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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동물 100마리 안락사"…박소연 전 대표 항소심서 감형 2024-11-07 17:33:38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해 박씨가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앞으로 법의 테두리 내에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면서 "개인의 사적 이익을 위해서만 한 것은 아니고 본인의 잘못을 성찰한다는 점을 믿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준비 본격화…저출생 예산 사전심의제 논의 2024-11-07 17:23:51
심의 등 신규 제도 도입 방안과 인구부의 조직 구성, 정원 설계안을 논의했다. 저출생 예산 사전 심의제는 각 부처에 흩어진 저출생 예산을 향후 출범할 인구부가 통합적으로 조정·심사하는 제도다. 추진단은 또 저출생 제도 취지를 관련 부처들과 공유하고, 심의 대상절차와 관련한 준비사항을 검토했다. 인구부는...
수서지구, 12년 만에 재정비 추진 2024-11-07 17:17:49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먼저 수서역 일대 중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상업지역 높이를 기존보다 20~40m 상향하기로 했다. 밤고개로변 120m, 그 외 지역은 100m, 70m로 차등 적용한다. 또 수서역 인근 3종일반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준공업지역 주거용적률 최대 400%까지 늘린다 2024-11-07 17:16:38
변경은 서울시와 자치구의 사전 협의 후 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곳에 대해 해당 자치구가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입안하는 방식으로 한다. 이번 개선안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발표 즉시 시행된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용적률 상향 규정 등은 조례 개정 이후 적용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양재IC 일대에 2.3만가구 '미니 신도시' 조성 2024-11-07 17:15:24
서울시에 따르면 하림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확정된 계획안에 따르면 하림은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8만6000㎡)에 용적률 800%를 적용해 지상 58층, 4개 동, 아파트 998가구와 오피스텔 972실, 호텔, 백화점, 상가 등을 짓는다. 지하에는 하림의 스마트 물류센터...
유엔 인권검증대 서는 北…'적대세력 탓' 주장 반복할 듯 2024-11-07 17:03:14
인권 상황과 권고 이행 여부 등을 동료 회원국에게 심의받는 제도다. 북한의 UPR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고 이번이 4번째다. 북한 대표단이 70분간 발언하고 140분에 걸쳐 사전에 발언을 신청한 회원국이 권고 발언을 하는 순서가 이어진다. 북한은 조철수 주제네바 대사를 대표단 수석대표로 등록했고, 리경훈 최고인민...
로펌공익네트워크, '노인요양시설 학대 개선' 세미나…YK, 조세그룹 발족 [로앤비즈 브리핑] 2024-11-07 15:15:11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노인요양시설 내 학대 현황'을 주제로 권금주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노인요양시설 내 학대 현황'을, 김무영 서울의료원 과장(의사)이 '의료적 관점에서의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내 학대'를 각각 발표한다. 2부는 '노인요양시설...
용적률 400%까지 상향…서울 준공업지역 개발 속도 2024-11-07 13:25:13
협의 후 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지역에 대해 해당 자치구가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입안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침체한 준공업지역내 대규모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준공업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금 끌어올려 미래 첨단산업공간과...
서울 금천구 시흥동, 노원구 상계동 등 3곳 정비사업지 사업성 높아진다 2024-11-07 12:14:35
시흥1동 871 일대는 앞서 2022년 12월 2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45층 이하 16개동 2072가구 규모의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도시계획위 심의에서 이 지역에 대한 사업성 보정계수는 1.88로 산출됐다.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37.6%로 대폭 높아지면서...
독일 '신호등' 연정 붕괴…내년 1월 총리 신임투표(종합) 2024-11-07 07:09:28
11월 헌법재판소의 예산안 위헌 결정으로 재정정책의 키를 쥔 린드너 장관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불협화음도 증폭됐다. 린드너 장관은 지난달 말 숄츠 총리가 경기 부양을 논의하기 위해 재계 관계자들을 소집하자 같은 날 따로 재계 간담회를 열며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연정 경제정책 책임자인 로베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