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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에 쓰러진 반려견…포기하지 않은 소방관 2023-11-09 18:00:16
불이 난 주택에서 의식을 잃은 반려견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뒤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건졌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께 청양군 남양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택 지붕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연기가 가득 찬 집안을 수색하던 홍성수 청양소방서...
헬기 못뜨자 다친 등산객 지키며 야영한 119대원들 2023-11-01 15:52:40
골절상을 입은 가운데 안개로 헬기가 출동하지 못하게 되자 119 대원들이 함께 야영하며 지킨 끝에 다음날 구조에 성공했다. 31일 오후 5시 17분께 용문산 장군봉 인근 해발 850m 지점에서 A(61) 씨로부터 "산행 중 길을 잃어 낙상해 다리에 상처를 입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에 나선 대원들은 오후...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 불어넣는 GS칼텍스 2023-10-30 15:52:59
후 119 구급대원에게 인계해 생명을 구조했다. 선장 김동진 씨는 8월 7일 고흥군 거금도 해상 인근에 있던 다른 선박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한 뒤 소지하고 있던 소화기로 화재를 완전히 진화해 재산과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사고를 방지했다. GS칼텍스 참사람상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제정됐다. 첫...
이태원 풍선효과…마포·강남 인파밀집 '비상' 2023-10-26 18:23:13
재난안전상황실에서도 119 상황실로 송출되는 사고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미러링 시스템을 갖췄다. 김영욱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는 서울시가 이날 개최한 재난안전포럼에서 “길의 구조, 인근 상가의 용도, 방문객 특성 등을 반영해 예측하는 ‘예방’ 단계 대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우섭/김대훈/최해련...
"말투 어눌하고 이상해"…뇌졸중 시민 살린 영웅들 정체 2023-10-20 13:47:53
고객의 어눌한 말투를 듣고 이상함을 감지해 119에 신고한 시민과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가 뇌졸중 환자를 살렸다. 20일 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시민 오윤미 씨(35)로부터 "고객과 통화를 하는데, 말투가 좀 어눌하고 이상한 것 같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오 씨는 세종 시내의 한 치과에서 근무...
화재 난 11층 난간에 매달린 여고생, 10분 버텨 구조 2023-10-13 16:59:22
화마를 피해 창문 난간에 매달려 10여분을 버티다가 소방대원들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날 오전 11시 29분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6분 만인 오전 11시 35분께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불이 난 11층 난간에 10대 여성이 힘겹게 매달려 치솟는 연기를...
소아 환자 봐줄 응급실 부족…도착해도 문전박대 [1분뉴스] 2023-10-11 14:27:27
등 병상·병실 부족 등이 꼽혔다. 또한 소아 환자가 119 구급대를 통해 병원에 이송되더라도 전문의 부재 등의 이유로 다른 병원이로 다시 이송되는 경우도 지난해 300건 가까이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무소속 이성만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시도별 병원의 거부로 18세 미만의 환자가 다...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이·팔 전쟁 사망자 1800명 넘었다 [모닝브리핑] 2023-10-11 06:59:27
소아 환자가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전문의 부재 등 이유로 다른 병원으로 간 사례가 지난해 300건 가까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소속 이성만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공받은 '18세 미만 소아 환자 119구급대 재이송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시도별 병원의 거부로 18세 미만의 환자가 다른...
119 이송된 어린이, '의사' 없어 다른 병원 간다 2023-10-11 05:57:57
소아 환자가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전문의 부재 등의 이유로 다른 병원으로 다시 이송된 사례가 지난해 300건 가까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무소속 이성만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공받은 '18세 미만 소아 환자 119구급대 재이송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시도별 병원의 거부로 18세 미만의...
갑자기 쓰러진 40대…'콜라' 먹여 살렸다 2023-10-04 20:43:14
상태를 확인했고, 의식을 회복한 A씨를 부축해 119 구급대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최 순경은 연합뉴스에 "처음에는 술을 마시고 길에서 잠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 다가가니 팔에 상처가 나 있는 등 심상치 않았다"며 "빠르게 조치해 응급환자가 무사히 회복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강원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