약 2160억원) 규모의 소장품 1463점을 쾌척하는 등...
[인터뷰] 프랑스에 37년간 한국문화 전파한 '므슈 조르주' 2023-02-28 07:31:00
영화 회고전'을 열었을 때 옆에 앉아 수많은 영화를 같이 본 고전 영화 배급사 대표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렇게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 배창호 감독의 '꿈', 이두용 감독의 '뽕' 등이 파리 시내 영화관에 걸렸다. "넉 달 동안 85편의 영화를 상영했고, 3만5천명의 관객이 왔어요. 르몽드,...
佛회고전 찾은 홍상수 "주어진 순간에 반응하며 만든 영화들" 2023-02-14 06:43:07
회고전을 개최했다. 3월 5일까지 이어지는 회고전 개막작은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홍 감독의 27번째 장편 '소설가의 영화'였다. 홍 감독은 이날 오후 8시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개막식에 자신의 연인이자 '소설가의 영화'에 출연하는 김민희와 참석했다....
나는, 예술한다…'나의 문제'를 타인에게 던져주기 위해 2023-02-09 16:56:07
개인전 ‘WE’를 열었다. 대규모 회고전 형식으로 총 38점이 전시됐는데,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다. 카텔란의 작품은 유쾌하면서도 냉소적인, 개념미술의 정점이다. 일상에서 많이 보고 사용하는 익숙한 것들을 작품 안으로 끌어들여 뒤집고 비튼다. 소외된 것들(비둘기, 노숙인)을 다시 보고, 잊혀질 만한 일들(9·11...
[주말 & 문화] 연극 '아마데우스' 등 2023-02-08 17:23:52
참여했다.[전시] 페터 바이벨 회고전 세계적 미디어아트센터 ZKM에서 열렸던 페터 바이벨의 회고전이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았다. 바이벨은 지난 60여 년간 ‘미디어는 인간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생산한다’는 믿음을 예술로 보여준 미디어아트계의 ‘거장’이다. 그의 대표작 70여 점을 볼 수 있다. 전시는...
'괴물' 4K 버전 프랑스서 내달 재개봉…봉준호, 26∼27일 방불 2023-02-08 06:31:00
봉 감독의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란다스의 개'(2000),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마더'(2009), '설국열차'(2013), '옥자'(2017), '기생충'(2019) 등을 상영한다. 영화 유산 보존·보급에 힘쓰는 기관인 뤼미에르 연구소는 "우리가 그를...
`8년째 불륜` 홍상수·김민희, 동반 베를린行 2023-02-07 21:49:41
19일까지 파리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회고전에 참석한다. 이후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19일부터 26일까지 영화제 행사에 참석한다. 홍 감독은 스물아홉 번째 장편 `물 안에서`가 올해 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홍 감독의 연인이자 `물 안에서` 제작실장인 김민희를 비롯해 주연 배우...
[리뷰] '미디어아트 거장'은 60년 전 스마트폰 등장을 예견했다 2023-02-05 18:28:28
작년까지 ‘ZKM 수장’을 맡은 바이벨의 회고전과 2019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김순기 개인전을 맞바꿔 여는 방식이다. 바이벨은 예술과 과학을 자유롭게 넘나든 개념미술가다. 1960년대 오스트리아 빈대에서 의학과 수리논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이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관심을 두게 됐다. 그는 곧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