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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 관치 논란] 한 달 전부터 수차례 퇴진 압박…李회장 버티자 노골적 개입 2013-06-05 17:13:25
통해 행동에 옮기고 있는 것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금융계의 한 원로는 “정부 지분이 하나도 없는 민간 금융회사 ceo에게 물러나라고 대놓고 요구하는 것은 관치금융의 부활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류시훈/장창민 기자 bada@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관치`의 시대··BS금융 회장 `퇴진압박` 2013-06-05 15:11:38
정부 지분 하나 없는 민간 금융회사 인사에까지 개입했는데, 살펴보니 이렇다할 명분도 없었습니다. 보도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종합검사를 마친 금융당국이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의 퇴진을 종용하면서 든 이유는 장기집권에 따른 폐해가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7년 넘게 CEO 자리를 유지하면서, 편중 인사 등...
[사설] 신제윤 위원장은 루빈이 뭐가 어쨌다고? 2013-06-03 17:23:52
kb금융지주 회장 인선과 관련, 기자들에게 “관료출신도 능력과 전문성이 있으면 금융그룹 회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사례로 “루빈 씨티그룹 회장도 (재무)장관 출신”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 발언은 회장 후보 중 한 명인 모피아[재무부(mof)+마피아]출신 선배를 미는 듯이 비쳐져 국민은행 노조가...
< KB금융 회장에 임영록 우세…민병덕 맹추격> 2013-06-03 10:13:45
내 "금융당국 수장이 제 식구 챙기기에 급급해 전직 고위관료 출신 모피아 인사를 정부 주식이 한 주도 없는 민간 금융회사 회장으로 선임하라고 사외이사들을 압박하는 행위는 명백한 관치금융"이라고 성토했다. 임 사장의 뒤를 맹렬히 쫓는 이는 민병덕 국민은행장으로 알려졌다.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1981년...
[취재수첩] '인맥찾기'에 부산한 은행원들 2013-06-02 17:10:00
같은 능력 위주 인사가 은행가에선 여전히 낯선 장면이다. 기업은행 사례가 지금도 회자되는 데서도 알 수 있다. 승진하려면 실력보다 인맥이라는 시각이 금융가에 확산되고 있다. 이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금융지주 회장 선임전에서도 재차 확인된다. 회장 취임에 이어 연쇄적으로 단행될 임직원 인사를 앞두고...
신제윤 "내년까지 우리은행 새 주인 정한다" 2013-06-02 12:00:08
"KB금융은 민간 금융사로 정부가 어떤 식으로든 인사에 개입할 수없다"면서도 "관료도 능력과 전문성이 있으면 금융지주 회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임 사장이 KB금융에 몸담은 기간이 불과 3년인데다 직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따라다니고 있어 그를 '내부 출신'으로 보는 것은...
<우리금융 무더기 '낙하산 인사'…감사원에 적발>(종합) 2013-05-30 16:29:10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자산이 325조7천억원에 달해 신한·국민·하나를 합친 국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많다. 그러나 연평균 2조원을 넘는 대손 비용(부실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 탓에 당기순이익은 1조2천800억원으로 가장 적다. 우리금융의 생산성과 수익성은 곤두박질 쳤다. 지난해...
낙하산 회장이 남긴 숙제...이순우號 과제 산적 2013-05-30 15:07:44
벌어진 모든 후유증을 총망라해 국내 금융지주의 현 주소를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이에 따라 회장으로 내정된 이순우 우리은행장의 어깨도 훨씬 무거워졌습니다. 1년 반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민영화를 성공시키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했기 때문입니다. 이 내정자는 자회사 경영이나 인사에 개입하지 않겠다며...
<우리금융 무더기 '낙하산 인사'…감사원에 적발> 2013-05-30 14:00:30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자산이 325조7천억원에 달해 신한·국민·하나를 합친 국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많다. 그러나 연평균 2조원을 넘는 대손 비용(부실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 탓에 당기순이익은 1조2천800억원으로 가장 적다. 우리금융의 생산성과 수익성은 곤두박질 쳤다. 지난해...
금융지주 계열사 CEO `회전문 인사`··70%가 은행 출신 2013-05-27 06:50:14
먼 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사실상 금융지주사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은행의 인사순환 코스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신한생명 사장을,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하나캐피탈 사장을 거쳐 은행장이 됐습니다.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증권이나 보험, 자산운용 계열사까지 은행 출신이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