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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HC] '1400조' 장전한 글로벌 제약사, JPM 첫날부터 바이오텍 쇼핑 나섰다 2025-01-14 13:37:09
밝혔다. 지난해 행사에서 20억달러에 앰브릭스를 사들일 때와 비교해 7배가 넘는 금액을 M&A에 베팅한 것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바이오기업 희귀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 IDRx 11억5000만달러(약 1조7000억원)에 인수했고, 일라이릴리는 25억달러를 들여 항암제 개발사 스콜피온을 인수하기로 했다....
'줍줍' 제한한다는데…수도권서 3억대 전국 무순위 청약 나왔다 2025-01-14 10:07:04
74㎡는 3억3000만원, 전용 84㎡는 3억6000만~3억7000만원 수준이다. 현재 전용 84㎡ 저층 매물이 4억7000만원에 나와 있다. 단순 비교로 시세 차익 1억원가량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과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 양육, 형제·자매 부양)가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인천항, 중고차 수출 쾌거…2년 연속 50만대 넘겼다 2025-01-13 18:29:23
35만7000대 등 매년 30만~40만 대에 머물던 중고차 수출량이 2023년 55만3000대를 기록한 데 이어 연 50만 대 수준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고차 수출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내림세가 계속돼 물류비 부담이 줄어서다. SCFI는 지난해 7월 3733까지 상승했으나 지난달 2256으로...
현대차, 美서 하이브리드 생산 3배 늘려…"트럼프發 캐즘 돌파" 2025-01-13 18:06:02
더 많이 만들기 위해서다. 현대차 몽고메리 공장 관계자는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 하이브리드카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작년 3만7000대를 기록한 싼타페 하이브리드 생산량을 내년까지 10만 대로 늘리는 동시에 다른 하이브리드 모델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간 中은 '관세폭탄' 울상…美 베팅한 한국타이어 웃었다 2025-01-13 18:01:12
터를 잡은 이유다. 한국타이어는 내년까지 15억7000만달러(약 2조2000억원)를 이곳에 투자해 현지 타이어 생산량을 두 배 이상(2024년 550만 개→2026년 1200만 개)으로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 타이어 생산거점인 중국과 멕시코에 관세 폭탄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미국 생산 확대’ 카드를 꺼내 든...
中철강재 범람에…韓업계 익사할판 2025-01-13 17:59:33
1조7000억원어치 수입한 반면, 국내 철강사가 일본에 수출한 규모는 약 5조원에 이른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각국은 통상 마찰을 줄이기 위해 규모가 작은 최종 제품부터 단계적으로 반덤핑을 부과한다”며 “철강 관세 전쟁으로 비화하지 않도록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경기도가 키운 메타버스社, 해외서도 통했다 2025-01-13 17:43:27
만 회를 넘어섰고, 회사 기술로 만든 AR 영상 조회수는 7000만 회를 넘어섰다. 경기도는 이런 메타버스 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에는 총 317개 메타버스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매출 총 7403억원, 수출액 2413억원을 기록했다. 메타버스 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도 더욱 중요해질...
트럼프 책사 "머스크의 백악관 입성 막겠다" 2025-01-13 17:37:54
7000만달러를 쏟아부으며 트럼프 당선인 실세로 부상했다. 트럼프 2기 자문기구인 정부효율부 수장에 낙점됐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트럼프 당선인에게 조언할 수 있는 최측근으로 꼽힌다. 머스크가 외교, 안보, 통상 등 전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전통적인 트럼프 당선인 지지층의 소외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배넌도...
[천자칼럼] '트럼프 티켓' 구하는 기업들 2025-01-13 17:32:52
다시 깰 전망이다. 지난주 기부금 잠정치가 1억7000만달러를 넘어서 취임식인 20일까지 2억달러는 무난할 전망이다. 돈이 너무 많이 모여 취임식 후 남은 돈은 ‘트럼프 도서관’ 건립비로 쓰기로 했을 정도다. 취임식 기부금 개별 한도를 정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달리 금액 제한을 없앤 덕도 있지만 흥행에 성공한 원인은...
KT&G, 우즈베크에도 법인 설립…K담배 유라시아 시장 공략 강화 2025-01-13 17:22:27
7000만 개비를 기록했다. KT&G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에쎄 체인지’가 수출 물량의 64%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KT&G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의 법인 전환을 계기로 현지 인력을 네 배 이상 늘리고 세부 영업망을 구축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KT&G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에쎄를 대표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