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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남자' 김찬우, 전남 영암서만 2승 2024-05-12 17:19:39
1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8개월만에 달성한 KPGA투어 통산 2승이다. 김찬우는 영암에 오면 펄펄 날아다녔다. 지난해 9월 생애 첫승을 거뒀던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의 대회장이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였다. 2022년에는 이번 대회와 같은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오픈...
'윤이나 버디쇼' 따돌린 이예원…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5-12 16:41:48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는 2003년생 동갑내기이자 2022년 KLPGA투어에 나란히 데뷔한 윤이나와 이예원의 불꽃 대결이 펼쳐졌다. 승리의 여신은 이예원의 손을 들어줬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이예원은 윤이나(10언더파)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몸살 떨쳐내고 더 강해진 '아이언맨'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2024-05-10 18:49:21
잘 유지해서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올 시즌 8개 특급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는 컷 탈락 없이 우승 경쟁이 벌어진다.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위(4언더파 67타)에 올랐다. 최근 상승세의 안병훈은 김시우와 공동 16위(1언더파 70타)에 올랐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김성현·안병훈, CJ컵 공동 4위…"자신감 찾았다" 2024-05-06 18:42:56
랜치(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나란히 공동 4위(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한 테일러 펜드리스(33·캐나다)와는 3타 차다.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성현에게는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이날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핀 3.4m 옆에 붙여 이글퍼트를 떨어뜨리는 등...
김성현·안병훈, CJ컵 공동 4위…"자신감 찾았다" 2024-05-06 13:04:52
랜치(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나란히 공동 4위(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한 테일러 펜드리스(33·캐나다)와는 3타 차다.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성현에게는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이날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핀 3.4m 옆에 붙여 이글퍼트를 떨어뜨리는 등...
15세 韓 아마추어 골퍼, 일본 메이저대회서 '깜짝 우승' 2024-05-06 00:08:03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효송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한국과 일본 투어의 상금왕인 이예원과 야마시타 미유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본 골프다이제스트 등에 따르면 이효송은 JLPGA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15세176일)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2014년 가쓰 미나미(일본)의 15세293일이었다. 한국...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강했다 2024-05-05 18:06:26
10언더파 274타로 촌라띳 추엔분응암(태국)과 동타를 이뤘다. 18번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1차전에서 김홍택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파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상금 3억원과 함께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5년 시드, 아시안투어 2년간 출전권을 따냈다. 스크린골프 G투어와 KPGA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김홍택은...
18번홀 이글로 역전…'16세' 이효송, 살롱파스컵 깜짝 우승 2024-05-05 17:49:00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적어낸 이효송은 7언더파 281타로 단독 2위에 오른 사쿠마 슈리(22)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효송은 지난해 세계팀선수권 우승, 2022년과 지난해 아마추어 메이저급 대회인 강민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에서 2연패를 달성한 고등학생 골퍼다. 올해 아시아퍼시픽...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잘하네" 2024-05-05 16:26:00
확정지었다. 이 대회는 아시안투어와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추엔분응암은 20년만에 해외 선수 우승을 노렸지만 연장에서의 티샷 실수로 눈앞에 다가온 우승컵을 놓쳤다. 캐나다 동포 이태훈(34)이 8언더파 276타로 3위에 올랐고 장유빈(22)과 옥태훈(26)이 공동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선두로 시즌 첫 승을 노렸던...
박지영, 비바람 뚫고 대역전극…시즌 첫 2승 '신고' 2024-05-05 16:08:39
잃고 무너져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에서도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4라운드를 맞았지만 무려 4타를 잃은 뒤 공동 12위로 밀렸다. 이제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최종 라운드의 악몽이 재현됐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지만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밖에 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