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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적격성 심사 전 금융회사로 확대‥심사 대상 대주주 범위 축소, 주식매각 명령권 삭제 2015-04-28 17:59:07
야당은 그동안 대기업 총수가 횡령, 배임 등으로 처벌받을 경우 대주주 자격을 잃게 하려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맞서왔습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 주식을 강제로 매각하도록 할 것인지도 논란이 됐지만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성완종 특사 논란에 총수사면 기대한 재벌기업들 '촉각' 2015-04-28 12:09:15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한특별사면 논란이 불거지면서 총수 사면을 기대해온 재벌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경제인 특별사면은 납득할만한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원칙을 재확인함에 따라 기업들은 향후 사면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우려 섞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대법, 배임죄 사건 절반 '기업인의 경영적 판단' 무시한채 판결" 2015-04-20 20:41:43
배임죄 논란 전경련, 대법 판례 37건 분석경영 판단이 유·무죄 갈라 비적용 19건 중 16건 '유죄'…적용한 18건 중 10건 '무죄' "경영상 판단 원칙 상법에 명문화해야" [ 강현우 기자 ] 대법원이 2004년 기업인의 배임죄를 판단할 때 ‘경영판단의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판시했음에도 법원은...
[세월호 참사 1년] 아직도 끝나지 않은 '세월호 정쟁'…포퓰리즘 법안만 쏟아냈다 2015-04-12 20:57:24
과정에 유병언이 사망하면서 법 적용 대상은 사라지고 위헌 논란만 남았다. 한 변호사는 “나중에 법을 적용할 경우 당사자가 반발해 위헌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정이 나 법 자체가 폐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유병언식 기업 재건’을 막겠다며 정부가 발의해 작년...
자원외교 비리 수사 본격화…자원공기업 정조준 2015-04-06 18:34:07
부실 투자 논란에 휩싸인 자원공기업을 겨눈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그동안 검찰 수사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을 둘러싼 각종 비리에 초점을 맞춰 우회로를 뚫었다면 이제 자원외교 부실의 근원지를 정조준하는 단계에 들어선 셈이다.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번 주부터...
[마켓인사이트]'히든챔피언' 캐프, 경영권 분쟁 아픔딛고 올해 상장 2015-04-03 18:24:38
장악하면서 ‘투기자본의 경영권 침탈‘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2년 동안 창업자측과 벌인 경영권 분쟁 소송에서 imm은 완승을 거뒀다. imm은 투기자본 논란을 딛고 회사를 성장시켜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는 결실도 맺었다.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현석)는 최근 횡령과 업무방해, 배임 혐의로...
도 넘은 '배당잔치'…외국인·대주주 특혜 논란 2015-04-01 06:07:10
'사회적 배임' 지적도 나와…"적절성 모니터링 시스템 필요" 정부가 내수기반 확충을 위해 배당 확대를 주요 경제정책으로 내세우면서 대기업과 금융사들이 배당을 잇따라 늘리고 있다. 주주 이익을 꾀하는 것처럼 명분을 내세우지만 실상은 대주주를 위한 특혜성 배당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닮은꼴' 포스코·KT, 전 경영진 재임기간 실적 급락 2015-03-26 04:03:06
전 회장에게 103억5천만원 배임 및 27억5천만원 횡령 혐의를 적용했으나, 이 전 회장 측은 법에 따라 투자했을 뿐으로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했다고 맞서고 있다. 이 밖에도 이 전 회장 시절 KT는 무궁화 위성 3호를 불법으로 해외에 매각했다가 담당 임원들이 기소되는가 하면, 통신업계와 무관한 정치권 인사들을...
박근혜 대통령 "비리 덩어리 들어내야 경제 산다" 강조 2015-03-17 13:18:25
해외자원개발 배임 논란, 일부 대기 업의 비자금 조성 및 횡령 등에 정부가 사정 및 부패청산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대해 박 대통령이 직접 정당성을 설파한 것이다.이완구 국무총리에게 부정부패 발본 색원을 재차 당부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완구) 국무총리께서 추진하는 부패청산은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포스코, 검찰 수사에 초긴장…"해외사업 차질 우려" 2015-03-15 22:34:59
두 배 넘는 돈을 치러 부실 인수 논란이 일었다.비록 전임 회장 시절을 겨냥하고 있다지만 검찰 수사가 장기화하면 취임 2년차를 맞은 권 회장의 행보에도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게 포스코의 우려다. 당장 포스코건설은 내달 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pif로부터 1조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