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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한국당 민생볼모 보이콧 중단하고 의사일정에 복귀해야" 2018-02-12 09:53:41
튼튼한 울타리 안에서 적극적으로 한반도 운전자론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원내대표는 이 밖에 포항 지진과 관련해선 "정부 당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긴급 재난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해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고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oleco@yna.co.kr (끝)...
[연합시론] 올림픽 초반 '깜짝 지진', 이번엔 가슴만 쓸어내렸지만 2018-02-11 18:53:31
한다. 그런데 이번 지진은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 줬다. 올림픽 진행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피해가 컸다면 어쩔 뻔했는지 아찔하다. 정부의 지진 대비 체제를 긴급 점검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의 긴급재난문자(CBS)가 또 늑장 발송된 것만 봐도 그렇다. 이번에 기상청은 지진 관측 후 55초...
일요일 새벽 단잠 깨운 '쿵, 쾅'…끝나지 않은 포항 지진(종합) 2018-02-11 17:54:28
큰 규모로 일어나 한반도에 지진이 일상화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의견도 나온다. ◇ 전국서 지진동 느껴…외벽 떨어지고 금 가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5시 3분 3초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3도로 북구 흥해읍 학천리 한 아파트단지 아래에...
일요일 새벽 단잠 깨운 '쿵,쾅'…끝나지 않은 포항 지진 2018-02-11 16:47:37
소강상태로 접어드는가 싶다가 다시 상당히 큰 규모로 일어나 한반도에 지진이 일상화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의견도 나온다. ◇ 전국서 지진동 느껴…외벽 떨어지고 금 가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5시 3분 3초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3도로 북...
[여행의 향기] 만화박물관·400년 된 도자기 마을… 일본 '추억과 역사의 숨결 속으로' 2018-02-11 14:31:07
바로 옆으로는 ‘일본 열도와 한반도의 교류사’를 주제로 나고야성 박물관이 상설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학문의 신을 향한 끝없는 발걸음, 다자이후텐만구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宮)는 7세기 후반, 누명을 쓰고 조정에서 좌천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를 제신으로 모신 신사다. 900년 초에 처음 세워진...
남북만남 '화기애애'…김여정 "오징어·낙지부터 통일해야" 2018-02-10 18:04:58
'通'과 판화가 이철수 선생의 한반도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문 대통령은 분단 극복과 통일을 염원하는 뜻이 작품에 담겼다고 직접 설명했다. 이어 2층 접견실로 이동한 문 대통령과 두 사람은 북측의 최휘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우리측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명균 통...
北 외면한 美…벽 만난 문 대통령, 남북대화서 '돌파구' 찾나 2018-02-09 23:35:33
군사적 긴장 속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는 한반도 정세흐름을 대화국면으로 전환시켜보려는 문 대통령의 구상이 탄력을 받기 어려웠다는 관측이다. 특히 미국과의 공조가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남북관계의 진전도 일정한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최대의 관전 포인트는 10일로 예정된 문 대통...
펜스, 김영남과 접촉 피해 리셉션장 뒤늦게 입장… 5분 만에 떠나 2018-02-09 21:05:2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행사장 밖에서 별도로 사진을 찍었다. 한반도 문제를 둘러싼 한국과 북한, 미국·일본 간 갈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문 대통령, 김영남과 첫 악수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예정된 리셉션 40여분 전부터 각국 정상을 맞이하고...
문 대통령 평양 가나 … CNN “북한 김여정이 평양에 초대할 듯” 보도 2018-02-09 16:33:52
벌어서 한반도 적화통일 할 목적이지 대화로 평화하는 건 관심도 없다.(kpsp****)", "요즘 보면 올림픽보다 북한을 더 강조한다. (hgy4****)", "김정은은 지금으로선 기댈 곳이 한국 밖에 없으니 당연히 평화공세로 나온다. 지금 상황에서 북한의 선택에 휘둘리면 안된다. 순간 위기를 모면해 보려는...
평창외교전 '슈퍼 금요일'…'평창 이후' 한반도정세 판가름난다 2018-02-09 11:43:19
메시지의 무게감은 대단히 묵직할 수 밖에 없다.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평화의 모멘텀을 살려나가자는 점을 역설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군사적 긴장완화와 대화국면으로 전환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거 6자회담 당사국이었던 각국이 적극적으로 대화와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