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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오스테드, 인천에 800㎿급 해상풍력 개발한다 2022-01-17 16:27:25
사업은 설비용량 규모가 800메가와트에 달한다. 6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연간 200만t가량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규모이다. 조 단위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그린뉴딜 관련 대규모 투자로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오스테드는 시가총액 55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해상풍력 운영·관리...
'고맙다, 티브로드'…현금흐름 빠르게 개선하는 SK브로드밴드[김은정의 기업워치] 2022-01-17 08:21:01
SK브로드밴드는 연간 7000억원 안팎의 영업창출현금을 바탕으로 설비투자, 이자비용 등 경상적인 자금 소요를 충당해왔다. 인터넷TV(IPTV) 부문의 성장으로 현금창출능력이 개선됐지만 설비투자 부담이 큰 탓에 차입금 감축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SK브로드밴드의 2016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6540억원이었다. 2019...
"탄소배출권 비용만 연간 30조…사업하지 말라는 소리" [이지훈의 산업탐사] 2022-01-12 09:08:0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맞춰서 탄소배출 허용총량 감축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배출권 구매비용 30조 더 늘어12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적용할 경우 오는 2030년 탄소배출허용총량은 연간 3억2000만t으로, 올해보다 2억6900만t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약 기업들이 현재의...
쏟아지는 ESG 정책…기업 부담 확 늘었다 2022-01-10 17:15:19
지난해 10월 발표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이행하기 위해서다. 산업·에너지·수송·인프라·폐기물 등 5개 분야의 탄소배출 저감을 지원하는 것이 새로 시행하는 정책들의 공통된 목표다. 탄소중립법 3월 본격 시행10일 주요 부처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탄소중립을 이행하려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본격적으로...
현대위아 '티끌모아' 탄소 15% 감축 2022-01-10 17:12:52
공정에서 비효율적인 곳을 찾아내 개선하는 ‘티끌모아 탄소 감축’ 전략이 먹혀들었다는 설명이다. 일상적인 생산 효율화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의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173t으로 2019년(20만1338t)보다 15% 적다. 이 회사의 온실가스 배출...
노르웨이 아커카본캡처, 탄소포집 설비 제조사 중 전세계 단 하나뿐인 상장사 2022-01-09 17:22:34
상장된 탄소포집 설비 제조사 아커카본캡처(종목명 ACC.OL)다. 탄소포집이란 공장과 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모아 지하 등에 저장하거나 다른 산업 용도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전 세계 탄소포집 설비 제조사 중 상장사는 아커카본캡처가 유일하다. 그린택소노미 초안에 따르면 유럽 가스발전소는 친환경 에너지로...
혼다, 중국 우한에 전기차공장 짓는다…연산 12만대 규모 2022-01-06 15:17:51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혼다차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장기 경영전략으로 2040년부터 세계 시장에 전기차(EV)와 연료전지차(FCV)만 내놓을 계획이라고 발표, 일본 주요 자동차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탈(脫)휘발유 차'로의 전면 이행을 선언했다. 앞서 도요타자동차도 지난달 전기차 세계 판매 대수를...
지난해 재생에너지 보급량 4.8GW…4년 연속 목표 초과 달성 2022-01-05 09:28:12
많았고, 이어 풍력 0.1GW, 기타(바이오 등) 0.3GW 순이었다. 누적 재생에너지 설비는 지난해 말 기준 태양광 21GW, 풍력 1.7GW 등 총 29GW 수준이다. 재생에너지 3020 계획 수립 이후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 신규 보급용량은 18.2GW로, 2017년 말(12.2GW)과 비교하면 1.5배 증가했다. 특히 태양광은 4년간 신규 보급용량이...
삼정KPMG "테크 기업, 에너지 사용 등 ESG 리스크 직면해" 2022-01-04 15:32:30
나타났다. 테크 기업은 데이터센터, 생산 설비 가동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공급사슬에서 인권 및 환경 이슈가 발생할 수도 있다. 데이터 보안과 사이버 공격에 민감한 데다 탄소 배출 관련 글로벌 규제 강화 추세도 주요 ESG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또 제품 생산·유통 과정에서 오염과...
철강·석유화학, 中 반사이익 기대…조선·해운은 호황 '뱃고동' 2022-01-03 15:18:26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중국의 철강 감산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의 한 해 철강 생산량은 약 10억t 수준으로 세계 전체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중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기질 관리를 위해 감산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철강사들이 탄소 감축을 위한 공정 개선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