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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행·전철…空約에 발목 잡힌 지자체, 첫발도 못 뗐다 2014-08-20 21:20:06
광역시는 윤장현 시장의 주요 공약인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다. 지하 4~9m 사이의 낮은 깊이에 전철을 건설하기로 정부 승인까지 받았지만 노면전철이나 고가전철 등 대안도 검토 중이다. 사업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시민들은 “정부 승인을 다시 받으려면 6년가량 늦춰진다”며...
"공약 보고 표 줬는데…꼭 이행" vs "재원 감안해 옥석가리기 필요" 2014-08-20 21:17:53
민선 6기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취임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선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계획 확정이 늦어지면서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선거 공약은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주장과 “재원을 감안해 공약을 선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20일 각 지자체에...
새누리당 충청권 싹쓸이 … 이완구 원내대표 힘받네~ 2014-07-31 06:22:14
4개 광역자치단체장을 석권하는 이변을 연출, 지방선거 무승부를 기록할수 있었다.새누리당은 한나라당 시절인 2006년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을 모조리 차지한 지 8년 만에 전패를 당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7·30 재·보궐선거에선 새누리당의 충청권 전승 '되치기'로 나타났다. 지방선거를 치른 지 두...
서울시, `수도권 정책협의회` 구성 2014-07-23 09:28:26
등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들은 22일 낮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수도권 정책협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세 시·도지사가 처음 만나는 자리다. 이들은 향후 안전·경제·교통·주거·환경 등 3개 시·도 정책 실행시 협력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하고 협의회 운영에 대해...
'통합 청주시' 중부권 제2 도시로…'밀리언시티' 성큼 2014-07-01 21:03:36
수 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과 단체장들은 지난해 9월 간담회를 열고 “인구가 100만명인 대도시인 만큼 30만명, 50만명 인구 도시와 달리 공무원 숫자와 재정수입을 늘리고 현행 소속 도의 간섭에서도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경기와 경남 측은 “특혜를 받아 도에서...
[한경포럼] 공직을 돌고도는 '돌피아' 2014-07-01 20:49:00
돌피아는 고위공무원-국회의원-광역단체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완주하는 이들이다. 법조인이나 직업 관료를 지내다 국회에 입성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금뱃지가 떨어지면 도지사나 광역시장으로 출마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지방자치가 자리 잡기 전 공직-국회의원 사이를 오간 이는 많았어도 광역단체장까지 섭렵하는...
도시가스·버스 등 공공요금 하반기 곳곳서 오른다 2014-06-22 06:05:06
수도권 직행좌석버스(광역 버스) 요금은 증차 등으로 업계의 부담이 늘어나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와 인천은 아직 광역 버스 요금 인상 여부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지만 인상 요인이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이들 지자체의 새 단체장이 취임하면 논의가이뤄질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최종찬 前장관 '김영란법 통과' 등 국가개조과제 발표 2014-06-18 07:00:17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통합이 필요하며, 현행 교육감 무소속 직선제 대신 광역단체장이 의회 동의를 받아 임명하는 임명제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상시적인 정부 개혁 시스템'을 위해 감사원 기능을 비리 적발보다 정부의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감사원장은 법조인보다는 경영 감각이 있는...
지방자치발전委, 교육감 임명직 전환 검토 2014-06-16 20:32:28
지방자치발전위까지 비슷한 방안을 제시해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지방자치발전특위 전체회의가 이날 공개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위원회는 교육감을 임명직으로 선출하되 △교육감 임기 보장 △인사권 및 예산편성권 부여 △교육 경력 기준(3년→5년) 강화 △인사청문회 실시 △시·도의회 동의 절차 도입 등...
[지방개조가 먼저다] "조례 통과율 무려 95%…'지방 小통령' 뜻에 따라 손만 들뿐" 2014-06-11 21:12:17
단체장과 같은 당 소속으로 채워진 지방의회가 이를 견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자치단체장의 막강한 권한은 예산과 인사에서 비롯된다. 서울시장은 연간 24조원의 예산을 주무른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7개 기초자치단체의 연간 예산을 합치면 150조원에 달한다. 30만명에 달하는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